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의대-한의대, ‘의료교육 일원화’ 검토 → 복지부 TF팀 발족. 양쪽 면허를 모두 가진 ‘복수 면허 의사’ 배출, 한곳에서 환자 진료 편의 제공. 중국은 1949년부터 이미 도입.(서울)
*일본에서는 (양방)의사가 한약 처방도 가능. 86%가 한약 처방하고 있다는 조사도 있음
2. 독립선언서 ‘공약삼장’ 저자는 한용운 아닌 최남선 → 독립운동사 연구자 박찬승 교수(한양대), 연구서에서 주장. 당시 대화, 기록 어디에도 한용운이 첨삭했다는 기록 없어.(경향 외)
*‘공약삼장’ → ‘최후의 한 사람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쾌히 발표하라’... 등 독립선언서 끝부분에 제시된 행동강령 3가지
3. 성경험 있는 청소년들의 첫 성관계 시작 연령 → 13.6세. 성관계 경험률 중학생 2.6%, 고등학생 8.5%. 질병관리본부 ‘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6만여명 조사. (헤럴드경제)▼
4. 한국은 고인돌이 가장 많은 나라 → 남한 3만개, 북 1만 5천개... 한반도에 전세계 고인돌 절반 있어. 우리나라부터 프랑스 대서양 연안까지 분포하는 청동기시대 대표적 무덤 양식.(문화)
5. 호주, ‘채식주의’ 시위대 강경 진압 → 채식주의자, 동물보호론자는 ‘비(非)호주적인 사람’... 호주 총리 시위대 비난. 폭력화 되는 시위에 대한 경고와 총선용 ‘농민 민심잡기’라는 지적.(문화)
6. 야구,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서 제외 → 조직위, 야구와 소프트볼 제외 발표. 이미 2024 올림픽에서도 제외 확정. 당분간 국제대회에서 사라져. 병역혜택도 사라질 전망. (동아)
7. 타인의 정자로 인공수정한 아이 ‘친생자 부인’ 인정될까? → 이혼하면서 아버지 소송제기. 대법원 수용여부 놓고 공개변론 열기로. 지금까지는 수용 않는 것이 판례... (경향)
8. 전자담배, 美 고교생 흡연 늘려 → 최근 1년간 80% 증가. 담배피는 중고교생 200만명에서 360만명으로. 미 질병통제센터, ‘뇌는 25세까지 성장하는데 니코틴은 이를 가로막는다’ 설명.(중앙)
9. 전기차가 가솔린차보다 먼저 나왔다 → 최초의 전기차 1824년 헝가리의 ‘아니오스 예들리크’가 발명. 가솔린 엔진 특허는 1885년(독일, 벤츠). 1900년대 미국차의 1/3 이상이 전기차였다고.(문화)
10. 기타 → ①북, ‘하노이 결렬’ 함구령... 노동당 공식 지침 내려
②로버트 할리, 이번이 마약 조사 3번째. 그 전엔 삭발, 왁싱하고 출석
③태국 치앙마이 등 북부지역 미세먼지 최악 장기화. 관광객 발길 끊겨. 농민들의 소각과 최근 산업화 여파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