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생각하는 가장 현명한 주식 투자는 인덱스 펀드. 초보자도 프로를 이길 수 있는 기법(해외) / 12/11(월) / BUSINESS INSIDER JAPAN
고맙게도 주식 선택 천재가 아니더라도 시장에서 자산을 늘릴 수는 있다. 실제로 전설적인 투자자로 알려진 워런 버핏은 일반인 투자자들에게는 저비용 인덱스 펀드 활용을 권하고 있다.
버핏은 인덱스펀드의 친부모인 뱅가드가 심플하고 저비용으로, 게다가 결실이 많다는 이유로 특히 마음에 들어한다. 워런 버핏은 현대 투자자 중 가장 상징적이고 가장 성공적인 사람이다. 게다가 감사하게도 투자 전략과 조언을 아낌없이 준다.
버핏은 인내와 규율, 그리고 위험회피가 성공에 필수적인 가치투자(저가주 투자)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개별 주식 선택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그는 말한다. 사실 가장 표준적인 장기 투자자들은 더 단순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방법이 저비용 인덱스 펀드다.
"기본적으로 나는 저비용 S&P500 인덱스 펀드를 추천한다"고 버핏은 2016년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 서한에 쓴 바 있다.
인덱스 펀드라고 들으면 조금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넓은 시장을 반영한 복수 주식의 모둠일 뿐이다. 즉 S&P500 인덱스 펀드란 미국에 상장된 기업의 주요 500개 주식을 조금씩 사는 것이다. 이것에 의해 자동적으로 분산화되므로 그만큼 리스크가 작아진다. 중요한 것은 시장 타이밍이나 개별 종목 선택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펀드는 주식 지수의 퍼포먼스를 단지 뒤따라간다.
◎ 인덱스펀드는 '가장 현명한 주식투자'
뱅가드(Vanguard) 창업자 잭 보글이 1976년 처음 인덱스 펀드를 고안했을 때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보글은 인덱스 펀드를 이용하면 투자회사들이 효율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하면서, 게다가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덕분에 뱅가드는 세계 최대 투자펀드로 성장해 지금은 약 5조 6000억 달러(약 814조엔)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버핏도 가장 마음에 든다.
버핏은 보글의 저서 '인덱스 투자는 승자의 게임(The Little Book of Common Sense Investing.)' 에서 '저비용 인덱스 펀드는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가장 현명한 주식투자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덱스 펀드에 정기적으로 투자하면 투자 초보자도 투자 전문가 대부분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뱅가드, 피델리티(Fidelity), 찰스 슈왑(Charles Schwab)과 같은 펀드 오너를 이용해 직접 투자하는 방법과 401(k)와 같은 퇴직금 계좌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또 관리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Wealthfront나 Betterment 같은 온라인 투자 서비스로 증권 계좌를 열어도 인덱스 펀드에 접근할 수 있다.
어떤 방법을 택했든 투자를 시작하는 데 큰 돈을 마련할 필요는 없다. 버핏은 반대로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투자하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달러 비용 평균법으로 불리는 투자 방법으로 대부분의 장기 투자자에게 최적의 전략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수료를 너무 많이 내지 않는 것이라고 버핏은 지적한다.
バフェットは、ボーグルの著書『インデックス投資は勝者のゲーム(The Little Book of Common Sense Investing.)』のなかで「低コスト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は、ほとんどの投資家にとって最も賢明な株式投資法だ」としたうえで、こう語っている。「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に定期的に投資することで、投資の初心者でさえ投資のプロのほとんどを上回る成果を上げることができ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