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철도는 고속철도 개통과 대륙횡단철도 운행을 맞이하기 위해 6시그마 경영기법을 도입 생활화하면서 지금까지의 허물을 다 벗어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철도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번 발생했던 의왕역 감전사고나 구로변전소 추락사고, 서정리역 기외에서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 등 직무부상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직장동료들에게 큰 아픔을 안겨주고 있다.
직무부상 뿐만 아니라 판대-간현역 무폐섹운전, 덕하역 단기 탈선, 부곡역 단기 탈선사고 등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불행들이 더 이상 이어져서는 않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전국적으로 각 소속마다 도전! 무재해 결의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 결의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동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고들은 사전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것 들이다. 어떤 사고이든 사고가 발생한 그 이면에 사고를 야기한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그 원인을 찾아내어 하나 하나 보완해 나간다면 안전수준은 향상될 것이고 그만큼 사고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도전 무재해!
작은 사고요인이라도 간과하지 않고 그 원인과 대책을 찾아 보완해 나간다면 무재해의 도전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확신한다.
철도직원 모두가 안전파수꾼이 되어 활동한다면 도전 무재해는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무재해로 자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나아가 가정과 직장의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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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무재해결의대회
전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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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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