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어디를 가든지 질서와 위계가 있습니다.
나라에도 있고, 군대에도 있고, 회사에도 있고, 학교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은 성도님들은
“하나님 나라에는 다 똑같다”는 식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은혜는 동일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는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님 나라 안에는 분명히 위임과 맡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잘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눅 19:17)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이는 다섯 고을,
어떤 이는 열 고을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보여주는 말씀 아닐까요?
하나님은 무엇을 기준으로 맡기실까요?
세상은 돈 많고,
힘 세고,
학벌 좋고,
말 잘하는 사람을 높이 세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다른 기준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얼마나 큰 일을 했느냐”보다
“맡겨진 자리에서 얼마나 충성했느냐”를 보셨습니다.
광야의 여호수아와 갈렙을 보십시오.
출애굽 1세대는 숫자도 많았고 경험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세대를 광야에서 멈추게 하셨습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의 마음과 길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여호수아와 갈렙은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섰습니다.
환경보다 약속을 더 붙들었습니다.
결국 가나안의 통치는
광야에서 검증된 자들에게 맡겨졌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위계는 ‘신뢰의 위계’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천년왕국의 통치라는 것이
단순히 상 받는 개념만은 아닐 수 있겠구나…
오히려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나라 일을 맡길 수 있는가”를 보시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세상 회사도 검증되지 않은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함부로 맡기지 않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영원한 나라의 일을 맡기시는데
아무 기준 없이 맡기시겠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계속해서
“충성”을 말하고,
“인내”를 말하고,
“이기는 자”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사람은 결과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과부의 두 렙돈은
금액으로 보면 작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헌금을 가장 크게 보셨습니다.
왜입니까?
마음 전체가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 나라의 위계는
얼마나 유명했느냐보다
얼마나 주님을 사랑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세상은 높아지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낮아지려는 자를 높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그렇게 사셨습니다.
자기를 비우셨고,
종의 형체를 입으셨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지극히 높이셨습니다.
결국 하나님 나라의 논공행상은
세상식 성공 평가가 아니라
“누가 더 예수님을 닮았는가”의 문제 아닐까요?
마지막에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지금 세상에서 크다고 여겨지는 자가
하늘에서는 작은 자일 수도 있고,
지금 세상에서는 이름 없이 살아가는 자가
하늘에서는 큰 자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회원님들,
우리가 정말 바라보아야 할 것은
세상에서의 자리보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으로 검증되고 있는가 하는 것 아닐까요?
하나님 나라의 위계는
권력의 서열이 아니라
하나님께 얼마나 신뢰받는가의 문제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결국 하나입니다.
“얼마나 예수님을 닮아갔는가…”
각자가 자신의 모습을 거짓없이 점검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누가 더 예수님 성품을 닮아서 자기를 겸손히 낮추고, 남을 섬기며, 자진하여 희생할 줄 아는가에 따라서 더 높은 지위와 더 큰 일을 맡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한 자에겐 그에 합당한 존귀와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그 땐 아마 땅에서 살동안 마음이 교만하고, 높은 지위와 자리를 탐했던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해도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챙피하다는 생각이 들고 후회할 것 같습니다.
가치관이 이 세상과는 정 반대가 될테니까요.
@갈렙 지금 이곳도 동일합니다
여기서 섬기지 못하면 그나라도 섬길 수 없습니다
다르다는 시각이 문제아닐까요
여기서 섬김받으려 하면 그나라 가서도 하나님을 가르치려하고 하나님께 섬김 받으려 할걸요
@나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공감합니다.
그런 것을 우리는 먼저 알고 있다는 자체가 큰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셨으니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못살으니...
@갈렙 지상천년왕국설이
예수님을 땅으로 끌어내려
세상을 정복하고 통치하는세상 집권자로 만드려는
탐욕에서 시작된 교설입니다.
세상 집권자들처럼
열 고을을 통치하고
다섯고을을 통치하게 해 줄줄알고
땅에 거하고자 하는 탐욕의 DD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