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문화관광도시를 내세우며 안동시가 조성한 각종 문화체험시설들이 관람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관람수입으로 시설 운영비조차 감당하지 못하면서 적자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안동 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로 시비 등 430억 원을 들여 건립한 유교랜드입니다. 평일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오후 내내 관람객 한 명 찾기 힘들 정도로 시설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최근 하루평균 관람객은 백 명으로 개장 첫 달에 비해 75%가 줄었습니다. 부진한 실적은 고스란히 운영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슈퍼 1> 유교랜드/안동시 성곡동
이 같은 상황에서 안동시는 유교랜드와 안동타워 등 문화관광단지 내 시설 3곳의 운영비로 한 해 10억 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슈퍼 2> 이종영 myshk@kbs.co.kr
안동 문화관광단지에 있는 주요 공공시설의 경제성 예측자료를 보면, 지금 이대로라면 향후 30년 동안
6백억 원 가까운 적자가 예상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물없는 박물관''''''''''''''''을 내세우며 문을 연 이곳도 적자에 시달리긴 마찬가지, 80억 원을 들여 건립했지만, 하루 입장객 백 명, 관람수입은 연간 3천만 원이 전부입니다. 한 해 시설 운영비 4억 5천만 원의 6%에 불과합니다. 안동시는 유교랜드의 경우 홍보가 부족했다며 수학여행단 유치 등 조만간 시설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슈퍼 3>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 안동시 동부동
<슈퍼 4> 입장수입, 운영비의 6% 불과
<인터뷰>서정완/안동시 전통산업과장
"홍보부족으로 당초 계획된 인원보다 미치지 못한 건 사실, 전국 초중등 교장단 초청해 관람시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게 문제의 근본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슈퍼 5> 서정완/안동시 전통산업과장
<인터뷰>김시범/안동대 문화산업대학 교수
"공공시설들이 관람객들에게 너무 교육적으로 설명하려고 할 때 관람객은 불편하다, 오히려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 필요" 문화체험시설들에 대한 사업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안동시는 올해 또 20억 원을 들여 조형물 위주로 채워진 원이엄마 테마파크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슈퍼 6> 김시범/안동대 문화산업대학 교수
<슈퍼 7> 촬영기자:한동권
첫댓글 30년 동안 가만히 앉아서 600억 적자 보전해야 한다.
그것도 시작인 것 같다.
유교사업 모두 적자보전만 1000억 넘게 처 넣을 거 같다.
전국 초중등 교장단 초청해 관람시키고....
교장단은 1회 오면 끝입니다.
대책세우는 거 보니 한숨만 나온다.
내가 낸 세금이 저런 전시행정 뒤치닥거리 하는데 쓰인다고 생각하니 세금 내기 싫어지네요
이런대도 박물관을 계속질려고하니 환장하긋네요....
보육지원 줄여 박물관 짓나요?
지자체에서 세운 박물관, 기념관 손님 있는곳 밨습니까? 하물며 천년고도 경주박물관도 손님 많지 않습니다. 고스란히 유지비는 국민세금으로 나갑니다. 이런 사실을 윗분들은 알지 싶은데도 계속 추진 할려는 의도가 무언지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래도 경주는 신라수도로 주말에는 관광객 많아요. 안동에서 내려 올때는 경주들립니다. 울산.부산.대구.대전 에서도 많이옵니다. 겨울철에도 경주 안압지는 주말 야간에는 주차공간이 부족 합니다
@전술사 경주박물관은 국립이고 대대로 내려오는 찬란한 문화인데도 오기는 오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지자체나 대학에 있는 박물관 저거끼리는 좋다고 할지 몰라도 찾는 사람들 별로 업심더. 일반인들은 가봐도 볼꺼 없고... 안되는걸 뻔히 알면서도 건립하면 갈꺼는 없고 저거기리 하라카고 유지비와 인건비 세금만 열심히 내는 방법밖에 없심더..
박물관 , 기념관 민자면 뭐라 할것도 없는데, 이건 안동시 공무원 자리 만드는 시설물로 전락 해버렸으니 어찌 할건지
답답합니다. 방학때 아이들 체험학습 숙제 장소 밖에 안되겠네요. 그나마 놀고 쉴수 있는 여건이 겸비 되면 좀 괜찮아 질런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이라는 홍보가 아직도 부족한 듯 보입니다. 안동을 제대로 마케팅하는 것이 부족한 듯 하네요. 그리고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관광, 산업, 미래첨단 도시 안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전시행정은 지방자치제의 폐단이라고 봅니다.
큰일난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미친 전시행정 오호통제라 이제그만해라아이들이놀수있는시설이나만들고 공장이나 많이유치해서 부강한한 안동이나만들어라
예천가서 살면 되겠죠. 그기도 대한민국인데...
유교랜드10억, 전통문화콘텐츠 4억 적자 보면서 일자리는 몇이나 만드셨나? 관람료는 비싸고 볼거리는 별로 없고 그러니 관람객도 없고... 시 예산 지원 받으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아마 이 정도는 적자도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거기다가 또 지어서 적자액 왕창 늘리려고 하니... 속 천불 나니더 돈 쓸 데가 어애 그꾸 없니껴?
저도 보니 안동시민들이 낸 세금이 아깝네요 유교랜드 ㅋㅋ 아쿠아리움이 낫지
문화사업 앞장서는 시의원들 시민들이 뽑지마세요 ㅎㅎ
저런 짓 그만하고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하나 땡겨오세요
대구 경북 사람들 다 모이고 관광 시너지 효과도 더 올릴 수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