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던 42번 국도상의 중간지점인 안흥은 찐빵으로 유명세를 타기 전에는 별다른 특색이 없는 한적했던 시골마을이다. 그렇다면 왜 이 조그만 고장의 찐빵이 명물이 됐을까.지난 74년 영동고속도로가 생기기 전 안흥은 서울과 강릉간 국도의 중간지점이었다. 여행객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지나가곤 했는데, 심순녀 씨가 찐빵을 길거리에 내놓고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안흥찐빵’이라는 말이 생겨났다는 게 통설이다. 각종 매스컴에 알려진 대로‘안흥찐빵’의 원조는 분명 심순녀 씨 혼자가 맞다.뜬금없이 찐빵 하나로 유명해진 '안흥찐빵마을' 안흥이 찐빵마을로 알려지게 된 것은 순전히 심순녀 씨의 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찐빵이 인기를 끌자 마을 전체가 빵집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안흥 산골 마을의 부녀자들은 짭짤한 일자리를 얻었고 찐빵 기술자로 변신한 사례도 생겨났다. 조그만 마을인 안흥리에 사는 거의 모든 사람이 찐빵업에 종사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안흥찐빵-(밀가루수입산/팥국산/100%수제품) - 국내산 밀 생산량은 전체 소비량의 0.4%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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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색세트(60개) 5색세트 + 앙꼬없는 옥수수 찐빵 10개 - 30,000원
* 세트로 드신 후 취향에 따라 원하는 것으로 골라 드셔도 됩니다.
특히 앙꼬 없는 옥수수 찐빵은 아침을 안드시는 분들에게 커피와 드시면 좋고,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