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27.수.
오늘도 아주 즐거운 날이며 목소리는 아주 폭발한다.
오랜만에 비가 내린다.
12시 점심은 우동 이였다.
국물 맛이 아주 얼큰했다.
해영이와 같이 퇴근을 한다.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 스트레스도 받고 많은 무안도 감수해야 한다.
도서관에 왔다.
커피를 마시며 성경 중 “다니엘”을 끝내고 “호세아”를 묵상하기 시작했다.
“성서낭독연설”을 연습하고 성경에 근거한 “출판물”을 연구하고 소설을 읽었다.
이제 이틀만 뛰면 10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계속 발전하는 삶이 틀림없다.
2017.9.28.목.
즐겁게 일을 한다.
끈끈한 휘발유 같은 나의 좋은 목소리가 작열을 한다.
오늘은 목요일이라서 11시에 일단 작업장 일을 마치고 까페로 간다.
11시 20분에 하는 민주의 영어 강의 때문이다.
민주의 시간을 내가 채워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너무 바쁘게 바리스타 일을 했다.
점심은 맛이 좋은 “오리훈제불고기”와 셀러드, 김치 등을 비벼 맛있게 먹었다.
그 후 2시간 더 까페 일을 했다.
한 3년 정도 치료한 결과 모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2017.9.30.토.
클로자릴을 150mm로 먹고부터는 아무튼 잠을 잘 잤는데 두 달이나 석 달 중에 이틀은 밤 12시나 새벽 1시를 지나도록 잠을 이룰 수 없었다.
2017.10.1.일.
오늘은 철민 형제가 다른 회중에 연설을 가셨으므로 택시를 타고 왕국회관에 갔다.
오늘 내가 한 해설 중에 두 가지는 이것이다.
1. 우리가 농사를 지을 때 먼저 씨를 뿌리면 여호와께서 비를 내리셔서 싹이 트게 하시고 적절한 때에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렇게 하는 데는 참을성이 필요합니다.
오늘 씨앗을 심었는데 내일 곡식을 거둬드릴 순 없습니다.이 처럼 여호와의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참을성을 나타낼 필요가 있습니다.
2. 우리가 여호와를 기꺼이 기다리는 이유는 그 분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지 기다리기만 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바로 하느님께서 하라고 시키신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가르치라.” 와 전파자의 활동을 통해 성경의 말씀이 이루어져야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고 기사식당에서 점심으로 간 짜장을 먹었다.
식당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고 “봄봄” 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상)”을 3시간 30분 동안 읽었다.
4시에 철민 형제와 만나 왕국회관에서 성경연구를 30분 동안 했다.
2017.10.2.월.
아침 늦잠이 달콤하지가 않다.
이리 저리 뒤척이다 8시 20분에 시계가 울린다.
피로가 조금 덜 하다.
영인이가 말꼬투리를 잡고 자꾸 괴롭힌다.
정임씨가(50세 ME=46세) 은근히 나를 위로한다.
원장님이 바리스타 직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나누워 주신다.
선물은 고급 식용유 네 병이다.
돌아오는 버스 속에서 누군가 “상식이 오빠!” 라고 한다.
돌아보니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김유정과 신용창이다.
이제 또 노트북을 즐긴다.
또 한 편의 글을 올리고 영화 “병태와 영자”를 어제에 이어 계속 즐길 것이다.
2017.10.6.금.
노트북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노인과 바다”를 봤다.
어제다.
누워있기가 불편했다.
10시에 일어나서 씻고 떡 6개와 율무차를 챙겨 “연세 2관”으로 갔다.
대표님이 계셨다.
인사를 하고 떡 하나를 드렸다.
글 네 편을 올리고 4시에 연세를 나서 4시 20분에 집에 왔다.
곧 자형이 오시고 혜민이, 혜진이, 누나가 온다.
우식이 가족, 조서방 가족, 둘째 외삼촌, 외숙모, 선자, 예림이, 김서방, 박서방과 딸들이 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갔다.
오늘이다.
역시 잠을 즐기다 10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센터에 갔다.
봉원이 형이 장을 본다며 2만원을 빌려달라고 한다.
거절했다.
3시에 간식을 받는다.
다른 사람은 노래방 시간이다.
나도 신청했으나 시간이 OVER 됐다.
순필 샘께 다음에 오페라를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철민 형제께 이번 주는 금요집회와 일요집회를 못 가겠다고 했다.
문자를 주셔서 고맙다는 답장이 왔다.
2017.10.7.토.
먼저 “장발 피부과”로 갔다.
두 명의 간호사 중 한 명이 쬐금 예쁘다.
치료를 받고 “연세 2관”에 왔다.
불이 커져있다.
박현진 이다.
글을 최대한 올렸다.
2017.10.9.월.
노트북을 즐긴다.
요즘은 너무나 즐겁게 “순풍 산부인과”와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를 즐긴다.
2017.10.10.화.
어쨌든 어제까지가 10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이였다.
오늘 7시 20분에 시계가 그의 음성을 들려준다.
신기하게 졸음기가 거의 없다.
센터에 8시 10분이 지나서 왔다.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같이 참여하여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일을 했다.
오전에도 목소리가 너무 좋았고 오후에는 작열을 한다.
금년에는 부족할 것 같고 2018년 내에는 내 목소리가 다 트일 것인가?
2017.10.11.수.
오늘도 기상 시 예전과는 전혀 다르다.
클로자릴을 50mm 줄이기 전에 비해서 말이다.
지훈이가 오고 규민이가 온다.
일을 하다 장갑더미를 오르내린다.
봉원이 형은 당분간 못 나오게 생겼다.
피부병이 생겨 실장님이 못 나오게 했다는 것이다.
4시에 대구 대 도서관에 와서 15일 일요집회 시 있을 파수대 해설 연구를 거의 끝냈다.
또한 낭독연설을 연습했다.
거의 매일 김종식 & 곽은주 (부부) 와 전화통화를 한다.
물론 거의 매일 병훈이와도 전화통화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