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만들기 간단팁 하나 ~~~ ( 레몬청 만들기 )

[75/머큐리7777/김동현]

시간도 많고 

또 글  한번 올립니다.ㅎㅎㅎ

이건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

또 연말연시에  작은 서프라이즈한  선물도 될것같아서

남성분들을 위한 선물팁이 될수있을겁니다..

(실제 효과도 좀 봤습니다 ㅋㅋㅋ )

썸을 타는  미혼 남자분들에게

혹은

사랑중인 연인에게

혹은

살림도 안도와주고 매주 투어떠나는 회원님들의 아내분들에게.ㅎㅎㅎ

작은 이벤트성 선물이 될것입니다..&^^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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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 몬 청 **

준비물  :  레몬 ,  설탕   ,  굵은소금 , 베이킹소다 ,  유리병

1....세척

순서대로..

식초+물 = 30분 담궈두기

굵은소금으로 물기없이  때 벗기듯이 뽀독뽀독  

베이킹 소다로  물기없이  뽀독뽀독 ~

냄비에 물을  끓이고  가볍게 데치듯 20~30초간 담궜다 빼주기

ㅡ  레몬은 거의 전량 수입이고  미국등지에서  수입해올때  그 특유의 향과 색을 보존하기위해서  식품 코팅재를 뿌립니다

     그 코팅재와  농약을  벗겨내는 과정입니다....

2....

세척이 끝났군요

이제  잘라줍니다..

레몬 양끝은 생각보다  두껍기 때문에 카로 먼저 잘라주시고

토막을 ? ㅎ .......사진처럼 썰어주시면 됩니다..

(천천히 썰어주면  일정하게 나옵니다 ^^ )

3....

레몬청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핵심이라고 할수있겠죠^^ 

자른후에 

씨발 라줘야합니다.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ㅋㅋㅋ )

씨를 하나도없이!!  남김없이!!!!  빼줘야합니다..!!!!!!!!!!!

만약 씨가 남아있다면 

그 레몬청은

' 한달만의  투어를 떠나는 일욜아침..... 다 챙겨입고  출발했는데 10시부터  폭우가 쏟아져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세요 ㅋㅋㅋ 

씁고 떫어서 못먹습니다...

요령은  ...

씨가 노출된건 그냥 빼면되는데 

과육속에 묻힌  씨가 있습니다...

그럴땐

밝은 스탠드조명이나  , 형광등 불빛에  레몬을  비춰보시면

씨가 다 보입니다...

사진속의 저런  제빵칼 (천원)로 살살살  후벼주면 잘 빠집니다..

4.........

자 ~ 이제  거의 7부까지 왔네요.ㅎ

어려운건 끝났습니다.ㅎㅎㅎ

레몬과  설탕을  믹스합니다..

레몬처럼 신맛이 나는 과일  예를들어 매실같은   신맛이  함유된

과일은  설탕량을    과일 : 설탕   ......1 : 1,2  , 1,3  정도로  과일보다 설탕을 많이 하셔야합니다.

( 레몬 구매하실때  포장지에 그램수가 적혀있을겁니다....그걸 참고로  설탕봉지에 적힌  설탕량을 대략 계산하시면 됩니다)

딱히 어려울것없고

이런 대접에  다 때려넣고 ㅎㅎㅎ

손으로 주물주물  위아래 섞어주시면 됩니다.

금방  녹아서

레몬즙이 나옵니다..

5....

준비하신 병을  뜨거운물에 담궈서  소독해줍니다.

(다이소등에서 유리병  팝니다 )

그리고  소독한 병을 

티슈로 깨끗히 수분제거하고

차곡차곡 담습니다.

6.....

큰병에 담아두면  하루이틀이면  설탕이 거의 다 녹습니다..

이때 !!!

원하는 선물 포장용 병을 준비하시고 소독하고 담으셔야합니다..

첨부터 선물용병에 담으면   설탕이 밑에 깔리고 다 녹지않은 상태가됩니다..

( 사진상 우측 큰병밑에 설탕이 아직 남았죠?  ....  설탕이 남았다고해도 문제될건없는데  깨끗히 녹힌

액기스만 선물용으로 담는게 보기에도 훨 나을겁니다 )

차곡차곡  담아서 

입구에  랩으로 살짝  감싸고

뚜껑덮고 끝.!

저는 포장지를 좀 준비했었습니다.

요렇게  포장끝~

사실 

이걸 뜬금없이 급하게  만든건 ㅎㅎㅎ

제가 미혼이다보니  

어디  친목동호회에서 정모를

미팅형식으로  진행해서  참석했습니다.

복고미팅이라고 선물 한개씩  챙겨오면 여성분이  선택하고 파트너 되는 방식이었는데..........

그만.......!!!!!!!!!!!!!!!!!!!!!!!!!!!!!!!!!!!!!!

그날밤 집에서 이불에 하이킥 날렸다는 슬픈후기가 있습니다  ㅠㅠㅠㅠㅠ.

포장이 신경쓰이는  분들이 계실텐데

다이소같은 곳에서

원하시는 유리병  구매하시고

그 병에 맞는  꽃무늬 쇼핑백이 있을겁니다....

병을 쇼핑백에만  담아도  나쁘지 않을실겁니다.

우리 바메 횐님들

엔진도 수리한다고 들었다 놨다 하시는 분들이

이런 레몬청  못만드실건 아니시죠???  ㅎㅎㅎㅎㅎ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꽃처럼  활짝 핀  애인의 미소를 보게 될겁니다 ^^

[동네얼짱75]

아 어려워 ㅋ

[75/머큐리7777/김동현]

아ㅎㅎㅎ. . .
아주 간단하지 않은가요? ^^

[붕붕이~ ^^ (강원선)]

ㅎㅎㅎ 저도 계절에 맞게 복분자,오미자,
매실청 담아요~ ^^ 겨울에는 유자청과 대추청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하면 와따지요!

[75/머큐리7777/김동현]

아~ 좋져ㅎ
저도 올해 매실청 10키로 담궈서 얼음타고 음료로 잘먹고 있습니다ㅎ. . .
한 5종류 담았는데
복분자,오미자 맛도 궁금하네요ㅎ

[붕붕이~ ^^ (강원선)]

복분자는 아주머니들이..
오미자는 젊은 여성분들이 선호 하죠!
오미자는 여름에 얼음과 함께 드시면 쵝오죠!

[75/머큐리7777/김동현]

.
오~ 판매도 하셨군요ㅎ
오미자,복분자 맛이 궁금해지네요^^.
전 이렇게 담아서 가족들 드리고
지인들 나눠주곤 했습니다^^

[이충재]

직업이 요리사 이세요?

[75/머큐리7777/김동현]

아. . . 아닙니다.
공단에서 기술생산직입니다.
일당일도 하고 물량일도 하고
해서 요즘 시간이 많네요ㅎ. .
요리는 그냥 혼자 오래살아서
조금씩 만들어 먹곤합니다^^

[이충재]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서 이전부터 궁금 했습니다.
한편으론 "요리사면 집에서 요리 안할텐데 ......" 라고 생각도 들었지만요.

[75/머큐리7777/김동현]

.
음식 만들어 먹은지도 만2년이 안되었네요ㅎ
그냥 만들다보니 나름
재미도있고 심심하면
레시피 찾아서 만들어보곤 합니다^^

[나비님]

남자분이신데 엄청 섬세하게 ㅎ세척도 꼼꼼히 하셨네요 ㅎㅎ
저도 올해 레몬청 만들었는데 ㅎㅎ 생강 편으로 썰어 같이 넣어주니 겨울엔 더 좋더라고요~~^^

[75/머큐리7777/김동현]

머든 만들땐 할수있는한
제대로 하자. . 주의라ㅎ
실컷 만들고 후회되면 기분 팍 상하잖아요ㅎ
겨울에 레몬생강청도 좋죠^^

[75/머큐리7777/김동현]

도배 자재하겠습니다.~

[75/머큐리7777/김동현]

.
어이쿠. . . . 그렇게 깊은뜻이!!!
감사합니다^^. . .
과분한 칭찬이십니다만
제 자료말고
바이크카페니 바이크에 관한 좋은
글들이 있으면 게시판한곳에
모으면 어떨까싶습니다.

[speedholic]

후기를 보고 눙물이ㅜ.ㅜ
안타깝습니다.
나처럼 레몬청을 만들어주는 이쁜 애인을 구하는게 낫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스크랩 ㅋㅋㅋ

[75/머큐리7777/김동현]

ㅋㅋㅋㅋㅋ.
후기 ㅋㅋㅋ. . 선택은
복걸복이라 ㅋ. . ㅠㅠ. .
스크랩은 어디로 가져가시는지요?

[speedholic]

걍 개인블로그에 담아놓을려구요 ㅎㅎㅎ
불편하시면 삭제할께요^^

[75/머큐리7777/김동현]

.
아. . 아닙니다.
영광이죠ㅎ. .
단지 궁금해서
여쭈었습니다^^. .

[쪼리촐이/정현철]

멋지십니다
오늘한번따라서도전해봐야겠습니다!

[Nine/구회성/서울]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아..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