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부린들 무슨 소용 있으랴!
( 출애굽기 6장28절-7장13절 )
Ⅰ.들어가는 말
1.드디어,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출애굽 작전을 시작했다.
2.물론, 그 장애물인 '바로의 고집'은 예상한 대로 대단히 강했다.
3.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어찌 당해낼 수 있으랴!
Ⅱ.본론
1.모세의 대변인이 된 아론
①저는 말주변이 없습니다.
ㄱ.하나님 : 나는 여호와다.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애굽의 바로에게 그대로 전해라(29)
ㄴ.모세 : 주께서는 제가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바로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30)
②아론이 너의 대변인이 될 것이다.
ㄱ.보라, 내가 너를 바로에게 하나님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1)
ㄴ.네 형 아론은 네 대변인이 될 것이다(1)
ㄷ.내가 네게 명령하는 것을,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아론은 그 말을 바로에게 전하도록 하라(2)
2.바로의 고집과 하나님의 구원
①바로가 고집 부리겠으나, 나는 내 백성을 이끌어 내리라.
ㄱ.내가 애굽 땅에 놀라운 일과 이적들을 많이 베풀겠다(3)
ㄴ.그러나, 바로의 마음도 굳게 만들어서, 바로가 고집을 부리고 너희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4)
ㄷ.내가 애굽에 여러 가지 큰 재앙을 내려,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리라(4)
②애굽 사람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ㄱ.내가 손을 들어 애굽을 쳐서, 내 백성을 구출해 내리라(5)
ㄴ.그때, 비로소 애굽 사람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5)
3.하나님의 권능과 바로의 고집
①아론의 지팡이가 마술사들의 지팡이를 삼키다.
ㄱ.주께서 이르신 대로,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서 지팡이를 던지니, 지팡이가 뱀이 되었다(10)
ㄴ.바로도 마술사를 동원하여, 지팡이가 뱀이 되게 했다(12)
ㄷ.그러나, 아론의 지팡이가 마술사들의 지팡이를 삼켜 버렸다.
②바로가 여전히 고집을 부리다.
ㄱ.바로의 마음은 여전히 굳어 있어서,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13)
ㄴ.여호와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13)
Ⅲ.맺는 말
1.지도자의 권위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는 것이다.
2.하나님을 알고 그 능력을 안다면, 결코 고집부릴 일이 아니다.
지체하지 말고 즉시, 겸손히 순종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3.바로는,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쓸데없이 고집을 부리다가 큰 낭패와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것이다.
1.모세의 본질과 권위
①본질
ㄱ.혈기가 많던 사람이다.
ㄴ.말주변이 없는 사람이다.
ㄷ.주의 부르심에 바로 응답하지 않고 뒤로 뺐다.
ㄹ.그야말로, 볼품없는 보통 인간이었다.
②권위
ㄱ.하나님이 부여해 주셨다.
ㄴ.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도 하나님께서 주셨다.
ㄷ.바로 앞에서는 하나님처럼 보이게 하셨다.
ㄹ.결국, 모세는 하나님 뜻대로 쓰임 받음으로써, 그 권위가 섰던 것이다.
2.하나님의 능력과 바로의 고집
①하나님의 능력
ㄱ.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ㄴ.인간이 아무리 능력이 많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쪽을 못쓴다.
ㄷ.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것이다.
ㄹ.그런고로, 우리는 인간의 어떤 능력을 자랑할 것이라, 하나님의 자비를 먼저 구할 일이다.
②바로의 고집
ㄱ.쓸데없는 고집을 계속 부리고 있다. 그 고집이 무슨 소용이 있나?
ㄴ.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면, 무조건 순종할 일이다.
ㄷ.고집 부리면 부릴수록, 고통만 더할 뿐이다.
3.정리(교훈)
①지도자의 권위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야 하는 것이다.
②하나님 뜻에 순응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다.
③하나님의 능력을 당해낼 고집은 결코 없다.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