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또다른 이름은
오사마 빈 라덴,
사실은 피에 굶주린 급진 혁명가엿던 것이다.
그간은
AT field와
심장에 꽃힌 은십자가 및
DDR로
살인 욕구를 잘 억누르고 있었지만
늙어서 내공이 흩어지면서
본색이 드러나는 중.
믿을 수 없다고?
훗.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들의 공통된 결말은 무엇이엇던가?
그렇다.
루팡3세에서 천공의 성 라퓨타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이었던 것이다.
거기에다 그의 작품에는 항상 거대한 비행기가 등장한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비행기 마니아.
그의 추종자들에게 여객기를 조종하는 것쯤은 껌이었으리라.
그리고 그들은 끝까지 믿고 있었으리라.
최후의 순간 세계무역센터에서 파아란 빛이 솟아 오르면서
세계무역센터가 거대한 나무로 변해 하늘로 올라가 버리던지
(라퓨타)
아니면 그들이 죽더라도 쥐며느리 닮은 거대한 버러지들이
맨하탄으로 몰려와 따스한 오렌지색 불빛으로
자신들을 부활시켜 줄거라고
(나우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