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충전기는 성지 1807충전기입니다
반탐꺼 쓰다가 550용 배터리 22.2v 5200mah 충전시 불편함을 느껴
성지제품으로 쭉 써오고 있습니다. 나름 타 충전기에 비해서 만족합니다.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이 있어서요
요즘 저렴하게 나온 하이텍 x2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이 무척 저렴한데 200w듀얼 400w 충전이 가능합니다
1807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입력전압이 dc24v일 때 채널당500w(20A) 듀얼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채널당 500w(20A)라고 해도 실제 20A로 충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 1807충전기를 차량에 물리게 되면 입력전압이 12V이고 이런 경우 채널당 300W미만이 될겁니다.
물론 발란스 충전시 충전시간도 충전기에 따라(성지, 하이텍) 달라지겠지만..
저같은 경우 6셀 5200미리 배터리(하드코어 제품)을 2C,3C로 놓고 충전해도 충전전류는 10A를 넘지 않았습니다. 최대 8~9A정도였습니다(차량에서 배터리 충전시)
그렇다면 하이텍 400W제품 정도면 실질적인 측면에서 성지와 스팩만으로는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닐런지요?
물론 1807이 좋은건 알죠? 그런데 입력전압으로 DC24V로 쓰지 않고 더 큰 용량의 배터리
(7셀이나 7000미리 이상)이 아니 경우 하이텍 X2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이런점에서는 가성비를 고려할 때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점인거 같습니다.
물론 제품 홍보도 아니고 세컨 충전기 구입관련으로 생각해 본것입니다.
혹시 두가지 제품을 다 써보신 회원님들이 계시면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6셀 5200미리 배터리의 경우 두 충전기의 충전시간 차이가 많이 발생할런지여(밸런싱 시간 차이도 있고 기타 다른 부분도 있을수 있을거고요
혹 세컨 충전기를 구입하실 분들도 참고할만 할거고요
책보다가 괜시리 궁금해져서 함 생각해봤습니다
첫댓글 현실적으로 500w를 사용할일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반탐 BC8DX를 사용하는데 초기제품이라 160W 제품이죠
저는 600급헬기하는데 3300mAh짜리 사용하는데 비행장에서 7A도 가끔합니다.
7A는 2C가 넘는 충전이라 되도록이면 자주 안할려고 노력합니다.
밧데리가격이 지금 판매되는 가격에 1/3정도라면 3C이상 충전하겠지면 현실적으로 밧데리가 충전기보다 비싸고 충전기는 고장나면 고치면 되지만 비싼 밧데리는 소모품이라 아껴 사용해야죠..
그래서 200W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성지 1807제품이 폴리머 12셀 300W정도로 나왔다면 저는 두번 생각안하고 BC8DX팔고 구입했을겁니다.
제가 고용량충전기가 없다면 하이텍 X2 2개 구입할겁니다.
올해 중순에 하이텍에서 4채널 스마트 충전기가 나온다고 하는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 여줍습니다. 배터리 충전율이 좋은 배터린 3C,4C,8C까지 있지만 3300미리 4C충전하면 14A로 들어가긴 할까요?
안들어 갈꺼 같은데요. 5000미리도 3C로 밀어도 15A로 안들어 가던데요, 기껏해야 10A정도요, 배터리 제품은 블루*, 하드*,나노** 셋다요
저도 가끔 7A가 잘 안들어갈때가 있더군요....
어떤때는 잘 들어가는데....
비싼 밧데리 1C로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밸런싱 능력부터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런점에서 충전기는 좋은걸 써야한다고 하지요.. 1807은 000.1A 까지 분석을 해서 밸런싱을 잡아주죠..
단지 충전시간이 오래걸리고 빨리끝나고의 차이보단... 실질적인 밸런싱을 잡아주는 능력이 배터리의 수명을 좌우하죠..
개인적으로 하이텍 X4를 써봤는데.. 가장 기본적인 밸런싱만 잡아주느라.. X4 는 450~ 500급 정도쓰면 될듯하고
600급에서 최소 X2 이상 쓰면 될꺼같네요..
취향에 맞게 가성비 고려해서 X2 쓰셔도 무방하죠~
사람들이 이왕 좀더 좋은 충전기를 사길 원하는것이죠..
저하고 생각이 조금 다르시군요
저는 발렌싱 차이 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비행후 충분한 여유량만 있다면 발렌싱 조금 안맞아도 될겁니다.,
그래서 저는 급속충전을 주로 사용합니다.
급속충전의 장점은 충전시 마지막 저속충전을 하지 않아 충전이 빨리 끝나는 것이고 완전만충을 하지 않기때문 저속충전시 방전하지 않아 밧데리의 방전횟수가 적어 밧데리수명이 길어집니다.(제 생각입니다.)
급속충전을 사람들이 2c 이상 안하는 이유가 첫째로 발런싱에 있죠..
밸런싱을 하면서 과충전을 예방해야하기 때문이죠
리포 배터리는 사실상 주의해야할점이 딱 2가지 있습니다..
밸런싱과 과방전이죠..
사실상 6셀중에 한셀이 밸런싱이 맞지않을경우~
한참동안 충전하면서 밸런싱을 마추게되는데요~ 그렇게되면 나머지 배터리들은 충전과 충전을 거듭하게되어
사실 과충전상태가 되고 말죠..
배터리를 너무 많이 뽑아쓰는것도 쥐약이지만... 밸런싱을 위해 충전기에 2시간씩 물려놓는것 또한 좋지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x4 같은 경우는.. 두번의 타입오버가 걸려도 밸런싱이 제대로 되지않을경우도,,,
한셀을 위해 나머지 셀들이 4.2 볼트를 넘어 4.3~4.4v 순간 순간 튈때가 있습니다..
밸런싱 센서의 능력 차이 때문일텐데요..
아무튼.. 반탐같은 경우는 그 성능이 인정된 충전기라 더할 나위없지만..
개인적으로 X4 같은 경우는 하비킹표 충전기에 껍데기만 바꾼제품이라고 하기에 무방하기에..
큰 용량의 비싼 배터리를 어떻게든 관리잘하면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10년 쓰는 충전기 또한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x2 충전기는 써보질 않아서 x4와 어떤 기능적 퀄리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충전시는 항상 바란스잭을 연결합니다.
노말을 하든 급속을 하든 바란스를 하든...
왜냐 하면 발렌싱을 위해서가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입니다.
일반적은 폴리머충전기는 바란스잭이 연결되어 있으면 셀중에 특정셀이 한계전압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충전이 중지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과충전은 절대 일어 날 수 없습니다.
과충전이라함은... 밸런싱 짹을 연결하지않고 그냥 밀어넣어서 배터리가 터지는 상황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어쨌든 모든 셀의 전압을 마추기 위해서는 만충된 상태에서도 나머지 부족한 셀을 위해
충전과 방전를 반복해야 합니다
100% 에서 99% 100% 왔다 갔다하는게 아니라..
100% 101% 99%% 102% 100% 이런식이라는 말씀이죠..
안좋은 충전기 일수록~ 그런 상황이 계속 벌어지죠..
결코 좋을수가 없습니다.. 만충상태에서 보관하는것만으로도 배터리관리에는 치명적이니까요..
밧데리의 수명은 보통 충방전횟수로 정해집니다.
물론 알씨용은 우리가 알고 있는 수명으로 버리는것보다 추락등으로 파손되는경우가 많지만.
발렌싱하면서 충방전되면 결국 충방전횟수가 많아지는 결과로 밧데리수명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의 만충에 가까운상태로 꼭 충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니카드나 수소는 메모리현상때문에 완전충전, 완전방전을 했지만 폴리머나 이온 전지는 메모리현상이 없죠
조금 덜 충전되는 것은 비행시간을 10초 정도 줄이면 됩니다.
유선종님 말씀처럼.. 적당히 3.8v 잘 마춰서 내리고 하면되지만..
전동기를 하면서... 플라잉 타임 10초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든분들이 아실꺼라 생각되네요.. ^^
대부분... 배터리 임신시키는 원인이... 조금더 날리다가 혹은 충전해놓은 상태로 보관하기 때문인걸 보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밸런싱이 완벽하지 않으면 비행 도중에는 전압이 순간순간 급격히 저하되므로..
밸런싱 완벽히 되지 않은 셀 하나는 과방전에의해 완전히 죽어버리게되죠... 싼 배터리일수록 그렇구요.,,
진정한 배터리 관리는 정확히 만충하고 정확히 밸런싱해서 정확한 출력을 내고 정확한 시간에 내리는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1807 충전기를 사용하지만 그정도의 용량이 필요한가에 대해 실질적인 효과측면에서 400W출력의 하이텍X2와 비교를 한번 해본것입니다. 어느제품이 좋고 나쁜가는 유저의 판단할 몫이고 가성비를 고려했을때 하이텍X2제품이 충전시간 면에서는 1807과 차이가 없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6셀 5200기준)
이론상으론 그럴것 같습니다.
용량 보다는 밸런싱 쪽으로 초점이 맞추어 지는듯 합니다. 어느정도 까지의 밸런싱이 필요한지 0.0000~~
1807제조사 홈페이지에도 저가 고가 충전기의 충전원리는 다 같다고 되어있습니다만.
밸런싱 센서나 세부적인 기술력또한 차이가 없다면. 음~ 애매하네요 ,
진지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가장 큰 차이는
저가 고가의 충전기는 충전 원리는 같지만..
밸런싱능력에서 차이가 나는것이죠..
물론 용량의 차이도 있구요... X4와 1807의 차이는 분명했습니다만..
감히 X2와 비교는 못하겠네요.. 제가 써보질 않아서.. 듣기로는 나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14셀을 사용하는 로고 익스트림800을 제외하고는 성지 1807의 용량이 오버스팩인것만은 확실하죠~
주위에 직접사용해보신분께 잘 여쭤보시고~ 가성비 기준으로 볼때 X2 또한 잘 고려해보시길...
손경한,유선종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세컨용으로 생각해봤습니다. 답변 참고하겠습니다
제경험으로는 1807이 내부저항 측정기능도 있고 x2에서 발란싱 안되는 밧데리도 1807에서는 발란싱이 되더군요
고가의 밧데리에는 1807추천합니다
22.2v 2개사용하다가 셀하나죽어서 컷오프걸려서 로터새거 아작나보신분들..흑흑..예전얘기지만 새부품 장착하고 손가락아닌 다른문제로 추락하면 증말...열받죠.
저도 몇달전 비행끝나고 내리니 12셀중 한셀이 완전붕어빵에 뭔가 폴리머밧데리터진 냄새까지....
다행이 정상적으로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