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동쪽]
- 드네프르 강 동안을 따라 슬글슬금 내려보냈던 대략 2개이상의 BTG가
우크라이나군의 매복을 시작으로 한 전투 끝에 격퇴 당함.
- 체르니하우는 여전히 잘막고 있음.
- 코노토프에서는 우크라이나 국민,
즉 민관군이 모두 힘을 합쳐 문자 그대로 목숨으로 사수중.
통조림공장? 고기공장? 아무튼 식량공장주인이
우크라이나군에게 식량을 제공함.
해당 공장을 사보타지하려던 러시아군이 잡혀서
트위터에 올라옴.
코노포프를 점령 못함에 따라 러시아군은
E101고속도로와 H07고속도로 즉 니진, 프렐레프 2개의 축선으로 강제로 나누어짐.
두 축선 사이의 연결점이 코노토프인데 ...
항복을 안함.
- 니진을 향해 공세하던 러시아군 격퇴 당함.
- 프렐레프를 향해 공세하던 러시아군도 격퇴당함.
[키예프 서쪽]
- 키예프 서쪽으로의 우회 기동 실패
- 공세 준비를 위해 집결지 위해 대규모 폭격? 포격? 가해져 큰 타격.
- 러시아군의 유류 저장소 파괴.
- 그나마 살아남은 보급트럭 행렬 즉 보급들을 민병대가 완전 아작냄...
그에 대한 보복으로 현제 러시아 기계화 병력들이 민가를 쏴대고 있음.
[수미-하라코프 축선]
- 수미가 함락이 안됨...
아르트뤼카를 밀어내고 1~2개 대대규모의 기갑전력을 수미 남동쪽에서 밀어넣음과 동시에
북쪽, 동쪽, 서쪽, 서남쪽, 3.5방향 포위공세했을때는 함락이 될 줄 알았는데...
도시를 러시아 전차군의 무덤으로 만들고 지켜냄.
- 아크튀르카는 혈전에 혈전을 거듭하며 어떻게든
도로 통제권을 최대한 지키며 러시아 병력을 덜흘리려 하고 있음.
여기가 뚫리면 폴타바로 연결
- 하르코프..
남부전역에서 4전차여단을 빼서 하르코프에 배속시킨건 신의 한수임.
그리고 우크라이나 내전에서 러시아군 BTG가
반격을 걸어온 우크라이나 기갑 여단을 상대로 써먹어
여단 전차 수십대를 박살내고 , 반격을 돈좌시킨 그 수법을
러시아군에게 고대로 써먹는걸 보면...
참 청출어람이구만.
러시아 전차군의 무덤2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
결론부터 말하면 푸틴 자살하고 싶을 듯.
- 미콜라이프 함락 실패. 러시아군은 어마무시한 피해를 입음.
- 헤르손 인근야지에 뻘에 파묻힌 각종 버려진 장비들이 버려져있는걸로 보아
와해된 병력을 긁어모아서 후방으로 보내 장비를 수령해 보급을 해먹이며 재편성 해야 하는 수준임.
- 니코플로의 도하 실패. 2개 이상의 BTG가 갈곳을 잃음.
- 바실리카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방어 성공후 오히려 역공하여 러시아군 부대가 항복함.
- 토크마크에 방어선을 펼친 러시아군에 대해 우크라이나군이 반격하여
러시아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도시를 재 탈환함.
- 멜리토플시내로 손상된 러시아군 차량 및 기갑들이 후퇴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멜리토플 외각에 방어선 형성 중
이러다가 멜리토플이 빼앗기고 마리우풀을 축으로 삼아멜리토플 - 마리우플 일대의 러시아군이 모조리 포위섬멸당할 위기.
- 마리우풀 북쪽에 위치한 볼노바카에서 혈전중...
마리우풀을 포위섬멸하고 후퇴로를 열것이냐 아니면
마리우풀 - 멜리토플 사이에 같혀 포위당할것이냐 양쪽다 진심임.
첫댓글 이래서 핵으로 위협해서 협상 유도하는거군요.
아니 근데 남부는 어제까지만 해도 그래도 잘민다더니 갑자기?
BTG가 먼가유
battlegroup 약자인데, 독립작전을 수행할수 있는 제대단위로 그렇게 쓴거 같습니다. 최소 대대급부터 독립작전이 가능한 규모의 군 조직으로 보심 됩니다.
@The_Implementation 아아 ㄱㅅ합니다 전투부대 단위군요
@VOCALOID 時代 BTG면 대대규모의 기계화 병력차+전차중대+방공+보급+수리+전자전+포병+정찰 등등을 때려박아
독립작전이 가능하도록 만든 러시아식 대대전술단입니다.
우크라이나 내전때 러시아군이 가다듬고 큰 이득을 봐서 전군에 적용 및 체질을 개선한 작품입니다.
러시아 헛바람을 넣는데 큰 역활을 하였지요.
@구경하는사람24 아 말씀들으니 왠지 나폴레옹 전쟁때 나폴레옹이 대육군 군단별로 보병-기병-포병의 구성을 갖추게해 군단마다 독자적 전투력을 끌어올린거로 아는데 그게 떠오르네요
@VOCALOID 時代 날렵하고 유연하지만 숫자가 적다보니 지금처럼 우크라이나군의 완강한 저항+고속행군으로 인한 혼란+제공권 장악 실패+보급부실 등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흩어지고 뒤섞여 혼란스러운 상태에선 약점이 극대화 되버렸습니다.
@▦무장공비 BTG는 다크탬플러인데
푸틴이 Move 버튼 클릭해서
미사일 터렛 박힌 벙커지대에
개돌시킴...
@▦무장공비 제 생각에도 보급난 호소들리는것보면 전장의 혼란을 빼도 하도 전투병력이 여러개다보니 보급망이 못 받쳐주긴 하는것 같습니다
@구경하는사람24 대대장갑차, 전차중대에 기타 병과 혼합이라면 우리식으로 치면 반토막 이상으로 축소해놓고 기보만 증편한 기갑여단 느낌이네요
핵 꺼내온 이유가 있네요
진짜 러시아는 개망신이군요.
이제 이쯤에서 우크라이나가 협상에서 자존심 세우지 말고 형식적으로라도 러시아 체면치례 좀 해주는 식으로 조금 꼬리 내려주면 전쟁이 삐르게 끝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르코프는 쏘련군의 공동묘지인가...
여러분 만큼 전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건데
우크라이나가 미친듯이 잘 싸우고 있긴한데 러시아군은 너무 흩어지고 뒤섞였습니다. 유연하지만 흩어지면 개밥 이라는 이놈의 BTG의 단점이 극대화 되버렸습니다.
징집병들은 넉달이나 동계훈련 시키다 끌고 온 상황에 문화적으로나 혈연적으로나 별로 차이없는 사촌네 문짝을 명분도 없이 어거지로 따고 들어와선지 시작부터 전의도 사기도 저조한건 덤이고요.
러시아 장갑차 운전병 두명이 기름이 떨어졌다고 우크라이나 경찰서로 도와달라고 갔다가 포로로 잡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참 많은 부분을 시사 하더군요.
보급/전투의지/전투상황 파악/작전계획 파악 무엇하나 제대로 안된 어수룩한 병력이란 얘기니까요.
야전방공이 적의 드론/헬기/항공기로부터
아군 기갑의 색적을 막음과 동시에 보호하고
>> 러시아 야전 대공의 단점... 드론을 공격을 잘 못막음,
>> 우주와 하늘에 떠있는 독수리에게 모두다 색적됨
정찰 소대가 적의 주력을 포착한 후
>> 도로를 통한 무지성 기동으로 정찰소대가 정찰할 틈이 없음.
끽해야 가장 앞에 가다가 대전차미사일 맞고 소대단위로 박살나는거?
장갑차와 하차 보병이 교전을 걸어 발을 묶고
>> ... 발을 묶기는 커녕 발이 묶임.
전자전을 통해 통신과 지휘를 마비시킨뒤
>> 아메리카 후 아르바크
순간적인 화력집중으로 타격함과 동시에
>> 정찰이 되고 적의 주력이 판별이 나고 좌표를 따야 타격하지...
숨어있던 기갑이 적의 주력을 소대-중대단위로 각개 격파 후 전장 이탈이라는
>> 고속기동으로 인해 그나마 몸빵이 되는 전차가 앞에 섬.
러시아식 BTG의 요체가 어렵기는 하죠.
>> 성능은 확실하지만 기갑이 뛰어놀 전장요건을 만드는게 존나 어려움.
@구경하는사람24 그야말로 타이슨의 명언이지요....
"누구나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링에 올라가서 한대 쳐 맞기 전까지는."
맵핵 다 켜놓고 보여주는 갓-메리카의 위엄을 한번 더 느낍니다. 정보자산이 부족해서 전작권은 줘도 못가져온다는 엄살이 나올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