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기만 꽂아놓으면 애들도 할수있는밥
저 가마솥 밥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어렸을때 방학이되면 대전 외갓집 외할머니댁에서
할머니께서나무를때서 지어주시던 가마솥밥을 기억합니다.
몇해전까지만해도
가평 우리교회 기도원에가면 나무를때서 밥을짓고
노릇노릇한 누룽지를 긁어 나눠먹곤했던 추억이있습니다.
지금은 가스로 바뀌어서 밥하기는 쉬워졌지만
밥맛은 그때만 못하지요.
오늘저녁 전기밥솥에,혹은 압력솥에 밥이지만
그옛날에 가마솥밥을 추억하시며 즐거운 저녁시간들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