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닉네임 Nyang 미루어 짐작하시겠지만~ 냐옹냐옹 고양이란 뜻입니다. 어릴적 PC 통신 시절부터 ‘Nyang’ 또는 ‘냥’ 으로 계속 이어온 닉네임 입니다.
2.사는 곳 김포....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김포공항을 떠올리는데... 거긴 서울이예요 ㅎㅎㅎ 전 경기도 김포시구요... 강화도 가는 길에 살고 있습니다.
3. 하는 일 편집디자이너. 잡지나 사보, 리플렛 (은행이나 병원 또는 어디 행사장 가면 주는 접힌종이들) 같은거 디자인 하구요 요즘은 SNS 이미지 디자인등등 많은 디자인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는 안만들어요. 시안 같은건 잡아주긴합니다.
4. 탱고 계기 사실 탱고를 배우게 되기까지의 히스토리가 굉장히 긴데요..
1) 2002년에 살사를 출 시절 그때 동호회겸 빠 옆에 라속 연습실이 있었어요. 그때 가끔 문열고 기웃기웃 구경을 갔던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2) 2004년쯤? 일산 살사 동호회에 들어 있을 때 그때 같은 동호회 친구가 자기가 요즘 탱고를 배워서 추고 있는데 밀롱가라는 곳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냥이야~ 너도 기회되면 가서 밀롱가(오나다 완전 초창기) 가서 밀롱가를 춰봐. 온몸텐션이고 너무 재밌어.”라고 했었어요. 그 친구는 지나가면서 한 말이지만 전 그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이건 정말 탱고를 해야겠다... 라고 마음에 품게 된 계기입니다.
3) 예전에 스윙동호회에서 같이 춤추고 놀던 친구가 2017년 5월(?)에 페이스북에 탱고를 추고 있는 사진을 올렸어요 그때 본격적으로 탱고를 시작해야겠다고 결정적으로 맘을 먹고 액션에 나서게 되었답니다. 근데 제게 직접적인 액션을 하게 한 친구는 탱고를 그만뒀어요. 그게 좀 아쉬워요.
4)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가 홍대입구 1번구 근처입니다. 오나다 옆 보니따 골목 안쪽이라 나름 빠세권입니다.(만쉐~!!!)
5. 식성 뭐든 다 잘먹지만 가~끔 몸이 거부하거나 삘(feel)이 거부하는걸 먹는날은 꼭 탈이 나더라구요. 급체나 식중독 등... 제가 뭔가 안먹고 있으면 굳이 권하지 않으셨음해요. 사실 그런일은 100번중 1번 있을까 말까 입니다 ㅎㅎㅎ
6. 여행 간혹 일본을 갑니다. 베프가 일본에서 살고 있기도 하구요 가까워서 금방 다녀올 수도 있기도 하구요....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 이런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7. 성격 활발해보이지만 낯 가립니다. 제 바운더리의 인앤 아웃이 확실하고 호불호가 강합니다. 윌로우쌉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좋아하는 사람 단점을 못보고 싫어하는사람 장점을 못봅니다. (진짜 윌로우쌉 성격 써놓으신것 보고 박수치면서 ‘어쩜~ 나랑 이리 똑같지~’ 싶었어요 ㅎㅎ)
8. 솔땅 101기를 하며 제가 하는 일이 스케줄이 매우 유동적이라...(하루살이 같은 인생 ㅠㅡㅠ) 올출은 자신이 없어요. 하지만 되도록이면 모든 스케줄을 염두에 두고 모두 다 참석하려고 합니다. 많은 선배님과 동기들과 함께 즐겁게 열땅해욥!
첫댓글 반갑습니다 ~ ^ ^ 잘 부탁드려여~
화이팅여
함께 홧팅해욥~!!!
전 요즘에는 좋은 사람, 싫은 사람 단정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어렵네요.ㅎㅎㅎ
탱고와의 인연이 몹시 오래전부터 시작되셨는데, 그 인연 길게 가도록 101기 지금 처럼 열심히 해주세요 :D
결국 춰야할 춤은 추게 되어있나봐요.
2002년부터... 탱고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니...
그래서 가~~~~늘고 길~~~~게 가고 싶습니다.
열심히 할께요~ 고맙습니다 쌉~!!!
헉! 보니따 골목 안쪽이면 오나다까지 걸어서 1분 아닌가요? ㅎㅎ 저랑 윌로우랑 오다가다 부딪쳤을수도 ^^
부딪친적은 100% 없다고 확신합니다ㅋㅋ 근데 진짜 100% 스친적은 있을듯요 ㅎㅎㅎㅎ
@윌로우_달달66 나의 단어 선택이 과격 했네요 ㅎ
제가 걸음이 느려서 오나다까지 2분 정도는 걸릴 것 같아요~! ㅋㅋ
@윌로우_달달66 스친적은 있을지도요~!!!!
사진 깜찍하시네요 ㅋ. 다음부턴 확실히 인사 잘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오오옹~
제일 부러운 빠세권!!!!! 오나다 초창기면...ㄷㄷㄷ 어제뵙기까지 했는데 게시글도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오나다 초창기면 오래됐죠? ㅎㅎ
정말 역사가 기네요 ㅋ
벌써 밀롱가도 가시고 ㅋ 다음엔 저도함께 ㅎ
밀롱가는 그냥 음악 듣고 남들 춤추는거 보러 가는거예요.
운좋으면 한딴따나 두딴따는 출 수도 있죠.
그냥 슬렁슬렁 구경~ 힛~
함께가욥~!!!
어쩐지 낯이 익더라!!!!! 헤헿.. 땅고와 만나기 까지의 스토리 재밌게 잘 읽었어요!!!
살사만큼 살사보다 기일게 함께 땅고춥시다요!+ㅅ+
땅고와는 예정된 만남이였어요. 단지... 그 시기가 언제가 되려고 했는지...
그게 미정이였던 것 같아요.
여튼 여튼~! 기이일게~~~~ 땅고땅고 함께 해욥~ 쌉~!!!
앗 사진 넘~~~~귀여운거 아닙니까??ㅎㅎㅎ살사에 스윙까지 하셨었군여!!
나이먹으면서 느는건 온갖 '척' 이더라구욥~!
그리고...
많은 춤들을 접하고 추는게 인생의 목표라고 할까나요?
뉴욕가서 스윙추고
쿠바 아바나가서 살사추고
아르헨티나가서 탱고 추고
영국가서 탭댄스 추고
터키나 이집트가서 밸리댄스를 추는...
이러한 삶이 목표라고 할까나...
힛- 여튼 그렇다구용~
ㅎㅎㅎㅎㅎㅎ
어쨌거나 격하게 웰컴^^♥
꺅- 플로라님~!!!
격한 환영 고맙습니당~ 힛
냥님~~ 방가요^^
닉만큼이나 귀요이네요~~ㅋㅋㅋ
앗 저도 사진과 냥님 귀엽다고 쓰려고했는데 다 같은 마음이네요.빠세권 완전 부러워요. 퇴근후 부담없겠..앞으로 같이 즐탱해요~~
말도 행동도 귀염 귀염 하시네요^^
다양한 춤을 섭렵하셔서 땅고도 금방 추시겠네요.
밝은 에너지 넘쳐서 좋아요.
잘부탁드립니다^^
냥이님이랑 하바나찍고 알헨티나로 여행감 넘 재미있겠는걸요~
그 느낌있는 춤사위가 히스토리가 있는거였어요 ㅎ
냥님~ 우리는 얼굴만 알았는데 여기서 동기로 만나 반가워요~
그 먼 옛날 2002 월드컵 시절에도 살사를 하셨다니~역사책에서 본 것 같아요 ㅎ
지금은 오나다와 보니따를 지척에 두고 골라 가는 빠세권? 이 얼마나 미래지향적인 입지조건입니까~~ㅋ
냥이님 안녕하세요^^ 활기차고 열정적이고 늘 생기넘치는 모습에 저도 힘이 나더라구요^^ 신혼도 즐겁게 보내시고, 바쁘고 유동적인 일정이지만 수업에서 번개에서 자주 뵈어요^^ 다른 소셜댄스도 하셨으니 탱고는 금세 접수 하실꺼 같아요~!
냥이님 ^^ 엄청 여러가지춤을 추셨네요 멋지십니다!ㅎ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오늘은 술 안마신다며 그러나... 목이 마르다고 소맥을 드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ㅎ
안녕하세요~ 넘 유쾌하시고 춤도 잘추시는 분~>.<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