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하늘에서 본 빅토리아폭포와 잠베지 강이다.
지그재그의 골짜기의 모습이 오랜 세월동안 폭포가 바위를 깎아서 만들어 놓은 모습이다...수천만년이 흐른 뒤에는 골짜기 하
나가 더 늘어날 것이다.
잠베지강...잠베지 강에서는 유람선을 띄우고 선셋 광관등도 하는데...아래 이런 폭포가 있는 것을 안다면 걱정스러울 것이겠지
만 정작 강물이 폭포로 흘러들어가는 곳들은 바위들로 막혀 있어서 배들이 폭포근처로 갈 수가 없다.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관람 안내도
4번쪽에서 보는 폭포
4번쪽에서 보는 잠베지강
1번쪽의 폭포....이 사진도 4번자리정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다른 폭포들과 분리되어 흐른다.
4번 이후에서 보이는 폭포이다.
1본쪽에 있는 폭포
폭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2번포인트에서 찍은 사진 2번 포인트는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곳으로 아래서 위로 찍을 수가 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5번~15번 포인트가 있는 곳으로 마음이 급하게 간다.
폭포가 보이는 곳마다 포인트 팻말이 붙어 있는데 살펴 볼 시간도 없다.
힘이 들어서 잠깐 쉬었다가 보기로 하고.....폭포를 보는 포인트 안쪽으로는 또 다른 길이 있어 쉬도록 되어 있다.
8번 포인트 가 93m으로 가장 높은 곳이라고 되어 있나 팻말
8번에서 보는 폭포의 모습
다음 포인트로 가기 위해서는 이런 숲 길을 걸어간다.
우리는 4번 포인트부터 보기 시작하여 2번 포인트까지 가서 잠비아와의 국경에 있는 마지막 관람 포인트까지 보다가 보니 시간
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는 오지 못할 곳인데 시간 때문에 쫓기면서 보는 이런 상황이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다.
포인트마다 보여지는 폭포의 모습이 다르고....
폭포의 물보라 때문에 싱싱한 나무와 풀들...축복 받은 자리에 자리잡은 풀과 나무인 셈이다....인간의 삶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살기 좋은 곳에 태어나면 행복할 확률이 높아지고 열악한 환경가운데 테어나면 행복할 확률이 적어질 것이니....
아프리카에 태어나는 사람들은 행복할 확률이 유럽에 태어나는 사람보다 더 적지 않겠는가....
포인트 표지판에 이름이 없으면 그냥 포인트인 셈이다. 팻말 앞에는 폭포를 볼 수 있는 길이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
간다.
9번 포인트......지금도 나에게 고마워하고 있는 사람들...나 때문에 아프리카를 오게 되었다고...
9번 포인트 사이에 보이는 폭포....잠배제강을 경계로 짐바브웨와 잠비아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폭포자체는 잠비아에 있지만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은 짐바브웨이다. 이과수 폭포도 아르헨티나쪽에 더 많은 폭포가 있지만 경치가 더 좋은 곳은 브라질 쪽
인 것과 같다.
천둥같은 폭포소리 속에 물보라가 연기처럼 솟아 오른다.....‘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의 ‘모시-오야-툰야’라는 이름이 참으로 어울
린다.
10번 포인트를 숨가쁘게 지나가고...
10포인트에서 보이는 폭포
하늘도 참으로 아름다운데 늘 그런 것인지...
11포인트를 지나고
태양이 높이 솟아 올라 있어서 무지개가 발 아래 보인다.....우리가 무지개를 발 아래 볼 수 있는 때가 있었나....
이곳은 물보라 때문에 폭포가 보이지 않고...그 대신 무지개가 선명하다.
12 포인트 팻말이 보인다....잠베지강 선셋크루즈 시간이 4시로 한 시간이 체 남지 않았다.
12 포인트에서 파노라마로 한 번 돌려 보기도 하고...
13포인트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준다.
13포인트에서 15포인트까지는 숲이 없어서 폭포가 그대로 보이는 곳이다....14포인트로 가면서
폭포는 보이지 않고 물보라만 연기처럼 보인다.
14포인트에서 보는 폭포
해를 마주보고 찍는 사진에는 무지개가 없다.
골짜기 아래 있는 무지개
15포인트로 가면서...
15포인트에서 찍은 사진
폭포에서 흘러내린 물....물의 빛깔이 우리가 흔히 보는 색깔이 아닌 갈색이다.
15포인트에서 찍은 사진 ...완벽한 무지개가
짐바브웨쪽은 언제나 물에 흠뻑 젖어 있어서 이 때도 옷을 적시게 된다.
15번 포인트 정면
14번 포인트 쪽..오후에는 사람들이 오전보다 적다.
15포인트에서 사람들이 기념사진들을 많이 찍는다....꽃보다 청춘들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카메라 줌인을 하여 찍은 사진
15포인트까지 구경을 하고 우리가 만나기로 한 곳으로 왔더니 아직 시간이 남아서 우리가 보지 못했던 포인트인 1.2번 포인트
를 보러 갔다. 입구에서 가깝기 때문에 뛰다시피 하여 그곳을 들러서 보고 입구로 갔더니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1.2번 포인트는 절벽의 중간으로 내려가서 보도록 되어 있는데 보지 못했다면 두고 두고 후회할 뻔 했다.
이곳이 폭포의 좌측 끝으로 우측으로 폭포의 전체가 보이는 곳이다
만나기로 한 곳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리빙스턴 동상...잠비아에도 같은 동상이 있었는데
3번 포인트 정도에서 본 폭포
나오는 길에 보이는 빅토리아 폭포 안에 있는 휴게소...
선셋크루즈 관광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관리소 앞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전통춤을 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먼저 나온 우리 일행
들이 그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현지인들과 춤을 추고 있는 일행들...이 사람들은 관광객들에게 춤을 추는 사람들로서 팁을 받아서 사는 사람들인 듯..
같이 놀고 난 사람들이 팁을 준다.
곧바로 선셋 크루즈를 하기 위해서 잠베지 강으로 태우고 갈 버스가 와서 잠베지 강으로 간다.
https://youtu.be/ObGmO2nEy5A...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유투브
https://youtu.be/CHPd0_QPj_E....빅토리아폭포 항공촬영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