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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초, 김해 우리들의집 봉사번개때
쓸만한놈님 차 타고 같이 가면서
떡번개하실거라는 말씀 듣고 떡번개 올라오길 목빼고 기다렸는데...
공지 올라오기가 무섭게 참석자 제한인원수가 꽉 차버렸더군여..
저는 간신히 맨꽁지로 참석자 명단에 이름이 올려졌네여^^
1월 27일 수요일
장전동 모리커피 지하에서 떡만들기 하는날
비님이 줄줄 내리십니다...
길치인데 비까지 내리니 장소 찾는데 시간을 좀 허비해서
모리커피에 도착하니 이미 조편성이 되어있고 떡만들기는 시작되었더군여...
1조--푸른바다님,신선우유님,히요히요님,로제님,
2조--고운비님,리쿠님,도식이님,쌩쌩님,
3조--청얼님,비아네님,당당엔젤님,
4조--일각고래님,행복이란님, 허브꽃차님,
그동안 후기 쓸때는 사진없이 민숭하게 올려서
이번 떡만들기 번개후기는 칼라풀하게 사진도 좀 올려 보려고 카메라 챙겨 갔기에,
만들기 설명은 듣는둥 마는둥 카메라 들이대고 연속 찰칵찰칵 해 댔건만..
이룬이룬!~~
집에 와서 사진올리려니 울집 컴텨가 사진 올리기를 거부합니다..흑흑흑...
그래서 걍...원래 하던대로 사진없는 후기 올립니다..
떡 좋아라하지만 만들어 먹을 생각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집에서도 간단하게 떡 만들어먹을수 있다는거 알게 해주신
쓸만한놈님께 감사드립니다.
떡찌는것부터 부연설명까지 자세하게 해 주신 아그네시님도 수고 많으셨고...
옥수수증편,보리증편, 쌀호빵,
생각보다 쉽더군여...
사먹는것보다 훨 부드럽고 맛있고...
떡 억수로 좋아라 하는 쌩쌩인지라 이제 집에서 떡 많이 해 먹어
밥해먹을 쌀을 없애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떡 맛있다고 많이 먹고는 살만 띠룩띠룩 찔 것만 같은 무서운 예감..)
떡만들기 번개 잼있었고
함께한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다음 양갱이수업도 기대됩니다.
그때 또 뵈어여!~~~
후기 6번째를 남기면서...
첫댓글 후기보이 살 마이찌시껜네예



오랫간만 입니뎌~~~
산에서 봤지예

제몸에 떡살이 더덕더덕...
.
나도 떡 억수로 좋아라 하는데...... 좀 남은것 없슈
다먹고 없슈!~ㅋㅋ
떡살이라니요.
그날 옥수수증편 보리증편 쌀호떡 보리호떡 만들어진거... 보이는대로 맘껏 다먹어서 떡살이 많이 붙어버렸다는...
저두 살찐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