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人身)의 오척(五尺)·육척(六尺)의 얼도
일척(一尺)의 얼굴에 나타나고·
일척(一尺)의 얼굴의 얼도
한치의 눈속에 담겨져 있나이다·
또 일본(日本)이라고 하는 이문자(二文字)속에
육십육개지방(六十六箇地方)의 인축(人畜)·전답(田畓)·상하(上下)·귀천(貴賤)·칠진만보(七珍萬寶)·
하나도 빠짐 없이 포함(包含)되어 있소이다.
그와 같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제목(題目) 속에는
일부팔권(一部八卷)·이십팔품(二十八品)·
육만구천삼백팔십사(六萬九千三百八十四)의 문자(文字)·
일자(一字)도 누락되지 않고·
빠짐 없이 갖추어져 있나이다.
그래서 경(經)에는
제목(題目)이고
부처에게는 눈이라고
낙천(樂天)도 말하였소.
기(記)의 팔(八)에 약(略)해서 경제(經題)를 드는데
현(玄)에 일부(一部)를 포함(包含)한다고
묘락(妙樂)도 해석하셨습니다.
뜻은 약(略)하여
경(經)의 이름만을 들어도
일부(一部)를 포함(包含)한다고 하는 문(文)이로다,
일체(一切)의 일에 있어서
구극(究極)·간요(肝要)라고 하는 것이 있으니,
법화경일부(法華經一部)의 간심(肝心)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제목(題目)이외다.
조석(朝夕)으로 부르시면 틀림없이
법화경일부(法華經一部)를 진독(眞讀)하시는 것으로 되며,
두번 부르면
이부(二部) 내지
백(百) 번은 백부(百部)·
천(千) 번은 천부(千部)·
이렇게 불퇴(不退)로 부르신다면
불퇴(不退)로 법화경(法華經)을 읽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묘호니부인답서(妙法尼夫人答書)
어서 1402쪽~14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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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제목(題目) 속에는
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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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04: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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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 되었어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를 부르고불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화이팅 합니다 행복합니다 웃는하루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