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허3 국광을 쓰는중인데 그리 오래 쓰지 않았는데 점착력이 거의 사라져버렸어요</p><p>제가 라켓을 네 다섯개를 똘려 쓰느라 붙인지는 좀 됐지만 실제로 사용한 시간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p><p>러버 관리를 거의 안하는 편이긴 하지만 쓸때는 물티슈로 닦어서 쓰는데..이제 점착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러버를 아주 못쓸정도냐? 하면 그런건 또 아닌거 같고.......</p><p> </p><p>점착러버에서 점착력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면 러버 수명이 끝난 건지 궁금하네요</p><p> </p><p>혹시 점착러버를 저렴히 판매하는 판매처 같은 곳 어디 없으려나요?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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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3 러버는 기본적으로 약점착 러버입니다. 예전에 왕리친이 쓰던 허리케인2가 강점착이었죠. 약점착이든 강점착이든 중국러버(또는 익스프레스 같은 점착식 돌출러버 등도 모두 포함)의 점착성은 공을 거기 끈끈하게 붙여서 회전을 주는 용도가 절대 아니고 상대 공의 반발력이나 회전력을 붙잡아 순간 완화해주는 용도로 존재합니다. 짧은 리시브나 블록 등이 쉬운 이유죠. 표면의 점착력이 사라진 듯 느껴져도 러버 자체의 큰 특성에는 그리 큰 변화가 오진 않습니다. 공의 회전은 러버의 탑시트와 스펀지에 공이 깊이 묻혀야 생기는 거니까요. 임팩트 좋은 사람들이 러버 컨디션을 훨씬 덜 타는 이유입니다. 강한 임팩트만 주실 수 있다면 표면의 점착력과 실제 회전력이나 파워는 거의 무관하므로 그냥 쓰셔도 됩니다. 공이 확실히 덜 나가거나 덜 걸린다 싶을 때 바꾸시면 되죠. 점착력 떨어지고도 한참 후에나 그렇게 될 겁니다. 특히나 국광은 수명이 징그럽게 길어서 일 년도 더 쓰신다고들 하니까요.^^
첫댓글 전 그래도 사용 합니다 러버가 하얗게 변하기 까지요
점착력이 없어도 쓸만한건 맞는건가 보네요
@왕하오마린쉬신 쓸만합니다 지금도 사용중…
뭐든지 소모품은 때가되면
교환하시는게 좋아요.
그렇긴하죠. 근데 국광이라 미련이....
허리케인3 러버는 기본적으로 약점착 러버입니다.
예전에 왕리친이 쓰던 허리케인2가 강점착이었죠.
약점착이든 강점착이든 중국러버(또는 익스프레스 같은 점착식 돌출러버 등도 모두 포함)의 점착성은 공을 거기 끈끈하게 붙여서 회전을 주는 용도가 절대 아니고 상대 공의 반발력이나 회전력을 붙잡아 순간 완화해주는 용도로 존재합니다.
짧은 리시브나 블록 등이 쉬운 이유죠.
표면의 점착력이 사라진 듯 느껴져도 러버 자체의 큰 특성에는 그리 큰 변화가 오진 않습니다.
공의 회전은 러버의 탑시트와 스펀지에 공이 깊이 묻혀야 생기는 거니까요.
임팩트 좋은 사람들이 러버 컨디션을 훨씬 덜 타는 이유입니다.
강한 임팩트만 주실 수 있다면 표면의 점착력과 실제 회전력이나 파워는 거의 무관하므로 그냥 쓰셔도 됩니다.
공이 확실히 덜 나가거나 덜 걸린다 싶을 때 바꾸시면 되죠.
점착력 떨어지고도 한참 후에나 그렇게 될 겁니다.
특히나 국광은 수명이 징그럽게 길어서 일 년도 더 쓰신다고들 하니까요.^^
모두 맞는 말씀인데...제가 임팩트가 약해요. ㅜㅜ
@왕하오마린쉬신 임팩트가 약하시면 점착러버를 쓰시...ㅎㅎ
@공룡 근데 점착러버를 오래써서 그런지 편하더라고요. 아주 저렴한 고래 상어부터 국광까지 써봤거든요. 제가 공을 핥는 아주 얇게 채는 드라이브를 하다보니..점착성이 도움이 되는 느낌적인 느낌이들더라고요 ^^;;;
@왕하오마린쉬신 공을 핥아 거는 데에는 파스탁G-1 이 참 좋더라구요.
@공룡 네. G1좋죠. 그래서 그건 다른 라켓에 붙여서 쓰고 있어요. ^^;;; 라켓마다 다른 러버들을 붙여서 쓰거든요. 고수들이 멍청한짓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재미라서....
공룡님 말씀대로 점착력이 없어도 사용 가능합니다
보통은 탑시트가 하얗게 올라와서 잘 안걸리거나, 뽕이 뜨면 교체를 하더라구요
dhs러버같은경우는 개체편차가 심해서 어떤건 1년이 가지만 어떤건 일주일만에 뽕이 뜨기도 합니다
허삼이 비싸시다면 제가 사용해본 러버중 가장 비슷한건 게보 코덱스 54, 52러버입니다. 둘다 49000원이에요
느낌적인 느낌인데 점착성이 사라지니 회전이 덜먹는거 같고 자신감이 사라지고..그렇게 되네요. ㅋ
@왕하오마린쉬신 음..사실 자기 손에 이상하면 바꾸는게 맞는거죠!!
왕하오마린쉬신님이 느끼기에 불편하시면 바꾸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탁구짱!! 그래서 이번엔 좀 저렴한걸로 써볼려고 찾아보고 있어요. 한 3만원대 안에서.......어디 좋은거 없나하고 찾는중입니다.
@왕하오마린쉬신 전 아폴로 5 40도 좋았습니다
현재 23000원정도 하는거 같아요
4만 아래로 추천해드릴건 이것밖에 못써봤네요ㅜ
@탁구짱!! 아 아폴로5 저도 예전에 1만원대일때 자주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좋았었어요. 잊고 있었는데 그걸 써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왕하오마린쉬신 넵 잘 맞으시는걸 찾으시길 바랍니다!!
@탁구짱!! 고래2도 꽤 좋습니다. 탁구누리에서 2만원대에 사실수있을거에요. 허3쓰기전에 오래 썼었어요
아주약한 임팩트 즉 탑시트 만으로 공을 살짝 끌거 보세요
파스탁 지원보다 약점착 러버가 회전이 많이 걸립니다 //직접 테스트 한내용입니다
점착이 회전에 도움이 않되다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탑시트 점착성만 사라졌다 뿐이지 고무의 마찰력은 살아 있으니까요
물티슈로 닦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오랫동안 쓰는데 러버 관리는 오직 물로만 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스프레이통에 물 담아서 뿌리고 닦고 보호필름(비점착) 붙이고 이렇게 하면 성광도 1년은 쓰더라고요. 만약 오래 쓴게 아니라면 물티슈가 문제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러버 점착력을 살려주는 클리너?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직접 사용은 못해봐서 성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함 알아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국광 가격이.. ㅜ.ㅠ)
----한마디더----
공을 손가락으로 감싸고 힘을 서서히 가중하면서 탑시트에서 둘러보세요
공을 탑시트가 끌고 갈수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번갈아가면 비점착식 러버와 비교해보세요
그럼 답나와요 ~~~
내가알고있는 정답
최강 임팩에서는 점착 비점착 회전력 똑같습니다
약한 임팩~~~~~~점착 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