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녘먹고 월례회마치고 목포 밤에만 하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러 공연시간에 맞춰 몇몇 회원님들과 택시를 타고 갔다.
평일은 2회 토요일은 3회 일요일은 쉬고 그리고 동절기(11월 ~ 2월)에도 쉰다고 하니 다음 기회에 보실 회원님들은 공연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가시길...
우리 일행은 저녘 8시 40분 공연(공연시간 20분에 4곡의 음악에 춤추는 바다분수)을 감상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밤바다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무료공연도 보고 감회가 새롭다.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을 관람하고 나서 인근 5분 거리에 또 하나의 볼거리 갓바위야경을 보았다.
바다쪽에서 갓바위를 보라고 바다위에 보행교가 설치되어 있고 조명도 아름다워 탄성이 절로 나왔다.
못보신 회원님들 미리 안내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나오는 길에 택시가 없어 일행과 한참을 걸었다. 다리가 뻐근하다.
어렵게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 목포 볼꺼리를 추천하시라고 하니 자연사박물관 및 주위
그리고 밤에 빛의거리 루미나리에! 를 추천하면서 숙소 가는 길에 있는데 한번 보시겠냐고 해서 적극 찬성
아! 아까 우리가 유달산에서 숙소로 가는 길에 자났던 길이었다.
그때는 낮이라서 조명을 안켰을 때라 몰랐었는데 밤에 보니 황홀했다.
목포시내 를 황홀한 빛으로 수놓은 이곳을 추천합니다.
택시안에서 찍은 동영상을 첨부하오니 감상바랍니다.
사무장 류상열
첫댓글 목포 또 한번 더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