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00 화백님은 밤길 걷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청천 괴산 쪽을 자주 걸으며 시상을 떠올리고 그림을 그립니다.
잘 계시죠?
간만에 지팡이 집고 걸어가는 그 모습을 생각하며 실험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파일로 계산했을 때 1269번째 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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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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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둔 산 길 환 하 게 - 비 출 달 은 저 구 름 속 으 로 숨 어 버 려 -
캄 캄 한 - 적 막 흐 르 네 -
손 에 꼭 - 쥔 지 팡 이 - 두 드 리 - 면 서 터 벅 터 - 벅 힘 없 이 - 걷 는 데 -
나 무 위 - 의 부 엉 이 - 슬 프 게 - 도 울 면 서 - 나 그 네 - 의 맘 위 로 - 하 네 -
어 둠 이 - 너 무 길 - 어 입 을 닫 - 았 지 - 바 람 이 - 나 무 를 흔 - 드 네 -
발 길 에 - 걸 린 작 은 돌 - 하 나 - 튕 기 면 - 서 굴 러 가 - 는 데 -
숨 어 서 - 날 보 던 작 은 고 - 양 이 - 놀 라 서 - 급 히 몸 숨 - 기 고 -
마 을 앞 - 감 나 무 익 은 감 - 하 나 - 화 답 하 - 듯 툭 떨 어 지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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