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에서...
검색어를 한국을쳐보니...수많은 야동들과 함께 이게(txt) 있더군요......-_-;;;;;;;;;;
옛날잡지 서브라는곳에서 아주예전에 연재된걸로 알고있는데요
이것인것같네요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아주 많은 분들 아실듯...
새록새록~심심하신데 한번보세요^^ 2000년도 이전인듯.... 옛날에 봐서
ps. 산울림짱 !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
과연 한국 대중 음악사를 진정으로 빛낸 뮤지션들은 누구이고, 음반들은 어떤것일까?
우리는 여태까지 'Rolling Stone 선정 100대 명반', 'VOX선정 올해의 음반 100선' 등은 보아왔지만 국내 음악 매체에서 이러한 것을 심도있게 다룬 것을 본 기억은 없다. 국내 대중음악사에서는 명반으로 선정할만한 단 100 장의 음반도 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선정 경위에 대한 비난을 감수하면서) 소신있게 음반을 선정할 만한 자신이 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러한 관심조차 없다는 것인지가 궁금했다. 그래서 이 연재의 마지막에서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음반들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여태까지 Sub Special Text에서는 지극히 자의적인 기준의 평가방법으로 70년대 이후 뮤지션들을 정리하였고, 이는 기존에 형성된 뮤지션들에대한 평가도 많이 달랐다. 처음에는 '내가 뽑은 음반 100선' 만을 하고 싶었으나 좀 더 객관적으로 자리매김을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서브 기자들 뿐만아니라 외부 '음악 선정 위원들'로부터 음반 추천을 받는 방식을 택하였다.
그리고 현재 음악 산업계에 관계하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어느 정도는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이 코너의 '음반 선정 위원'으로 위촉을 하였다. '음반 순위 매김'에 무슨 의미가 있냐고 반문할사람도 있겠지만, 이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음반 선정 방법 >
1. 먼저 선정 위원들에게 100매 이내의 음반 선정을 위촉하였다.
2. 시대/장르는 불문하고, 한 뮤지션에 대해서 복수로 음반 선정을 가능하게 하였다.
3. 반드시 음반 선정시 순위를 매겨달라고 하였다.
< 순위 집계 방법 >
1. 21명에게서 가장 많이 선정된 음반에 먼저 순위를 매겼다.
2. 선정된 음반 횟수가 같으면 개인 순위의 합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높게 순위를 매겼다.
3. 다음 '100대 명반' 순위 옆의 ( )안의 숫자는 선정 위원들에게 지목 받은 횟수를 의미한다. 전체 1위인 들국화 1집의 경우는 선정위원 전부에게서 선정이 되었다.
41. 조용필 <1집> 1980/지구레코드 (8)
42. 낯선 사람들 <1집> 1993/하나뮤직/예원레코드 (8)
43. 따로 또 같이 <2집> 1984/대성음반 (8)
44. U & Me Blue <Cry...Our Wanna Be Nation!> 1996/송/LG미디어 (8)
45. U & Me Blue <Nothing's Good Enough> 1994/나이세스 (8)
46. 다섯 손가락 <1집> 1985/서울음반 (8)
47. 전인권·허성욱 <1979-1987추억들국화"머리에꽃을"> 1987/서라벌레코드(7)
48. 한영애 <불어오라 바람아> 1995/디지탈미디어 (7)
49. 장필순 <나의외로움이널부를때> 1997/킹레코드 (7)
50. 사랑과 평화 <1집> 1978/서라벌레코드 (7)
첫댓글 좋아하는 가수와 음반들이 꾀있지만, 그래도 요즘에 조사하면 다르게 나오지 않을까 .... 하네요 델리스파이스가 4위라는 건 예전에도 놀랬지만 음 반갑기까지하네요. 한대수 형님도
흣,. 옛날 생각난다. 성문영 님이 편집장 있었을 때가 가장 멋있었지... 성우진 님이 어느새 들어와 기사 전면에 삽질해서 짜증났지만...
http://blog.naver.com/doolyking.do?Redirect=Log&logNo=60005684642 1~50위까지의 앨범커버와 심사위원들 코멘트
http://blog.naver.com/doolyking.do?Redirect=Log&logNo=60005684662 51~100위까지의~
2000년도 이전에 쓰여진 글 같은데요.. 추억의 그룹 앤, 갱톨릭..ㅜㅜ
Sub 고3때 열심히 보다가 정기구독을 해볼까 했더니..없어져버린...ㅋ
아~노이즈 가든
이런 이거 좀 이상해 김광석앨범이 델리 스파이스보다 못하다고 ??? 나도 서브 좋아 했는데 이건 좀 모던락을 편애하는 그잡지 성격이 보이는듯
음악문외한이 적은 글같이 느껴지네요 .... 우리나라 대중음악사라 ... 솔직히 기도 안차는 집계네요..... 델리스파이스( 100위정도) , 언니네이발관( 순위안에 드는게 신기) 윤도현밴드(순위안에 드는게 신기) 이들의 팬들에겐 죄송합니다.
노찾사가 델리스파이스보다도 낮다니 참 ... 실력부족의 인디밴드들이 100위안에 드니 참 어이가 없네요 ... 숨겨진 명반들이 얼마나 많은데 ... 거참 ... 하기사 저 인디밴드들 평론가들이랑 친하고 실제로 평론하는 사람도 있으니 ,,,
전 사실 언니네 이발관은 좀 아닌것 같애용. 제갠적이지만 언니네 이발관 싸운드가 너무 질리는 스타일이랄까요. 암튼 좀 그럼... 어디까지나 갠적^^
전 언니네 이발관 좋던데, 델리 스파이스보다 더요. 저 위에 있는 앨범들 프루나에 엠피삼으로도 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