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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바람 불던 날.. (1)
가을이오면 추천 0 조회 273 24.07.25 11:1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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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5 14:26

    첫댓글 동네 뒷산 가면서도
    에베레스트등산 차림으로
    산에 오르는 사람들 있지요.
    폼생폼사 ㅋㅋ

    바람결에 나뭇잎은 흔들거리는데
    더운 바람이네요.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요.^^

  • 작성자 24.07.26 16:49

    폼생폼사..ㅎ
    개폼만 아니면 폼도 중요하지요.

    올해는 많이 덥습니다.
    제라님 어디 휴가라도 다녀오셨는지..오랜만입니다.

  • 24.07.25 16:30

    그여인들이 용봉산 산신령님을 노하시게
    만들었네요.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노사연 바램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vkSTnl1EpjU?si=SbnKtIyDOFHxuNaU

  • 작성자 24.07.26 16:51

    다음 이야기를
    이리 훤히 꿰뚫어 보시니
    더 이상 할 말을 잃었습니다..ㅎ

    오늘도 올려주신 노래
    감사히 잘 듣습니다..^^

  • 24.07.25 19:59

    합천 가야산인 줄알고 얼른 읽어봤네요.
    그 정도높이면 신발만 튼튼하면 되죠.
    그 여인들은 멀리간다 생각하고 차려입고 왔을거에요. 이쁘게 봐주세요.ㅎ
    저도 첨 산행시작할때 매장에서 온갖것들을 사 들이며 완전무장된 내 모습에. 혼잣말로*이 차림이면 에베레스트도 오르겠다*고 생각했지요.
    지금생각해 보면 참우습지만.
    최소의 물품으로 가볍게 오르면 좋죠.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26 16:54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합천 해인사와 동명 이산입니다.
    그래도 평야가 많은 이곳에서는 가장 높은 산인데
    산으로서 큰 매력은 없나 봅니다.

    초입에 근대사의 주요 사적이라 할 수 있는 남연군 묘가 있습니다

  • 24.07.25 23:42


    바람직하게 사느냐
    바람나게 사느냐...

    바람직하게 살면서도
    신바람 나게 살 수 있다면
    잘 사는 삶이 아닐까요.

    가을님의 명언집 제 1집에
    넣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7.26 17:05

    콩꽃님 말씀처럼
    신바람 나게 라는 말씀이야말로
    명언중 명언입니다.

    염천의 더위에
    가끔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좋으련만..
    오늘도 바람 한점 없는 날이군요

    여름철 무더위 잘 극복하셔서
    매일매일이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 24.07.26 01:00

    글을 읽으며 잠시 생각에 잠겨 봅니다.
    지금까지 난 바람직하게 살아왔던가 ...
    나름 노력은 많이 하며 살아 오긴 했습니다만 딱 떨어지는 명쾌한 생각으로 정리는 잘 안되는군요. ^^~

  • 작성자 24.07.26 18:27

    제가 한번 뵙고 싶은 분입니다.
    스스로 친화력이 으뜸이다 자부하시면서..ㅎ
    오늘도 근로전선에서 좌충우돌하신다니.. 노년의 멋진 모습입니다.

  • 24.07.26 08:43

    내가 생각한 바람직한 삶이
    다른 사람들의 잣대에는 어느 눈금 쯤에 맞춰지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소신을 가지고 가끔이라도 점검하며 살아야겠다.

    가을님 글 읽으며 든 생각입니다.

  • 작성자 24.07.26 18:29

    소신이 중요하겠지요.
    타인의 잣대야 뭐 참고자료일 뿐이고요.

    해도네님 말씀에 저도 오늘 하루 반성의 시간 가져야겠습니다.

  • 24.07.26 10:41

    바라는 것의 명사형이 바램인 줄 알았는데...바람이로군요.
    재미잇는 에피소드입니다.

  • 작성자 24.07.26 18:31

    예..뭐 그런대로 재미 있는 하루였습니다..ㅎ
    늘 뭘 찾아 진지하게 일상을 이어가는 푸른비님께 저도 배웁니다.

  • 24.07.26 14:22

    세찬 바람이 불어오면 살짝 바람을 따라
    흔들리기도 하고 바람직하게 살고자 하지만
    완벽하지못하기에 실수하고 또 후회의 연속이지요.
    그렇지만 신바람나게 사는 삶을 추구 하렵니다 .

    용봉산 산신령님은 도포자락에 하얀 긴 수염을
    휘날리지도 않고 지팡이도 없으셨나 봅니다 .

  • 작성자 24.07.26 18:36

    ㅎㅎ
    자칭 도사이지요.
    아녜스님처럼 실력을 겸비한 골퍼가 아니고
    저는 실력보다 농담으로 무장된
    허풍 도사랍니다.

    말씀처럼 오늘도 내일도
    신바람나는 나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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