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후보 선대위, 원미(갑) 선거구 부재자 신고 무더기 대리접수 진상 조사 촉구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 선대위는 10. 12(수), 원미구 선관위에 보낸 공문을 통해 “10.26 재선거에서 부재자투표가 대리투표와 같은 불법부정선거에 악용될 것을 우려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대책을 원미구 선관위에 촉구한 바 있다”고 밝히며, “원미(갑) 부재자투표 신고 무더기 대리접수 사건에 대해 원미구 선관위가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고 밝혔다.
임해규 후보 선대위는 오늘(10. 12) 원미구 선관위를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부재자투표 신고가 특정 정당 당원으로 추정되는 사람 등에 의해, 원미1동(54매), 윈미2동(50매), 춘의동(49매), 소사동(30매), 심곡3동(26매) 등 5개동에서 무더기로 대리 접수되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미 특정 정당 관계자가 부재자신고서 수십매를 소지하고, 가정집을 방문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선관위에 제보한 바 있는 임해규 후보 선대위의 관계자는 “막판 무더기 접수가 조직적 부정선거의 객관적 정황이 아닌가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임해규 후보 선대위는 공문을 통해 “동별로 부재자신고 무더기 대리접수자 현황을 철저히 파악, 조사하여, 만일 위법한 행위가 확인될 경우, 의법 조치할 것을 엄중 요구하였다”고 밝히며, “이번 10.26 재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치러지기를 바라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한 진상 조사가 즉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관위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고 밝혔다.
<2005. 10. 12 부천원미갑 선거대책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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