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샘들 중에서 종종 나오는 질문입니다
특히 배점상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영교론 디렉션의 경우
종종 그 지시사항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종종 이런 질문이 들어옵니다 최근에도 있었습니다
임용 고시를 준비하는 저는 글의 논리 구조에 알맞게 Summary(요약), 서술(Explain, Identify) 할수 있어야 하는데
Explain과 Identify의 의미적 차이가 무엇인가요? 글을 쓰는 방법의 차이인가요?
Explain: 답만 간단히 말하지 말고 몇 단어라도 좋으니 그 근거를 설명하라는 것입니다.
Identify: 답만 간단히 말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즉, --는 --다 라고 밝히기만 하면 되고 그 이상 서술은 요구하지 않는 겁니다)
- 이번엔 최근에 기출 영어학/영문법 공부를 하다가 질문한 샘의 경우입니다
수동태 관련 기출 문제를 공부하다보니
adjectival passive, pseudo-passive, stative passive, passive-alike
이런 용어들이 많이 어지럽네요
구분이 중요한가요?
안 중요해도 각각 뜻 차이는 있나요?
그 용어들은 가장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것을 가리킵니다.
즉, be + 동사의 PP형 이라는 형태가 —되어지다 라는 수동의 뜻이 아닌 경우를 가리키는 용어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혼용해서 쓰기도 합니다. (실제 시험에선 위의 용어들을 헷갈리게 내지는 않습니다.)
굳이 구분을 하면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긴 합니다.
Adjectival Passive (형용사적 수동): 과거분사가 완전히 형용사로 전환되어 주어의 상태나 특성을 설명하는 것
Stative Passive (상태 수동): 동작(Action)이 완료된 후 남아있는 ‘결과적 상태(Resultant State)’를 주로 강조하려는 것
Passive-alike (수동 유사 구문): 형태는 수동태(be p.p.)와 비슷하지만, 진짜 수동태와는 다르게 동작의 주체(Agent)를 설정할 수 없음을 주로 말하려는 것 (즉 by+행위자 표현을 쓸 수 없다는 것)
Pseudo-passive (유사 수동): 형태만 be+PP일뿐이지 실제 의미를 따져보면 수동태라고는 볼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함
- 이번엔 영교론 기출 개념 중 어렵다 싶은 것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Fossilization이 실제로 교실 현장에서나 우리 일상 생활 대화에서 일어나는 예시를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것은 학습자가 목표어(L2)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명시적인 피드백이나 교정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언어 형태나 규칙이 학습자의 중간언어(Interlanguage)에 고착되어 더 이상 수정되지 않는 현상입니다.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영어를 오래 배운 성인들조차도 빠르게 말할 때 "He go to work every day"나 "She like coffee"처럼 3인칭 단수 -s를 지속적으로 빠뜨리는 현상입니다. (문법 규칙은 알고 있으나 자동화 과정에서 고착됨)
교실상황에서 보면 학생들이
불규칙 동사의 과거형을 배운 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I goed there yesterday"나 "He catched the ball"과 같은 형태를 수년째 반복해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질문들과 피드백 모두
hwp 파일 혹은 pdf 파일을 통해 주고받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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