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성어(구문쟁이)--유어기 때는 9개의 세로줄이 선명해 쉽게 다금바리와 구분되지만, 점차 성장하면서 세로줄의 경계선이 희미해지다가 거의 없어지게 되는데 성어의 경우 전문가도 한눈에 식별이 어려워 진다.
능성어는 양식이 가능하여 횟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양식 능성어라도 가격이 비싸고 실제 자연산 보다 맛이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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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바리--제주도에서는 최고의 고급 어종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붉바리이다. 적갈색 바탕의 체색위에 오렌지색 점이 빼곡히 박혀 있고 흰 반점이 섞여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체색은 성어가 되어도 바뀌지 않아 다급바리와 완전히 구별되지만 죽은 붉바리의 경우 몸의 체색이 사라져 다금바리와 비슷해 진다. 가격은 다금바리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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