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꿀봉포도 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주)에서는 9월 7일 꿀봉포도회원, 출하처 대표이사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봉포도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포도출하 초매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모서 꿀봉포도영농조합에서는 첫 출하 기념 및 대박기원 고사를 지내고 관내 포도 회원농가 (207농가 105ha)에서 생산한 5kg 5,000상자를 서울강서청과, 구리청과, 동아청과(가락동) 시장으로 첫 출하 하였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올해처럼 열악한 기후환경 속에서도 농사를 잘 지어주셔서 감사하며, 상주시에서는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최대한 농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모서면은 한해 1,400여 톤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랭지 특유의 지리적 특성과 엄격한 선별과정을 통해 전국 제일의 품질과 맛으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검면-구로5동, 자매결연지 상호 교류의 장 마련
공검면이장협의회(회장 권용운)에서는 9월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평)을 초청하여 역사와 전통의 고장 공검면을 탐방하였으며,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로5동의 방문에는 이기평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장 및 김기중 동장과 직원 등 40여명이, 공검면에서는 우화정 공검면장을 비롯하여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공갈못 습지보호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양 단체간 상견례, 지역특산품 전달, 오찬 등의 일정으로 알찬 교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검면 방문에 이어 함창명주 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함창명주 페스티벌 개막식 및 축제장 견학도 함께 하였다.
『2018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성료
상주 문학 역사의 전통을 이어가는 『2018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이 9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남서원과 경천섬 일원에서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임대근) 주관으로 열렸다.
▲2018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에서 한시 백일장에 참가한 참가지들이 한시 작품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청)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낙강범월시회’를 재현하는 행사로 초가을 시원한 낙동강 변에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흥겨운 잔치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부대 행사로 서예 쓰기체험, 다례시연 및 시음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축하공연이 열렸다.
오후 8시에는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낭만콘서트」가 두 시간 동안 펼쳐졌다. 현진영, 윤항기, 신계행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흥겨운 가요를 선사했다.
▲제15회 상주전국 한시 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한 장성천씨 한시 작품(사진제공-상주시청)
이날 한시백일장과 청소년 백일장에는 예년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작품 구상에 열중하며 한시를 지었다. 이날 영예의 장원인 상주시장상에는 남양주시에서 온 장성천(80세)씨가 선정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쾌청한 날씨에 열린 한시백일장의 분위기에 맞게 한시 한 구절(大同江水何時盡/대동강수하시진/대동강의 그 많은 물 어느 때나 마르리오.- 送人 정지상)/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북돋우었다.
낭만콘서트에서는 “결실과 수확의 계절을 맞아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2대 관장에 서민원 연구부장 취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2대 관장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생물자원연구부장이 취임한다고 9월10일 밝혔다
신임 서민환 관장은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고, 1995년부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신임 관장은 국립환경과학원 경관생태과장, 자연경관과장, 자연보전연구과장, 자연자원연구과장, 연구전략기획과장,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장,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 등 환경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환경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폭넓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생활 동안 ‘한국의 천연기념물(공저: 1998)’, ‘우린 숲으로 간다(공저: 1998)’, ‘쉅게 찾는 우리나무(공저 4권, 2000)’, ‘우리풀·나무 백과사전(공저 2권, 2003)’의 저서를 출간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취임에 앞서 “지난 3년간의 담수생물연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생물자원의 미래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세계 일류의 담수 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연구성과를 높이는 한편,
전시와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 상주시 종합우승
경상북도 토목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제9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9월8일(토) 청도군 공설운동장에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북 도내 22개 시군 등 25팀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청 토공회(회장 박준로)가 주최하고 청도군청 삼토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토목직 공무원과 가족들은 단체 줄넘기와 줄다리기, 족구, 400m이어달리기, 가족경기 등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상주시가 차지했으며, 2016년 제7회, 2017년 제8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어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2위는 영천시가 3위는 안동시가 각각 차지했다
내년도 제10회 경상북도 토목인 체육대회는 포항시에서 개최를 기약하여 막을 내렸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한국중고정구연맹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3위 입상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성신여중 정구선수들이 단체전 3위 입상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명실상주스포츠클럽)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소속 정구 엘리트(성신여중) 선수들이 지난 9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북 순창군 다목적 돔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정구연맹 추계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입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중고등학교정구연맹 주최, 전라북도정구연맹이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전국 중고등학교 팀이 출전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소속 윤도겸, 최보배 2명의 지도자와 성신여중 김송아 선수 외 8명(김효정,유소영,김한경,김이경,선주원,정유빈,공혜진,김채희)이 참가하였다.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팀은 단체전 예선에서 (경남)마산제일중학교와 (전남)대덕중학교를 각각 2대0으로 승리를 하여 본선에 진출을 하였으나, 본선 4강전에서 (강원)동해중학교에 2대1로 아쉽게 패해 단체전 3위를 차지하였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에서는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상주시와 함께 상주시의 엘리트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더욱더 확대 발전 시켜나갈 전망이다.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