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M 이 무엇이며,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요즘 건강식품 중에 MSM이라는 물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만병통치약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손 치더라도, 상당히 여러방면에서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MSM이라는 물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SM (Methyl Sulfonyl Methane) 이란, 우리말로 식이유황 또는 유기유황이라고 불리는 물질입니다. 쉽게 말해 생명에서 쓰여지는, 먹을 수 있는, 황이라는 뜻입니다.
|
일반적으로 식물의 뿌리에서 서식하는 미생물들에 의해 무기유황이 유기유황으로 변경되고 이를 식물이 섭취하여 식물체 내에 존재하게 됩니다. MSM은 일반적으로 식물에서부터 추출한 DSMO라는 물질을 증류하여 만들어지는 물질이며, 이 중 약 34%가 황(S) 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MSM의 효능에 관한 글이 매우 많습니다.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한 부위 또는 하나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나열하는 것 보다는 황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특성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 단, 아래의 글은 웹과 다른 매체 등을 통한 정보를 조합한, 개인적 견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임상실험 등의 결과를 가진 전문의료인의 글이 아님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혹시, 효소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설탕이 잔뜩 들어간, 과일 농축액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효소(酵素, 영어: enzyme)란, 모든 생명체 안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생명 반응을 일으키는 고분자 단백질 물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자연상태 그대로여서는 절대로 발생할 수 없는, 그러나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화학 작용을, 강제로 발생시키는 단백질 덩어리 물론 눈에는 절대 보이지 않는 크기 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DNA 복제와 세포 분열로부터 시작하여, 만들어진 세포를 접착하는 것, 몸에 들어오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것, 흡수된 물질을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로 재 합성하는 것, 이렇게 합성한 물질은 필요 시에 다시 분해하는 것,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병균, Virus 등)을 분석하는 것, 그에 따라 해당 물질을 분해하는 것... 등등.. 그냥 생명체의 생명유지는 효소의 작용으로 시작하여 효소의 작용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효소는 기본적으로 최소 62개에서 최대 약 2500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하나의 단백질 단위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단백질 덩어리가 결합하여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단백질과 단백질이 결합되어진 형태가 S-S 결합, 즉, 황을 이용한 결합이라는 것입니다. 즉, 체내에 황이 부족하면, 대부분의 효소를 완벽한 형태로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체내 황의 충분/부족은 생명과 건강 유지의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후술할 황의 기능도 역시나 이 항목에 의해 파생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위에서 설명한 단백질이 기본 구조는 효소 뿐 아니라,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단백질 구조에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즉,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이 단백질이고, 이 단백질들이 결합하는데 황이 매우 중요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황이 근육과 연골의 복구를 도와준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며, 피부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 외에도 실제로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대부분이 단백질이라는 사실은, 황이 생명체의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우리의 면역이라는 것은 결국, 외부 물질을 얼마나 잘 파악해 내고, 그 물질을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해해 내느냐 하는 능력입니다. 즉, 면역이라는 것이 효과적으로 반응하기 위해서는 위의 1번과 2번 항목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황이 면역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은 굳이 더 이상 설명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잘 알려진 예로는 황이 염증을 해소하는데 상당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던 분들이 MSM을 복용하시고는 많이 호전되었다는 얘기는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심장병'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분은 없을 겁니다. 심근경색, 심부전 등을 심장병으로 통칭합니다. 그런데... '심장암'에 걸렸다는 말을 들어보신 분이 있으신가요? 폐암, 식도암, 방광암, 대장암, 간암 등... 우리 몸에 있는 거의 대부분에 장기에는 암이 발생을 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심장에는 암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직 정확한 이유나 작용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심장이 다른 모든 장기에 비해 월등히 많은 황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심장에 암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가 풍부한 황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체내 다른 장기나 기관에도 심장만큼의 충분한 황을 보유하고 있다면, 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기도 합니다.심지어 체내 황이 부족해지면, 다른 장기에 있는 황을 빼앗아 끌어 쓰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위 표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양을 순서대로 나타난 것입니다. 황은 총 구성 성분의 8번째에 해당하는 양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형태가 액체나 기체인 물질을 제외하고, 순수한 고체 물질의 순서로만 본다면 4번째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그런데, 위 표에 10위안에 드는 물질들 중 우리가 가장 섭취하기 어려운 것이 황입니다. 물이나 산소, 수소, 탄소는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칼슘이나 인도 우리가 먹는 음식에 상당히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에서 그 양이 부족해질 걱정이 거의 없는 물질입니다. 더군다나, 주목해서 보셔야 하는 것이, 우리가 나트륨은 매일 모든 음식에 매우 풍부하게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체내 존재하는 양은 황보다 더 적은 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건강에 좋은 음식의 최고로 꼽는 것이 바로 산삼입니다. 그 다음이 인삼입니다. 현대 의학에 의해 산삼과 인삼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그 안에 풍부하게 포함된 사포닌이라는 물질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포닌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 바로 황입니다. 즉, 현재처럼 황을 따로 추출하지 못하던 시절에 황을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산삼과 인삼 등이었고, 그렇게 황을 섭취함으로써 건강이 비약적으로 좋아진다는 것을 경험으로 파악하고 있었다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
식이유황 효능과 먹는법
식이유황 이란게 무엇일까요?
유황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하는데요
첫번째가 광물성 유황 입니다.
사용처는 유황오리, 유황온천, 화약, 성냥의 원료와 과수원 비료등과
살충제로 쓰여 집니다.
두번째는 동물성 유황인데요
동물성 유황에는 우리가 잘아는 웅담이나 녹용, 사향 , 오소리 쓸개등
모든 동물의 쓸개에서 발견됩니다.
특히 곰 쓸개가 유명하죠.
마지막 세번째는 식물성 유황 입니다.
소나무, 은행, 뽕, 옻, 노니, 편백나무, 인삼 산삼의 사포닌, 파, 마늘, 양파, 대파, 생강, 카레, 상황등이 있으며 식물성 유황은 비타민C와 칼슘 등
모든 물질의 흡수력을 향상 시킵니다.
이 식물성 유황을 식이유황 이라고 불립니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생체 원소중 유황의 경우 세포 자체의 구성 성분이면서도 세포들을 서로 결합 시키는 중요한 성분인데요
이 처럼 우리몸에 꼭 필요한 유황은 몸안에서 체내 합성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필요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마늘의 알리신이나 인삼의 사포닌 처럼 섭취해도 독성이 없고 효능도
뛰어난 식물성 식이유황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과 각종 통증에 효과적 입니다.
유황을 함유한 디알릴 설파이드라는 암황화합물은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식물성 유황중 삼채라는것이 있는데요
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의 세가지 맛이 난다하여 삼채라고도 불리는
채소이며 특히 불가에서 스님들이 금지시 하는 채소 입니다.
마늘의 6배, 양파의 2배나 들어 있는 식이유황 성분이 피부노화방지와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풍부한 섬유소가 당뇨, 고혈압 예방, 혈관질환 염증성 피부질환을
개선하고 정혈 작용을 하여 배변을 촉진 시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대로 관절관련 골다공증예방이나 연골재생등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삼채의 주요 성분으로는 식이유황, 질소, 칼륨, 철분, 망간, 아연등이
있습니다.
식이유황을 섭취 하시려면 삼채 만한게 없습니다.
삼채(뿌리부추)가 주목 받는 이유는 식이유황이라는 성분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삼채효능으로 관심을 받게 됩니다.
식이유황은 유황이 주성분으로 해양, 대기, 식물조직, 동물조직, 인체 내 어디에나 존재하는 흔한 화합물입니다.
식이유황이 구체적으로 입증되기 시작한 것은 1986년 시애틀 태평양 북서연구재단의 버지니아 리치몬드가 Life Science지에 발표된 뒤부터입니다.
20세기 후반에 나오기 시작한 유황은 통증 완화 작용, 염증 치유 작용,
혈관을 팽창 시키고 피의 흐름을 원할 하게하는 작용, 노화방지와
자의 연동 작용을 회복시켜 변비 해소, 결체 조직을 이루는 성분인
콜라겐의 교하결합 등이 대표적인 작용이며, 물질을 운반하는 전도체
성질이 강해 피부 인체의세포막 깊숙이 투과되어 약성을 발휘합니다.
식이유황이 많은 삼채(뿌리부추)의 효능을 참고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식이유황(msm)의 효과
- 노화방지 및 피부질환
예로부터 광물질 유황은 피부병치료제로 자주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피부병에 걸리면 예전엔 비방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유황온천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유황을 피부염 처방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중국 고의서에는 유황과 명반, 마늘, 노감석, 산화아연, 식초 등을 적당한 배율로 섞어 환부에 바르면 버짐이 낫는다는 처방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황의 살균작용을 생화학적으로 살펴보면 유황을 피부에 바르면 유기물과 작용하여 피부각질을 용해시켜 살충 살균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유황은 무독 무취의 유황원소의 공급제로서 염증을 삭히고 살균력이 강해 수술환자가 복용하면 통증이 완화 될뿐 아니라 수술자국이 덧나지 않고 속히 새살이 돋게 됩니다.
아토피에는 약이 없다고 하는데 아토피 피부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 변비
유황의 이뇨 및 변비 억제작용
유황은 대장경을 자극하여 체내의 유독가스와 숙변을 빼고 온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몸안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 당뇨
유황은 인슐린호르몬의 끈(S-S)을 이어줍니다.
당뇨병 치료제 주성분으로 들어가는 유황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IDDM)과 비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NIDDM)으로 구분됩니다.
- 통증완화와 염증완화
디알리설차이드(diallysulfide)라는 유황성분이 들어 있어 살쥰, 살충작용을 돕습니다.
-정혈작용-혈관벽찌꺼기를 분해하는 유황
유황과 혈관벽을 좁히는 주요인이 되는 코레스테롤과 과산화 지질을
분해 시키는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황성분은 혈관벽을 좁히는 콜레스테롤,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전(핏덩이)을녹이는 유황
유황은 뇌혈전, 고지혈증등 성인병의 주원인이 되는 핏덩이인 혈전을
녹이는 신비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항암작용
유황은 세포와 세포막 계통을 손상시켜 각종암을 발생시키는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운동선수가 암으로 많이 사망하는 것은 활성산소 때문입니다.
숨이 차도록 운동을 했을때 발생하는 것이 활성산소입니다.
이 활성산소는 뼈를 녹일만큼 강합니다.
노화와 암을 유발 시키는 활성산소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히드록시 라디칼의 공격을 받아 손상된 DNA를 복구 시켜주는
세포치료사입니다.
암을 죽이는 면역세포에는 NK세포 대식세포가 있으며 면역세포를 활성화 하는 LAK세포, 종양을 죽이는 TNF세포가 있는데 유황은 이 세포 생산을
촉진하고 중금속과 유해물질, 각종 공해 독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을 다스리거나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뼈 강화작용
유황을 장복하면 뼈의 골밀도가 조밀해지면서 뼈가 튼튼해지고 골수가
충만하게 됩니다.
유황에는 칼슘이 85,6%가 들어 있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유황은 충분한 캴슘 공금으로 뼈를 튼튼히 하고
면역성을 길러 무병하게 하고 키를 자라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탈모방지 및 모발 생성작용
유황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탈모를 방지합니다.
유황은 머리 모발의 QN리를 튼실히 하여 머리 모발이 빠지지 않고
머리 모발의 생성 작용을 합니다
천연식이유황은 말 그대로 먹는 유황이다. 신씨본초경에 사람이 유황을 먹을 수만 있다면 질병이 없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했다. 황은 해양, 대기, 식물 조직, 동물 조직, 인체 내 어디에나 존재하는 흔한 화합물질이지만 대열독물질이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하지 않고 먹는 유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옛날부터 한방에서 사용하여온 광물질 유황은 만병을 물리친다는 '천하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것은 열독성이 강해 해독과정이 선행되지 않고는 복용할 수 없었다.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 할아버님이 개발한 유황오리도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사람이 간접적으로 무독의 유황을 얻게 했다.
미국에서도 1963년 제이콥 박사(Dr.Jacob)가 처음으로 미국 외과대학 회의에서 임상실험을 발표한 이래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DMSO(디메틸 설폭사이드)라는 유황물질을 근육 골격에 대한 장애, 피부경화증, 관절염, 당뇨, 위궤양 등의 환자(매년3000만명)들에게 처방되어 왔었다.
하지만 이것은 유황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악취 때문에 중단되었다가 그 이후 제이콥 박사팀이 무독 무취의 유황을 식물로부터 추출하는데 성공해 오레곤 건강 과학대학에서 25,000명에 이르는 임상실험 과정을 거처 눈과 같이 하얗고 냄새가 전혀 없는 천연 식이유황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우리 몸에 유황이 얼마나 있나?
사람의 몸에는 약 140g의 유황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 산소, 질소, 나트륨 등에 이어 8번째로 많다.
이 유황은 오장육부를 비롯하여 머리카락, 손톱, 발톱,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유황이 분포되어 있다.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곳이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이다. 그래서 심장에는 암이 없다고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양의 유황을 항상 보유하고 있다면 인간은 5967가지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사람은 25세부터 노화현상이 온다. 25세까지는 몸에 함유하고 있는 유황과 음식물로 유황을 섭취하여 버틸 수 있었지만 하루에 유황은 144mg이 소변, 대변 등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음식물로 보충을 해주지 못하면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한다. 심장에 유황이 부족하면 다른 장기에서 유황을 빼앗아 오기 때문에 각종 질병들이 침입을 하게 된다. 유황이 부족하면 어떻게 되나?
우리 몸에 유황이 부족하면 외형적으로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고 피부질환(아토피 등 각종 피부암종류)과 주름이 생기고 손톱 발톱이 잘 부러지고 각질화가 초래된다. 이것은 곧 유황이 결핍된 적신호이며 다른 장기에 질병(관절염, 각종암, 위장장애, 당뇨 등)을 가져오게 된다.
식이 유황은 우리 몸에 어떤 역할을 하나?
의학박사 C.미첼은 「유황화합물의 생물학적 작용」이라는 책자에서 유황은 정화, 해독작용으로 수천년간 알려져 왔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의약제품의 1/4이 유황을 포함하고 있다 라고 역설했다. 항생제로 유명한 페니실린, 당뇨병 치료제인 톨부타미드, 피부병 치료제인 설파민 등에 유황성분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유황이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에 관하여 그 효능이 구체적으로 입증되기 시작한 것은 1986년 시애틀 태평양 북서 연구재단의 버지니아 리치몬드가 Life Science지에 발표된 뒤부터다. 20세기 후반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유황은 인체 내에서 아래와 같은 작용을 한다.
첫째, 유황은 통증 온화 작용이 강하다.
둘째, 유황은 염증을 삭히는 작용이 강하다.
셋째, 유황은 물질을 운반하는 성질이 강해 피부, 인체의 세포막 깊숙이 투과되어 약성을 발휘한다.
넷째, 유황은 혈관을 팽창시키고 피의 흐름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강하다.
다섯째, 유황은 노화 방지 및 장의 연동 작용을 회복시켜 변비를 신속하게 회복시킨다.
여섯째, 유황은 결제 조직을 이루는 성분인 콜라젠(Collagen)의 교차 결합 과정을 변화시켜 빠르게 흉터 조직을 감소 시킨다.
유황의 효능
1. 항암작용
황은 세포와 세포막 계통을 손상시켜 각종 암을 발생시키는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운동선수가 암으로 많이 사망하는 것은 활성산소 때문이다. 숨이 차도록 운동을 했을 때 발생하는 것이 활성산소이다. 이 활성산소는 뼈를 녹일 만큼 강하다. 노화와 암을 유발시키는 활성산소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히드록시 라디칼의 공격을 받아 손상된 DNA를 복구시켜주는 세포치료사이다.
암을 죽이는 면역세포에는 NK세포, 대식세포가 있으며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LAK세포, 종양을 죽이는 TNF세포 가 있는데 황은 이 세포 생산을 촉진하고 중금속과 유해 물질, 각종 공해 독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을 다스리거나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2. 각종 피부병을 치료한다.
예로부터 광물질 유황은 피부병 치료제로 자주 사용되어왔다. 또한 피부병에 걸리면 비방의 하나로 유황 온천을 찾았다. 젊음의 징표는 탄력성이다. 유황은 피부의 조직과 조직을 서로 결집(S-S)시키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그래서 피부에 탁월한 탄력성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세포조직의 활성화로 검버섯과 기미 등이 엷어지며 피부 미백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가 깨끗해진다. 1달~2달 사이에 확실히 다른 피부를 경험 할 것이다.
3..유황이 정자를 살린다.
예로부터 유황은 양기를 회복시켜주는 회춘의 묘약으로 '정력의 대왕'이라고 전해 내려오는 물질이다. 공해독을 해독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유황은 공해독으로 인하여 손상된 정자의 세포를 치료해주어 죽어가는 정자를 살리게 된다.
4. 콜레스트롤 합성억제 및 혈전분해 작용
-혈관벽 찌꺼기를 분해하는 유황
유황은 혈관벽을 좁히는 주요인이 되는 콜레스테롤과 과산화지질을 분해시키는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펜실베니아대 영양학 연구팀은 「마늘의 유황 성분(알릴설퍼화합물)의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유얀 예 교수(펜실베니아대 영양학)는 마늘에서 물에 잘 녹는 S-알릴시스테인 유황 성분을 추출하여 실험실 쥐의 간세포에 공급한 결과 S-알일시스테인 유황 성분을 공급하지 않았을 때보다 무려 콜레스테롤 합성량이 40~60%나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유황 성분은 혈관벽을 좁히는 콜레스테롤,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혈전(핏덩이)을 녹이는 유황
유황은 뇌혈전 등 성인병의 주원인이 되는 핏덩어리인 혈전을 녹이는 신비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인제대 식품 과학부 송영선 교수는 「김치가 혈압과 혈전 용해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논문에서 김치 속의 마늘 성분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전증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 교수는 6주 동안 김치를 섭취한 흰쥐의 혈장에서 혈전 용해 능력이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송 교수는 김치의 주성분인 마늘과 양파에 혈소판과 세포 성분을 둘러싼 피브린 분해를 활발하게 해주는 유황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5. 뼈 강화작용
유황을 장복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골수가 충만하게 된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 유황은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탈모를 방지한다 라고 씌여 있다. 우리는 힘이 장사이고 몸이 튼튼한 사람을 가리켜 강골(强骨)이라 부른다. 나이가 들면 뼛골이 시리다, 뼈에 바람이 든다 라고 한다. 뼈가 튼튼하냐 그렇지 않느냐 따라 건강의 척도를 잿던 것이다.
일부 차력술(借力術)을 연마하는 사람이나 축지법을 전공하는 수련자들은 수련에 도움이 된다하여 그 비방(비방)으로 쇠를 갈아 법제해 먹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자연산 산골(自然銅;山骨)이다. 자연산 산골은 황동석(CuFeS2)으로, 구리(Cu)와 유황(S)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유황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주성분이었던 것이다. 유황에는 칼슘이 85.6%가 들어있다.
참고로 우유 한잔에는 0.5%의 칼슘이 들어있고 멸치 한 마리에는 0.85%의 칼슘이 들어 있다. 그래서 유황은 뼈를 강골하게 만들고 골다공증으로부터 해방시킨다.
신정(腎精)을 충만케 하는 유황 -다음은 유황과 뼈의 관계를 한의학적인 견지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심(心)은 맥(脈)을 주관하고, 간(肝)은 근(筋)을 주관하고, 비(脾)는 육(肉)을 주관하고, 폐(肺)는 피부(皮膚)를 주관하고, 신(腎)은 뼈를 주관한다. 또한 신(腎)은 갈무리하여 간직하는 본(本)으로서 신(腎)의 충만함은 뼈에 나타난다 라고 밝히고 있다. 유황이 신(腎)에 작용하게 되면 신정(腎精)이 충만하게 되어 뼈가 튼튼해지고 골수가 충만하게 된다.
실제적으로 오리에게 유황을 6개월 이상 먹인 유황오리의 뼈는 유황을 먹이지 않은 일반오리의 뼈보다 훨씬 단단하여 좀처럼 깨지지 않는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충분한 칼슘 공급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키를 자라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6. 염증제거와 살균작용
생선회에 겨자, 설렁탕에 파 마늘 다대기를 곁들여 먹는 까닭
우리는 생선회를 먹을 때 생마늘과 겨자를 곁들여 먹는다. 곰탕이나 설렁탕을 먹을 때도 잘게 썰은 파(生蔥;생총)를 가득히 넣어 파국처럼 먹는다. 그 까닭은 생선회에 있는 균을 살균하고, 설렁탕 고기 속에 있는 독을 살균, 해독시키기 위한 지혜이다. 파에는 디알리설파이드(diallylsulfide)이라는 유황성분이 들어 있어 살균, 살충 작용을 돕는다.
피부 외용제로 상용된 유황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유황을 피부염 처방제로 사용되어 왔다. 중국 고의서에는 유황과 명반(명반), 마늘, 노감석, 산화 아연, 식초 등을 적당한 배율로 섞어 환부에 바르면 버짐이 낫는다는 처방전이 기록되어 있다.
유황의 살균 작용을 생화학적으로 살펴보면, 유황을 피부에 바르면 유기물과 작용하여 펜타티온산(HO-SO2-S3-OH)이 형성된다. 이 물질이 피부 각질을 용해시켜 살충, 살균 작용을 한다. 따라서 유황은 무독, 무취의 유황 원소의 공급제로서 염증을 삭히고 살균력이 강해 수술 환자가 복용하게 되면 통증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수술 자국이 덧나지 않고 속히 새살이 돋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에 특효
아토피에는 약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유황을 먹고 피부가 깨끗해진 사람을 보면 신기함을 금할 수 없다. 단, 아토피는 복용을 하면서 복용법을 꼭 지켜야한다.
7. 유황의 이뇨 및 변비 억제작용
배설 기능은 신음(腎陰)이 담당.
한의학에서 수(水, 陰)를 주관하는 것이 신(腎)이다. 신음(腎陰)은 배설기관에서 이음(二陰)으로 통한다. 한쪽은 전음(前陰)으로 소변과 생식기관에 작용을 한다. 또한 다른 한쪽은 후음(後陰)으로 대변기관에 작용을 하여 몸 안의 배설기관의 작용을 돕는다. 그런데 여기서 신음(腎陰)의 배설기능과 생식기능을 원활하게 촉진시켜주는 것이 바로 신양(腎陽)이다.
유황은 신(腎)에서 신양(腎陽)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유황 성분은 배설기관인 신음(腎陰)의 기운에 신양의 기운을 도와 배설을 촉진시킨다.
이뇨제로 쓰이는 유황성분
실제로 유황은 대장경(大腸經)을 자극하여 체내의 유독가스와 숙변을 빼고 온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여 몸 안을 깨끗이 청소한다.
현재 대표적인 이뇨제로 유황 아미노산인 하이드로크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4가 쓰이고 있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따라서 유황은 변비, 숙변을 제거해 주는 이뇨 작용이 뛰어나다.
8. 당뇨병을 다스리는 유황
인슐린 호르몬의 끈(S-S)을 이어주는 유황
유황이 당뇨병과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자.
인간 인슐린(human insulin)의 구조는 1960년도 생거(Sanger)에 의해서 확정되었다. 인간 인슐린 분자는 51개의 아미노산으로 엮여져 있다. 그 아미노산들은 A.B 두 가닥의 사슬로 구성되어 있다. A사슬은 21개의 아미노산, B사슬은 30개의 아미노산으로 엮여져 있다. 그런데 이 두 가닥의 사슬은 유황 원소(-S-S;디설파이드기)로 연결되어 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인슐린 호르몬은 유황성분 없이 합성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유황원소는 마치 두 장의 종이를 붙일 때 본드와 같은 접착제 역할을 한다.
*당뇨병 치료제 주성분으로 들어가는 유황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IDDM)과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NIDDM)으로 구분된다. 현재 당뇨병 치료제로 톨부타미(tolbutamide)5가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다름 아닌 유황 화합물이다. 따라서 유황은 몸 속의 인슐린 호르몬 작용에 있어서 기능의 활성화를 가져와 당뇨병을 다스리는 데 긴요하다고 하겠다.
9.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
미국에 유명한 영화배우 제임스 코반이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식이유황을 먹고 완쾌되었다고 발표를 했다
10. 심장병은 황만 보충해주면 낳는다.
11. 기 타
영양학적 측면
-보약으로서의 유황
유황은 영양가가 높고 가능한 필수인자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는 정상적인 음식요소로써 체내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홍삼을 특수 가공한 것이 선삼이다.(서울대 약대에서개발) 선삼속에 주성분은 진세노사이드 이다. 선삼에는 자연산 산삼보다 진세노사이드가 10배나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유황에는 선삼보다 6배가 많이 들어 있으며 감마 베타 등 6개 성분도 더 들어있다.
유황의 약리학적인 용도
1. 흡입 알레르기에 대한 좋지 않은 반응을 감소 시킨다.
2. 위산 과다와 관련된 문제를 조절한다.
3. 만성 변비를 면하게 한다.
4. 구강 투약에 관련된 과민증의 감소 및 제거
5. 허파 기능 장애 증상으로부터 면하게 한다.
6. 장이나 뇨성기로에 관련된 기생충 감염을 조절한다.
7. 치은염,위염, 역류성 식도염,장염 등을 개선한다.
8. 말기 병 등에 대한 기분을 상승 시킨다.
20세기가 영양소의 황제라는 비타민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유황의 시대가 될 것인가?
한국사람이 주로 먹는 김치에 유황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배추, 양파, 무, 파, 부추, 갓, 마늘, 파 등은 대표적인 유황채소군이다.
특히, 마늘에는 알리신(C6H10O2)이라는 유황 아미노산이 다량 들어있어 유황채소군의 왕이라 부를 정도다. 마늘에 상처를 내면 특유한 냄새가 난다. 알리신(Allicin) 때문이다. 마늘을 갈아 다른 음식물과 함께 숙성시켜 먹어야 유황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마늘을 주 양념으로 한 김치는 유황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그래서 김치가 사스(SARS) 예방에 최고라고 하였다. 그러면 유황은 사스 뿐만 아니라 각종 감기 바이러스와 현대병에 최고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