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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다음 아고라 경제 토론방
해야 해야
중략
삼익비치, 대연비치, 삼익타워 등의 재건축, 대연 롯데캐슬레전드, 대연 SK뷰힐스, 대연자이, 대연푸르지오파크, 남천 포스코더샵, 대연 3, 4, 8구역 재개발 등등, 대연, 남천동만 해도 대도시 도심, 핵심 지역에서, 주택 재정비 사업 만으로도 당해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은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군소 재건축 단지들인 협진태양, 우성보라, 남천보라, 대연 반도, 오양양지 등등에다 인근 용호동 W, 광안 자이, 광안 SK뷰, 남천 금호어울림 등등까지 고급 새 아파트만 일산 신도시급입니다. 나아가 인근 대연혁신힐스테이트푸르지오, 롯데캐슬, 남천 코오롱 하늘채, 광안 쌍용, 용호동 하이츠자이, 언젠가 리모델링 될 메트로시티 등을 합하면 분당 신도시 급입니다.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남천동과 대연동의 개발은 다른 낙후된 지방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십 년은 물론 앞으로 십 년간도 주로 자기 부담을 진 지역민의 자발적인 수십조의 민간 자본에 의해 완성될 것입니다.
장기, 집중적인 혈세의 폭탄 투하와 정치, 정부, 재벌 등 세속적 돈과 권력의 서울, 강남 집중으로 가만있어도 저절로 특권 지역으로 변한 강남과 달리., 주로 민간 자기자본 투입 방식으로 강남의 도시 및 주거 수준에 근접해 가고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 해운대 해수욕장과 엘시티 주변의 소지역들처럼 말입니다.
시범 케이스 소지역의 발전 방안에 대해 쓰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집값 전망에 대해 시범 케이스 소지역은 다음에 보다 상세하게 분석하기로 하고 오늘은 상기한 해운대구에 한해 간단히 언급합니다.
집값은 당해 지역의 도시 및 주거 환경의 발전에 비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금은 미분양 상태이지만 엘시티의 집값은 부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주변 중동 비스타, 롯데캐슬스타, 센트럴푸르지오, 경동린뷰 등 수천 가구가 입주할 무렵 도시, 주거환경에 비례하여 집값은 크게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도시, 주거환경이 많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집값이 거의 오르지 않았던 우동 마린시티 더제니스, 아이파크 등도 덩달아 집값이 제법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새 아파트인 해운대 자이2차, 마린시티 자이 등등 새 아파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오래된 아파트들인 대우마리나, 경남마리나, 삼호가든, 동부올림픽, 대우동삼, 경동, 센텀산환 등등도 먼 장래지만 리모델링 혹은 재건축 기대감까지 더해져 급등할 수도 있습니다.
수천 가구 재정비도 그러한데, 시범, 준 시범 케이스 지역의 수만 가구 재정비라면?
국가의 재정건전성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치고, 국가의 예산, 재정은 뚜렷한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시범 케이스 소지역은 물론 전국의 지방, 도시들도 도시 및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역민들은 다액의 초기 자기자본 부담 등 자기희생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즉, 낙후된 각 지방, 각 도시들은 억울하고 분해도 예산 및 재정건선성의 한계로 말미암아 주로 자기 분담을 전제로 주로 민간 자본에 의해 도시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밖에 없단 말입니다.
십 년, 이십 년 후 남천동 대연동 주변은 물론 그 인근 수영 현대 등 재건축과 망미 1구역, 감만 1구역, 우암 2, 3구역, 문현 1, 3구역 재개발 등의 주거 재정비가 완료되면 수영구와 남구의 인구는 각각 수만, 십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상기한 용호만 재개발, 오륙도 씨사이드 등등 외, 첨단 친환경 도심 관광 열차, 경전철, 저비용, 친환경 트램, 해상 케이블카, 유람선 등의 대중교통 시설은 민자에 국비, 시비, 구비 등 공공자본이 조금 더해질 수 있겠네요.
일본 대도시 해변 관광열차는 예약해야 탈 수 있을 만큼 수익성이 높다는 데, 국가와 지방, 지역의 관광, 레저 산업의 발전과 많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부산 도심의 창의적, 최첨단, 친환경 해변 열차 사업은 수익성,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민자사업도 가능하겠습니다. 수익성만 확실하다면 소심하고 겁 많은 민간 자본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정도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수소를 원료로 한 수소 전지, 혹은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전기를 이용하여 수중, 하늘을 날기도 하는 창의적, 무가선 최첨단, 친환경 도심 해변 열차는 그 자체만으로 세계의 명물이 될 수 있고 우리나라의 만성적 여행수지, 서비스 수지 적자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업성이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 센텀시티, 해운대 비치와부터 광안 비치, 용호만을 중심으로 북항, 송도까지는 민자 사업이 가능할 듯하고, 사업성이 다소 의심되는 영도, 다대포, 송정, 일광 등의 도심 해변 열차 지선들은 국비, 시비, 구비 보조로도 가능하겠네요.
이하는 최근, 2021년 8월과 9월에 모니터링된 전국 부동산 시세 추이 자료들 중 일부다.
부동산 영역에서도 역대 최악인 문가 정권이 임기 마지막까지 부동산은 자신 있다며 난동을 부렸던 성적표.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더 펜트하우스 청담) 273.96㎡(이하 전용면적)를 비롯해 청담어퍼하우스, 압구정동 현대1·2·6·7차, 도곡동 타워팰리스1·2, 한남동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이 50억원 이상 가격으로 매매거래를 마쳤다. 압구정 재건축 한양8단지 전용 210㎡가 지난 9일 18억2000만원이 오른 66억원에 손바뀜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84.93㎡(이하 전용면적, 30평형)이 36억원(19층)에 거래됐고 59.89㎡(25평형, 24층)도 2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아크로리버파크 112.98㎡(32층)가 신고가인 48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서초 그랑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22억에서 올해는 30억원을 웃도는 가격에, 래미안 리더스원(84㎡)은 28억8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서초현대아파트(84㎡)는 18~19억에 거래된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59㎡ 입주권이 25억5449억원, 전용 84㎡(29층) 입주권이 34억9602만원에 거래됐다. 맞은 편에 있는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59㎡는 지난 6월 27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 역시 같은달 27억원에 팔렸다.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는 최근 28억58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송파구 잠실동의 이른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아파트가 잇따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 잠실 장미, 잠실 우성, 올림픽선수촌, 선수기자촌, 헬리오시티 등등도 인근 강동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그라시움, 고덕아르테온, 고덕자이, 명일래미안솔베뉴, 상일동아이파크, 상일롯데캐슬베네루체, 상일센트럴아이파크 등등과 더불어 계속해서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롯데캐슬 골드는 전용 244A㎡형이 지난 4월에 41억1000만원에 팔렸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전용 244㎡형은 36억원(39층)에 거래됐다.
성수동 서울숲 트리마제, 서울숲아크로포레스트, 서울숲힐스테이트 등도 연일 강세고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84㎡(20층)는 지난달 3일 신고가인 25억원, 용산구 이촌동 ‘강촌아파트’(22억원), 보광동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22억원), 성동구 성수동2가 ‘청구강변아파트’(21억5000만원),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21억원) 등에서도 84㎡가 20억원을 넘어섰다.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전용 84.96㎡는 지난달 17일 21억8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종로구 평동 경희궁자이3단지 전용 84.84㎡는 잇달아 20억원을 돌파했다.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98㎡가 지난 7월 18억7000만원에, 용산구 신계동 ‘용산e편한세상’(19억5000만원), 마포구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19억2000만원),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아파트’(19억2000만원) 등도 인근 텐즈힐 등과 더불어 84㎡ 기준 20억원대를 넘보고 있고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과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1000만원 정도 올랐으며,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18억6500만원,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0단지 18억원, 서대문구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 18억원 등도 전용 84㎡ 실거래가가 18억원을 넘었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럭키대현아파트 전용면적 59.7㎡는 지난 7일 9억원, 서울 강동구 성내동 현대아파트 전용 59.36㎡도 지난 3일 9억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전용면적 84㎡)가 15억 600만원,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e편한세상4차(전용면적 84㎡)가 지난 6월 15억2300만원에 팔렸다. 구로구 오류동 영풍마드레빌 85㎡는 7억9500만원,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 68㎡ 역시 이달 7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전용 면적 84㎡) 아파트가 15억원, 마곡엠밸리7단지(전용면적 85㎡)는 지난달 11일 14억9500만원에 팔렸고, 마곡엠벨리6단지(전용면적 85㎡) 역시 지난달 13일 14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 6월 20일 14억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노원구 월계동 삼호4차, 중계동 양지대림1차, 중앙하이츠 등이 500만~3000만원 상승했다. 도봉구 방학동 우성1차, 창동 상계주공18단지 등이 1000만~2500만원 상승했다. 강서구 등촌동 주공5단지, 방화동 도시개발5단지, 가양동 가양6단지 등 중소형 단지들이 1000만~1500만원 올랐다.
경기도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 전용 128B㎡는 올해 초 23억8,000만원 신고가를 경신했고 광교중앙역 역세권 단지인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도 올해 6월에는 16억3,000만원에 거래돼 약 4억원가량 집값이 올랐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에는 무려 6억7,000여만원이 상승한 14억9,5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위버필드 84㎡가 지난달 21억9000만원까지 거래됐다. 같은 주택형 기준으로 과천위버필드·과천자이보다 11억원, 과천지식정보타운보다 13억원 비싼 금액이다. 광교 더샵’ 아파트 전용 84B㎡는 2018년 8월 최고 7억3,628만 원에서 올해 7월 13억3,000만 원으로 올랐다. 인접 원천동 ‘광교 호반베르디움’의 84A㎡의 가격은 2018년 1월 최고 5억9,990만 원에서 올해 6월 13억 원에 거래되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99㎡는 지난달 27일 15억1000만원(15층)에 손바뀜됐다.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센트럴자이1단지 전용 84.98㎡도 지난달 19일 12억4000만원(12층)에,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 파크자이' 전용면적 84㎡는 5월 1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관양동 인덕원마을삼성 전용 84.93㎡는 지난 6월 12억78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남양주시 퇴계원 힐스테이트의 전용 84㎡는 최근 8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더레지던스(2019년11월 입주)’ 전용 177㎡E형은 지난 2월 43억5000만원(33층)에 거래됐다. 평당(3.3㎡당) 거래가로는 수영구 삼익비치타운의 16.7평이 가장 높았다. 이 주택은 올해 11월 9억 1000만원에 거래돼, 평당 5435만 원을 기록했다. 부산에서 거래된 평당가로는 역대 최고가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엔 5억 3000만 원(평당 3165만 원)에 거래됐는데, 1년도 채 안 돼 평당 2000만 원 이상 오른 셈이다.
부산진구의 범번동 동원 아파트와 시영 아파트도 평당 5000만 원 이상의 높은 거래가를 기록했다. 동원아파트는 올 10월 평당 5009만 원, 서면아파트는 11월 5006만 원에 팔렸다. 이어 엘시티더샵(평당 4971만 원), 더블유(4726만 원), 공작맨션(4624만 원), 롯데캐슬스타(4222만 원), 뉴비치(4194만 원), 범전시영(4162만 원), 대우트럼프월드센텀(4138만 원) 순이었다.
대구시는 전용면적 25평이 최초 10억대를 뚫고 가격을 자리 잡게 되는데, 이후 2020 이후의 거래가는 13억5천 최근 거래 15억3천까지 범어빌리브가 선두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는다. 인접해 있는 라온2차 범어효성 범어센트레빌 그리고 힐스테이트 범어까지 범어4동이 최근에 가격을 선도하고 있다. 2019년에 들어서 만촌3동 만촌삼정그린코아가 4위로 진입하게 된다.
올해 4~5월까지 4억원 중반대에 거래되던 울산시 동구 엠코타운이스턴베이(전용면적 84㎡)가 최근 5억3600만원(15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갱신했다. 울산 동구 엠코타운이스턴베이, 전하아이파크, 전하e편한세상 등의 전용면적 84㎡ 매물들은 대부분 매도호가가 5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 됐다.경북 김천시 김천구미역 인근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전용면적 84㎡는 7월 3억8700만원에 팔렸다.
2021년 10월 18일과 7월 20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년 10월 18일 부동산 단신 1.
홍남기發 '영끌' 경고 '3개월'…고점집값·대출부담 현실화되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전용 84㎡는 지난 6일 14억 35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7월 신고가였던 15억 1500만원보다 약 7000만원 낮은 가격이다. 강동구 고덕자이 전용면적 59㎡는 13억5000만원에서 11억원으로 2억5000만원 하락했다. 성동구 한진타운 전용 84㎡도 최근 1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2억1000만원 정도 내려갔다.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는 최근 고점 대비 2000만원 하락한 매물에도,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7단지 전용 67㎡도 19억5천만원의 급매물에도, 강동구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에도 매수자가 붙지 않고 있다. 전세도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59㎡는 기존 3∼4개의 전세 매물이 1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여당과 정부가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철회한 뒤로 전세 물건이 쌓이고 있다.
반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의 4호선 반월역 '건건e편한세상'(2006년 9월 입주) 전용 59㎡는 올해 2억 2청만 원 오른 6억원에 신고가를 찍었다. 청주 오창과학단지 49층 주상복합을 추진하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 전용 84㎡형은 2018년 2억원 중반대에서, 방사광가속기 등의 호재로 올해 5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충남 계룡시 금암동 신성미소지움2차 115㎡는 지난해 3억500만원에서, 올해 9월 3억7900만원으로 급등했다.
SH공사의 보유 물량이 강동구(5896가구)와 송파구(5097가구)에 쏠려 그 두 곳에 1순위로 지원 가능한 광진구의 청약 기회가 많다. 예를 들어 강동구 고덕리엔파크는 1순위가 강동·광진·송파구 주민이다. 2순위는 이외 서울의 자치구 주민이다. 양천구 신정이펜하우스는 1순위가 양천·강서·구로·영등포구 주민이다. 2순위는 이외 서울의 자치구 주민이다. 한편, 대장동 SK뷰테라스 줍줍... 무순위 추가 입주자 접수에서 4만164명이 신청해 평균 3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소형 아파트 로켓 상승세…‘묻지마’ 투자 열풍... 서울 노원구 월계동 초안2 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39.6㎡는 지난 2020년 9월 3일 2억4500만원(10층)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2021년 9월 17일에는 4억2800만원(13층)에 거래돼 1년간 1억8300만원 오르고 74.7% 치솟았다. 서울 중랑구 묵동 신내 아파트 전용면적 39.84㎡도 지난 2019년 9월 3억8000만원(9층)에 매매됐지만, 올해 9월 4일에는 5억5000만원(8층)에 실거래가 이뤄져 1년간 1억7000만원 치솟고 44.7%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주공5’ 전용면적 37.67㎡도 지난해 9월 5억6500만원(6층)에 거래됐지만, 올해 9월 8일에는 7억원(5층)에 손바뀜이 일어나 1년간 1억3500만원 오르고 23.9%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서울 재건축·재개발이 분양 일정을 연기되면서 서울 아파트 공급부족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둔촌주공 1만 2000여가구와 이문1구역 3000여가구, 방배5구역 3000여가구, 방배 6구역 1100여가구 등 약 3만 가구(일반 분양 1만가구)가 분양을 미뤄졌다.
서울 '전세 가뭄' 가속…과천·안양·판교 입주 단지 노려볼 만... 올해 4분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신규 입주 물량은 4만6023가구다. 연말까지 서울에서는 강북에 입주 단지가 몰려 있다. 이달 말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753가구)와 송파구 위례동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494가구) 등이 입주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노원구 공릉동 ‘태릉 효성해링턴플레이스’(1308가구)와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82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과천시는 다음달 과천 별양동 ‘과천자이’(과천주공6단지 재건축)가 집들이에 나선다. 오는 12월까지 과천 일대 갈현동 ‘과천제이드자이’(647가구),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679가구) 등이 줄줄이 입주 예정이다. 다음달 안양 비산동에선 ‘평촌 래미안푸르지오’가 입주를 시작하고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 제일풍경채’(589가구)와 남양주 진접읍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1153가구)도 다음달 준공된다.
2차 사전청약...1차와 뭐가 다를까... 1차(4,333가구)의 2.3배에 달하는 물량,그리고 신도시·국민평형 공급 늘고. 서울 접근성 좋은 성남 물량 대거 포함... 경기 성남 낙생지구는 분당 및 판교신도시와 가깝고, 성남 신촌지구는 서울 강남구 옆이다. 성남 복정2 지구는 1차 사전청약에서 평균 경쟁률(공공분양) 23.9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성남 복정1 인근에 조성된다. 남양주 왕숙2, 수원 당수, 인천 검단, 파주 운정3을 제외한 모든 지구가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금주의 분양일정]전국 13개 단지, 6300가구 청약 진행...인천 미추흘구 숭의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강원 동해시 효가동 ‘동해자이’,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중흥S클래스더시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푸르지오파르세나’,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근 3기신도시 인접지역...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인접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선보인다. 또, 인천구월2 신도시가 들어서는 인천 남동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연내, 705가구)역을, 인천계양 신도시가 들어서는 계양구에서는 제일건설이 '인천효성동제일풍경채'(연내/1439가구)를, 경기도 의왕시에서는 대방건설이 '의왕고천대방B1'(연내/533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2021.07.20. 부동산 단신 1.
흑석동 14억, 신길동 11억.."공공재개발 분양가도 비싸다"
동작구 흑석2구역.. 3.3㎡당 최고 4224만원의 추정 분양가를 제시했다. 전용 59㎡가 약 10억원, 전용 84㎡가 약 14억원 초중반대다. 인근 '아크로리버하임' 시세보다 낮지만 지난해 민간 분양한 흑석3구역 분양가(3.3㎡당 2813만원)보다 비싸다. 영등포구 신길1구역 일반분양가는 3.3㎡당 3343만원으로 전용 59㎡는 약 8억4000만원, 전용 84㎡는 약 11억3000만원이다. 동대문구 전농9구역 일반분양가는 3.3㎡당 3087만원, 전용 84㎡는 10억5000만원으로 인근 용두동에서 민간 분양한 '래미안 엘리니티'보다 1억원 높다. 양천구 신월7-2구역은 3.3㎡당 2590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돼 전용 59㎡가 6억원대 공급될 전망이다.
청약 가점 ‘인플레 현상’ 경기로 확산… 5인 가족 기준 만점 통장 당첨...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11블록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84A형과 파주 운정3지구 A10BL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104A·59A형 당첨자 중 69점짜리 청약 통장이 등장했다. 평촌 트리지아 59A·B형 당첨자 최고 가점도 69점이다. 경기 오산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경우, 4개 공급평형 중 3개에서 당첨자 최고 가점이 69점으로 나타났다. 경기 평택 지제역 센트럴파크 84형의 최고 가점은 71점이었다. 동두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84A형과 광주 오포자이 디 오브 C-4BL 84A형 당첨자의 최고 가점은 70점이다.
서울에서는 래미안원베일리 74㎡B형에서 청약가점 84점 만점자가 최고 점수로 당첨됐고 강동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101D형 당첨자 최고 점수가 84점이었다. 한편, 의왕청계2 A-1블록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시작... 의왕청계 A-1블록 신혼희망타운의 추정분양가는 4억 9000만원 수준으로, 정확한 분양가는 본청약시에 결정된다. 1차 사전청약은 △인천계양 1050가구 △남양주진접2 1535가구 △성남복정1 1026가구 △의왕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 등 5개 지구 4,33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전청약은 3차례,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안산신길2 등 3기 신도시와 인천검단, 파주운정 등 2기 신도시도 예정되어 있다.
연말까지 '공공지원 민간임대' 6568가구 공급..최장 10년 거주...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 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 20% 이상을 특별공급한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C3블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 2·4블록 '호반써밋 그랜드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삼송 B-2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밖에 경기 시흥시 시흥장현B2(826가구), 수원 팔달구 수원고등A2(330가구), 부산 부산진구 부전(299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전세값 다오르는데, 성남은 딴세상..1억 떨어진 곳도
하반기에도 분당구에는 더샵파크리버 등의 입주물량들이 있는 상황... 분당구 삼평동 봇들1단지 판교신미주(82㎡)는 올 초 8억6000만원에서 이달 8억원에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정자동 상록임광보성아파트(84㎡)는 현재 7억원에 전세매물이 나와있는데, 지난해 연말에는 9억원까지 거래된 바 있다. 한편, 미아뉴타운은 미아5·6·7동 일대(약 97만9914㎡)에 약 1만6000만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길음뉴타운의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5월 대출금지선을 넘어선 15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1990년대에 조성된 ‘나홀로 아파트’ 훼미리·신화 등 잠원동 소단지 '리모델링 바람'... 서초구는 한신18차와 24차를 통합 재건축한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인근 잠원동 ‘잠원훼미리’ 리모델링을 위한 건축 심의를 접수했다. 반면, 노원구에 따르면 공릉동 ‘태릉우성’이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최종 탈락했다. 앞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9·11단지’,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등도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 서초구 잠원동 잠원훼미리 전용 84.9㎡는 5월 20억7000만원에, 신화아파트 전용 81.3㎡는 3일 21억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잠원동 일대에 새 아파트가 대거 입주하는 것도 리모델링 인기를 키운 요인이다. 잠원동 ‘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 재건축)’,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한신18차·24차 재건축)’ 등은 입주를 마쳤다. 잠원동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 재건축)’과 ‘르엘신반포(신반포14차 재건축)’는 2022년 입주 예정이다. 잠원동 반포한신타워(250가구), 블루힐하우스(125가구), 잠원중앙하이츠(126가구), 킴스빌리지(160가구) 등 4개 단지는 통합 리모델링을 논의 중이다.
"재건축 어느 세월에…" 서울 리모델링 바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각종 규제에 더해 높아진 안전진단 통과 문턱으로... 서울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건영, 개포동 대치2단지,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송파구 가락동 쌍용1차 등이 대표적이다. 강남4구에서는 청담동 건영, 개포동 대청, 강동구 현대1·2·3차, 송파구 현대6차 등 이미 14개의 단지가 조합 설립을 마쳤다.
용산구에선 조합설립 인가 단계인 이촌 코오롱은 인근 단지인 1001가구 규모 강촌아파트와 리모델링 협약을 맺고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노리고 있다. 한편 3만 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단지가 될 광명뉴타운... 광명 일대 11개구역의 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고 바로 인근에 철산 주공 재건축도 진행되고 있다. 이미 광명16구역(아크포레자이위브)은 입주를 시작했고 14R구역 15R구역도 지난해 분양을 마쳤다. 광명2R구역 '베르몬트로광명'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 경북 구미시는 고아읍 괴평·송림리 일원에 추진 중인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