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도회 출신 주교와 해외 활동 주교님들

[포청]

우리나라 수도회 출신 주교와 해외 활동 주교님들

수도회 출신 주교

(a) 이한택 요셉 주교. 예수회 출신.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하여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

2002년 주교수품. 2004년 의정부교구 초대 교구장으로 착좌. 2010년 은퇴.

(b) 유수일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교. 작은형제회 출신. 2010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하여 군종교구 

3대 교구장 임명 및 착좌.  2021년 은퇴.

(c)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가르멜회 출신. 2014년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하여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

2014년 주교서품. 2021년 서울대교구 14대 교구장으로 임명.

* 최초의 교황대사 대주교 : 장인남 대주교. 엘살바도르ㆍ에티오피아ㆍ시리아ㆍ프랑스ㆍ그리스ㆍ벨기에

교황대사관 외교관을 거쳐 2002년 방글라데시 교황대사가 되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교황대사 대주교가

되었다. 이어 2007년에는 우간다 교황대사로, 2012년에는 태국ㆍ캄보디아 교황대사와 라오스ㆍ미얀마 교황사절로 임명. 바티칸과 미얀마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엔 미얀마 교황사절에서 초대 미얀마 교황대사로 임명되었다.

* 최초의 한국계 외국 주교 : 문한림 주교.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대학생 때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다.

이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신학교에 들어가 신부 서품을 받은 뒤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활동하다가 2014년 아르헨티나 산 마르틴 교구의 보좌주교로 서품되었다. 이후 2020년 12월 5일 베나도 투에르토 교구의 '승계권 있는' 부교구장 주교에 임명되었고 교구장 구스타보 아르투로 헬프 주교가 물러나며 21년 10월 26일 교구장으로 착좌했다.

* 최초의 교황청 장관 주교: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2021년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하여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됨.

문한림 신부, 아르헨티나 산마르틴 교구 보좌주교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