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시계 바꾸는 ‘지각사회
■40대 초반 출산율이 20대 초반보다 높은 유일한 나라
◇40~44세 남자 초혼 1만1100건…
◇1990년 통계 때보다 11배 급증
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차선을 바꾸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을 전환할 상황이 조성됐다”고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공식적으로 금리 인하 검토에 대한 언급이 나온 것은 3년여 만입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3.5%로 12회 연속 동결
◇물가상승률 2%대 안정세지만
◇환율 1400원 위협·가계부채 부담
◇"금리인하 시점 잘못된 시그널로...집값 상승 촉발해선 안돼" 신중
◇환율·채권가격 동반 하락
◇미국이 9월 금리 인하 나서면...10월에 따라서 내릴 가능성
3. 정부가 빅5 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줄이고 중환자 병상을 늘리는 구조 전환을 본격 추진합니다.
또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진료체계를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등 숙련된 인력 중심으로 재설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의개특위, 상급종합병원 '중증 중심 진료' 전환
◇응급·중증환자 집중 치료 유도
◇9월부터 중증수술 수가 올리고
◇응급실 의사 '당직수가' 첫 도입
◇전공의 비중은 단계적으로 축소
◇전문의·PA간호사 중심으로 운영
◇시범사업 거쳐 2027년 제도화
4.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은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IP4’가 참여하는 확대 나토 합동회의를 앞두고 현지시간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북한·중국·이란 간의 협력은 편의에 의한 잠정적 결속이 아닌 중대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진단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운데 2층 발코니)가 행사를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1층 가운데) 등과 함께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나토는 이날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의 ‘워싱턴 선언’을 채택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4개 파트너 국가인 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체코,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 4개국 정상들과의 연쇄 양자회담에서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5. ‘래플스 패밀리오피스’는 내년 중 한국에 패밀리오피스 사무소를 열 예정입니다.
래플스는 홍콩·싱가포르·대만·태국 등에서 기업 가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래플스는 현재 싱가포르 지사에 한국어가 가능한 프라이빗뱅커도 선발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