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들어가는 삼성산, 사색이 짙어가는 도신산악회...삼성산 가을정취 찐찐, 도신산악회 가을감흥 뿜뿜
삼성산 마당바위를 찍은 산우들
관악산 전경을 한눈에 담아놓고
가을 추색에 물들어버린 산행을
관악산과 삼성산, 그 산에 가면 꿈틀된다. 낭만의 기억 세포들이, 오색을 머금은 숲을 바라보며 아직 오지 않을 시간을 이야기하던 풋내 섞인 계절의 풍경이 그곳에 있다.
관악산과 삼성산을 두고 낭만 한도 초과, 감성 한도 초과 산이라고 불린다. 말 그대로 낭만과 감성이 차고 넘치는 산이라는 뜻, 정적인 낭만이 아니라, 땀 흘리며 얻는 낭만이다. 그 산만의 산길을 즐겁게 오르내리고, 주변의 풍경을 눈에 담으면서 화가처럼, 시인처럼, 소설가처럼 작가의 기질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관악산과 삼성산〉 이다.
도신총동문회산악회(도신산악회)가 ‘단짝, 그리고 함께 산행하다’ 를 주제로 서로 짝을 이뤄 어깨동무 하듯이 사이좋게 산으로 떠났다.
단풍철인 가을을 맞아 조금씩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산을 찾아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고요한 시간을 보내려는 듯, 삼성산의 맑은 공기와 짙은 단풍색이 있는 곳에서 사색을 즐기기 위해 단풍이 물들어가는 숲길을 산책하거나, 들꽃 피는 곳에서 자연이 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자 〈삼성산〉 을 회원 및 지인들과 함께 찾았다.
오전 10시 10분 관악산공원 광장에서 시작해 서울대호수공원을 지나 신림계곡을 따라 올라 무너미고개와 삼성산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삼성산 마당바위를 밝았다. 마당바위 아래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관악산공원 광장(관악역)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실시했다. 그런 후 신림역 부근에 있는 ‘마늘오리’ 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더 이어지는 아쉬움 그리고 즐거움, ‘명자호포차’ 에서 한잔의 정을 나누며 모든 산행일기를 마쳤다.
삼성산
관악산의 형제산인 듯 붙어있는 산이다, 단풍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삼성산을 산행을 한 도신산악회 회원들, 그들에게도 사색(思索)이라는 색과 정색(情色)이라는 물들어진 게 아닌가 한다. 어느 한 곳에서만 물들이지 않고, 그들이 만든 자연을 오색으로 물들이기도 하면서 때론 산 밖으로 물감을 흘러 보내는 인심 좋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눈다. 그들이 이곳 이 가을 삼성산 둘레길을 걷는 이유다.
도심에서 만나는 고요한 시간...산책하기 좋은 곳 〈2026 서울에디션25 삼성산 둘레길〉 , 과거 산길이 사람들의 생활공간이었다면, 오늘날 산길은 생활공간을 넘어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색과 휴식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2026 서울에디션25에서도 그대로 읽힌다. 특정 버전의 에디션(Edition, 版)은 ‘삼성산 둘레길 사연을 찾아서’ 라는 제목으로 도신중앙지 한 면에 그 산행 이야기를 게제하려는 난(欄)에는 맑고 향기로운 무소유의 사색 명소 삼성산 둘레길은 가을향기로 가득하다.
삼성산 둘레길 산행이야기, ‘한정판-Limited Edition’ 전략을 내세운 도신에디션 등 여러 버전으로 발매하여 여러 독자들 층의 상대로 관심을 불러들인다. 도신에디션은 ‘스터디, 홈 베이직, 홈 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얼티밋’ 의 〈리미티드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 으로 삼성산을 산행했다. 산행은 기행으로서의 삼성산 둘레길을 걸며, 〈럭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을 만들어냈다.
초판에 이어 재판 등 출간 횟수를 늘리며 책은 〈삼성산 둘레길 1호〉 로 지정했다. 그 호는 어쩜 좋을 호(好)로써 ‘호호’ 한 일이다.
〈삼성산 둘레길 에세이집〉 , 그건 내가 갖고 싶었던 ‘한정판-Limited Edition’ 이었다.
도신산악회 삼성산 둘레길 에세이집은 호화판, 판본, 초판, 한정판, 지역 판의 “이건 복고 디자인이 아니라, 진짜로 오래된 거야!” 귀한 에세이집으로서의 워낙 좋은 에세이집이라 책을 쉴 새 없이 찍어내야만 했다.
삼성산은 어느 누구나 상관없이 찾아와 산책과 사색을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꼽힌다. 이번 삼성산 둘레길이 서울에디션25에 선정된 이유 역시 울창한 숲과 청량함, 풍성한 야생화 등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사색명소라는 점이다.
“저 단풍이 아름다운 건, 퇴색돼서가 아니라, 색이 바뀌기 때문이다.”
“치열했던 속도는 사색의 느낌으로 바뀌었고, 타인의 시선에 맞추던 삶은 나를 돌보는 평온으로 바뀌었습니다.”
낙엽을 보며 나무가 잎을 잃었다고 말하지만, 나무의 입장에서는 다음 계절을 위해 스스로 몸의 색을 바꾼 것일 게다. 그렇게 닮고 싶은 사람들, 도신산악회 회원들은 단풍나무를 닮아 간다.
“참 근사하게 변해가고 있구나!”
“나도 그처럼 변해가리라!”
그래서 이번 산행은‘도신, 함께 걸어요’ 주제로 ‘2026 산행 가는 가을 삼성산’ 슬로건 아래 20인 20색 취향산행에 참여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서준선 회장과 오르는 힐링산행 운수 좋은 산행 ▲박은호 총동문회장이 동행해 탐방과 생태관찰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만날 수 있는 삼성산이랑 ▲도신산악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가족소풍 등으로 테마별로 3회, 총 12번의 산행이 마련돼 있는 걸, 10번째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도신, 함께 걸어요. 즐거운 가을산행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산행’ 이 되었다.
등산 후 ‘호프 한잔, 백년의 근심을 비우다’ 에 산우들은 ▲가정의 화목 ▲동료 간 화합 그리고 ▲직능 발전을 주제로 한 도신산악회 가을산행이 열려 관심이 집중됐다.
서준선 회장은 “회원들과 동료들이 함께한 삼성산 산행은 서로의 정과 마음을 쌓는 좋은 기회였다” 며 “가을 색, 가을 향이 있는 자연 속에 들어오니까 기분이 날아갈 것 같고, 더욱이 회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니까 너무 좋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곧 고운 단풍” 이라고 하면서 이번 산행이 도신산악회 간 단합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날씨도 좋고 정말 좋습니다” 했다.
김성범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가을 날씨 쾌청함 속에 가을 단풍과 향기가 있는 이 계절에 여러분들과 함께 산행을 하게 되서 기뻤고 즐거웠다" 며 "오늘 우리가 그려낸 그림은 사라지는 추억과 역사가 아니라 두고두고 기억해낼 값진 하루였고, 앞으로도 또 그렇게 함께 하자" 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월 24일 광주 무등산 산행에 대해 관심과 협력과 참여를 바랐다.
회원들은 “도심 속에서만 있다가 산에 나오니까 기분이 상쾌하다” 며 “이런 산행이 자주 있어서 회원 간 화합의 장이 펼쳐지기 기원합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가을산행을 끝나고 이렇게 동료들과 호프 한잔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자, 위하여~!” 했다.
가을산행에 머무는 발길, 서울 삼성산으로 떠나다
올 가을 회원들과 함께 자연과 건강을 테마로 산행을 계획한다면 서울 삼성산 둘레길을 추천한 도신산악회...
산란을 마치고 여름을 지나 살과 지방을 차곡차곡 채운 전어에는 바다의 계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절의 변화를 맛있게 알려주는 으뜸 식품인 가을 전어는 제철 생선 한 가지를 맛보는 것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듯이 도신산악회는 계절 중에서고 가장 익어간다는 가을빛이 들기 시작하는 삼성산의 멋스러움에 그만 “삼성산 가을정취 찐찐! 도신산악회 가을감흥 뿜뿜이야!” 했다.
가을향기와 함께 떠난 가을, 삼성산을 등산객들로 북적거렸다.
서준선 회장을 비롯해 박경복 총대장, 김희근 대장, 조정연 총무와 박은호 도신초총동문회장 및 동문, 그리고 김성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김성균 고문, 곽찬대 자문위원장, 김보경 여성국장(재 성남영암군향우회장)과 최두안 재경 영암남여중고동문산악회 총대장과 박동룡 신북산악회 부회장과 이성용 수산산악회 대장 등이 삼성산 풍경을 멋스럽게 해주었다. 뒤풀이에 이순기 재경 신북면향우회 부회장이 함께했다.
한편 박은호 총동문회장은 ‘11월 14일(토)’ 정과 사랑이 묻어나는, 하나의 동문의 마음을 보여주는, 도신이 빛나는 아름다운 자리의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 〈도신品格 더블 유-Double U 2026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가 있다고 산행 중에 밝히면서 이날 많은 동문 및 지인들과 함께 하자고 공지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