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시청자미디어센터에 가보니 내가 이미 2번이나 간 곳 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서 선생님에게 아나운서, 기자, 논설의원, 기상캐스터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아나운서는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기자는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 가서 취재를 한다. 논설위원은 욕설, 폭력, 악플등의 문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거기에 대한 조치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기상캐스터는 대본을 보며 한 손으로 우리나라 지도를 가리키면서 우리나라의 날씨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나는 4가지 역할 중에서 기자를 맡아서 했는데 한 억만장자가 한 거지에게 자신의 재산인 1000억중에 80%를 주었다는 가상의 기사를 썼다. 내 기사를 읽으면서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나운서가 내 이름을 부를 때 긴장이 되어서 처음에 발음이 좀 꼬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나아졌다. 그리고 4조의 4번째 기자라서 기다리는 것이 조금 힘들었다. 기사를 다 읽고 나니 선생님께서 나에게 내용이 좋다고 칭찬해 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기사를 쓸 때는 잘 쓸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막상 뉴스를 만들고 나니 정말로 뿌듯했고 나중에 커서 기자가 되불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다. 우리가 만든 사랑 뉴스를 보고 사람들이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