★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160차 강릉-삼척라이딩
일시: 2011.6.5(일) 14:50~20:00(5시간10분)
코스: 안인해변-통일공원함정전시장-정동진-옥계해변-망상해변-묵호항-동해시-
추암해변(촛대바위)-삼척-맹방해수욕장-덕산해수욕장(65km)
참가: 람보림(콘닥) 베어킴 쉐도우수 스카이천(동영상) 바이크손 나마칸조
모델한(앵커)/ 애니박 벨로오 써니영 예진 러브한(12명)
이야기:바이크손
장마를 피해 6월초로 잡은 일정 마침 연휴라서 전국 해안 17,18구간을 계획 할수 있었다.
쾌청한 날씨 그러나 불타는 태양은 강릉을 달구고 있었다. 섭씨 30도의 불폍더위, 바람이 북동풍이라 북에서 남으로 코스를 잡았다 서울에서 3대의 밴으로 12명의 바이콜은 동으로 달려 강릉 안인해안에 다다른다.끝없는 푸른바다가 파도치며 우리를 반긴다.
해변식당 청해횟집에서 우럭탕으로 허기 달래고 막걸리, 소주 한잔으로투지를 불태운다, 북한 잠수정이 좌초된곳 안인진 통일공원 함정전시관에서 대장정의 첫 페달을 밟는다.정동진 해변을 보며 정동진 시내를 지나 나타나는 첫번째 업힐!! 8도의 봉화고개 300m 이마에 땀이 맺힌다.다운힐, 심곡리 에서 다시 해안 라이딩 금진 해변을 지나 옥계해변에서 교회 청년들과 사진을....계속 바다를 좌로 두고 동해바다와 달리는 낭만의 라이딩이 계속 된다
망상 해안을 지나자 사문치 고개다! 12도의 500여m의 빡센 업힐 등에 땀이 솟는다.노봉해수욕장 부근 노봉교 모텔 주차장에서 휴식! 어달항 묵호항을 지나 8도의 당말재 정상에서 스카이천의 맥주로 목축이고 북평 감추해수욕장 언덕에서 휴식,
북평교 지나 애국가 배경 화면에 나오는 추암 촛대바위를 보러 추암해수욕장으로..., 촛대바위는 자전거와 동행하지 못해 인증샷으로 대신 한다. 삼척 향교 언덕에서 휴식하며 저녁 7시가 넘어 후미등을 켠다. 삼척교를 지나자 앞에 보이는 두번째의 10도 이상의 고개 한치고개다. 12도에 500여m는 될것이다.거친숨 몰아쉬며 정상에...,
정상에서 보이는 맹방해수욕장의 모래톱은 그림같이 아름다운데 저멀리 희미하게 우리 숙소가 있는 덕산해수욕장이 보인다.맹방 덕산교 지나 덕산해수욕장! 해송이 춤추듯 팔벌리고 우리를 맞이 한다. 박명이 내리는 저녁 나마칸 펜션의 불빛이 유난히 클로즈업 되어 우리앞에 선다.남아포를 일본말로 나마칸 이라해서 나마칸 펜션 이라고 했다고....
주인 부부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는 덕산 해변의 밤! 소등심,돼지목살로 숯불구이..., 축하의 뜻에서 중국 소주까지 대접하는 주인부부의 환대에 고마움을 금치 못한다. 파도소리 들리는 밤의 해변 해송이 감싸는 나마칸펜션은 이국적인 화려함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오늘 라이딩의 성공을 자축하는 바이콜의 잔 부딪히는 소리는 조용한 해변의 밤을 수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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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쉐도우 수
안인해변 식당에서 우럭매운탕 먹으며 코스브리핑 1940 42 44
안인진 '강릉통일공원함정전시관' 출발 46 47 49
이제 이렇게 동해를 달린다 52(동영상)
정동진-썬 크루즈리조트 언덕부터 빡센 해변 업힐 시작 54 58 59
심곡리로 내려서 해안라이딩 시작 62 64 66
쭉 뻗은 금진해변을 달려 71 72
한국여성수련원 송림을 지나 옥계해변에 들려 73 74
동해 라이딩을 자축한다-수련 나온 교회청년들도 함께 77
아름다운 명사십리 도직/망상해안을 지나 80 83 84
노봉해수욕장 뒤 노봉교 모텔주차장에서 휴식 후 86
대진항 어달항 해안을 지나며 멀리 묵호항을 바라본 후 87 89 90
묵호시내로 진입 91~93
묵호를 빠져나가는 업힐 여성대원 5인의 오름이 역동적! 95
묵호를 벗어나 동해시 북평을 향해-업/다운의 연속 96
동해시청 지점 평생학습관을 막 지난 97
해변골프장이 보이는 감추해수욕장 언덕에서 휴식을 99
슬그머니 사라졌다 나타나 내민 스카이천의 캔 맥주에
너무 신이난 일행이 환호성을 지른다 2000
동해역과 여객터미널을 지나며 좌회전 북평교를 건넌 후 01~03
해암정과 촛대바위 유명한 추암해수욕장으로 나가며-
드넓고 한적한 이 길을 신나게 달렸다 04~06
추암 해변에서 07
이후 삼척해수욕장 해변 길을 놓쳐 시내를 통과한 후 10
휴식하며 후미 등을 켜고 12
오십천 삼척교를 건너 시내를 빠져나가 13 14
오분교차로를 횡단해 맹방해수욕장 가는 언덕을 오른다 15
언덕 정상에 펼쳐지는 아! 이 정경(情景)-맹방해수욕장 명사십리-
멀리 해안의 끝 덕산해수욕장이 오늘 우리의 종착지다 17
이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해지기 전에 샷! 18 19 20
자! 맹방으로 내려서자-
자연조명은 아직 밝지만 카메라 렌즈는 어둠을 앞서 간다 21 22
오늘 숙소 덕산해수욕장 '나마칸펜션' 도착-
어둠에 쌓여 발광시켜 본다 2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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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풀고 바로 저녁 파티로-정겹고 정겨워 28 31~33
누가 헌신적이고 그 분위기는 어땠는지 사진이 대변해 35~38
취침-오늘 고생했다며 스카이천에게
안면마사지 팩을 붙여주는 베어킴-굳나잇! 41
첫댓글 우와~~ 바베큐 파티~~ 소주 한 잔 컄~~ㅋㅋㅋ
봄과 여름 사이의 동해안 바다색은 가장 예쁘고 ,깨끗하담니다.
7번 구도의 오름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