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의원 나 선거구 보궐선거 임성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충북 괴산 타임스 임성호 기자〉=22대 총선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가운데 괴산군 의원 나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임성기 무소속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지난 25일 연풍면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4월 10일 22대 총선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괴산군의회 나 선거구(감물·장연·연풍·불정) 보궐선거에 출마한 임성기 후보는 지난 21일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25일 개소식을 열고 28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용식 전 도의원, 허명수 회장, 박형욱 등 지역주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임성기 후보는 600년 과거의 괴산을 앞으로 600년을 준비하는 일에 젊음을 바탕으로 힘차게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회에 입성해서 다양한 행정으로 어르신들이 복된 나날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눈 크게 뜨고 살펴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괴산군의회 보궐선거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현재 나 선거구 감물·장연·연풍·불정면에는 총 3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나 선거구는 지난해 6·1지방선거 과정에서 교회에 헌금을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장옥자 전 괴산군 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공석인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