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사랑하는 대구 광역시
동호인 여러분들과 아울러
전국에 계시는 국화부,개나리부
선수 여러분!
그리고,
남자 오픈부,전국신인부,지역신인부
영남권 선수분들!
죄송한 말씀 알리게 되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애초 9월달에 저희 제2회
대구광역시 서구테니스협회배를 잡을때
그 날짜에는 아무런 대회가 없었고
앞으로 개최 가능한 본부측과
사전 연락으로 서로 협의를 한뒤
저희들이 시합 날짜를 잡았고
대구 홈피에 접수 창을 일찍 띄웠습니다.
그런데,
여자 단체전이 있는날
거제협회장배 개나리부 시합이 잡혀서
이름 있는 개나리부 선수들이 개인전
출전을 많이 하는 관계로 여자 단체전
한 팀에 개나리부 3명 출전하는 저희
단체전에 출전을 못하게 되어
본부로 접수 받았던 팀들이 대다수
빠질 상황이 되었고
업친데 겹친격으로
남자 단체전에 지역신인부가 3명
출전해야 하는
남자 단체전이 잡힌 그날에
대구에서 플렉스파워배 지역신인부가
잡혀서 더 이상 서구연합회장배 단체전을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대구광역시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단체전을 개최 하지 못하게 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남자부 신생 클럽에서 생전 처음 단체전
출전이라 클럽을 홍보 하겠다고
제일 먼저 일찍이 2팀을 꾸려 월례회 겸
실력있는분들과 한번 붙어 보겠노라고
기대를 잔뜩하고 본부로 신청해 주신
모 지역 클럽 회원님들 제일 많이 죄송합니다.
그리고,
여자부 세팀 출전 시키는데 등록비 36만원과
식대료,간식비등 기타 경비로 근 일백만원이
소요되는데도 3팀이나 출전 시킬려고
결정 하셨던 대구 모 여성 클럽 경기이사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또,
이름만 들어도 단체전 강력한 우승 후보인
모 클럽 선수분들과
특히,
경북권 여러 지역에서 참가 신청을 일찍
알려 주신 클럽 선수분들 미안 합니다.
저희,
대구광역시 서구테니스협회장배를
오래 준비 해 왔고 홍보 했었고
전국대회로
전 부서 다 참여 하는 단체전이라는
획기적인 요강을 만들고도 개최하지
못하는 저희 마음은 더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날은 더 추워질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억하기 좋은 날을
잡아 보려 했으나 연말 연시가 바로
눈 앞에 다가 오고 해서 좋은 날을 잡지
못 했습니다.
6명.후보까지 8명 한 클럽 선수들이
한날 한시 한마음이 되어 같은 지역과
또는,
타지역 클럽 선수들과 함께 할수 있는
좋은 기일을 찾지 못한 것도 저희 복이
거기까지라 생각합니다.
양보를 몇 번한 만큼 언젠가는 추억하기
좋은 날이 다시 우리에게 찾아 올 것입니다.
대구광역시 서구테니스협회배가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 뵈올때는
미안한 마음 담아 더 나은 모습으로
더 좋은 추억의 장이 될 수 있겠끔
최선을 다해 준비 해 놓고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 여러분들을
맞이 하겠습니다.
일찍이 신청해 주신 클럽 선수분들
고맙고
출전 결정하신 클럽 선수 여러분
개최하지 못해 정말로 죄송합니다.
꾸벅!
대구광역시 서구테니스협회장 전명환
이 글을 완성하고 이른 시간에
서구테니스협회 밴드에 올리고
아래처럼 댓글을 달았다.
남자부 여자부 두 부의
전국 단체전이라는 획기적인
요강을 앞 두고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에 쉬 잠들지
못하고
대구 홈피에 올릴
글을 완성 했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해 이사님들 함께해서
즐거웠고 신났었습니다.
우리 시합이 무산 되고
저는 당분간 타 본부 측의 일을 봐 주러
다녀야 합니다.
아쉬운 마음 타 시합 진행일이라도
열심히 하면서 마음 달래 보렵니다
이사님들!
추운날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겨울 나기 잘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아~~그런일이
요즘은 시합이랑 거리가 멀어서
무튼 맘 고생 하셨어요
시합 취소 하는데는 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