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를 하고 승선했습니다.
태극기를 휘날이며 시원한 바다길을
섬들이 참 아름답지요.
섬마을 선생님 어디 가셨나요.
아슬 아슬 합니다.
선유도 명사십리
평사낙원
망주봉을 바라보면 은빛의 모래사장이 보이고 가운데에 잔디밭이 있고 수령을 알 수 없는 팽나무
한 그루가 자리잡고 있는데 4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있고 모래 위에 내려앉은 기러기 형상과
같다 하여 평사낙안이라 불려졌고 선유 8경중의 하나가 되었다.
위와 같이 평사낙안을 해설하고 있는데 지금은 팽나무도 죽어 흔적도 없고 위의 형태가
나타는 것은 바다물이 만조를 이룰 때 나타나 '평사'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 낙안이라는
말은 아주 실감나는 표현아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海上落雁이라는 말은 운치 있는
표현이 아니라 멋합니다. 그러나 선유도 마을 뒷산이나 망주봉에 올라 보면
위 사진과 같이 나타남(옮겨온글)
망주봉에서
스일 만점 이었답니다.
노을이 아름답는데 귀가 시간때문에
첫댓글 조은 작품들 감사 합니다.
보아스님 댓글 감사합니다.
신선들이 즐기던 곳 참 아름답더구요.
이 밤도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