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혼자 28평아파트 독신생활한지 열흘됫네요.
마눌이 소원인지 허영심인지 35세에 야간대학을 입학하더니 학교와 직장 통근편의상 서울 친정단독집으로 갔네요.6살아들 데리고 가서 주말부부됫습니다.
친정과 내집(남양주 평내동)거리는 40-50분거린데,저는 제 물건,용품이 많고 제 생활을 갖고자 마눌은 잠시가고 저는 제집에 그냥남았습니다.앞으로도 제집을 비싸게 팔수잇는 상황이아닌한 5년10년 저는 제집을 중심으로 계속살겁니다.
내가사는 아파트동은 주차천국으로 가구당3대는 충분합니다.현관앞.지상.지하 3개주차장이 있죠.
혼자 구리시에서 센타하므로 모든게자유롭게 출근은 8시-9시사이에 집을나사서 퇴근은 8시-9시사이에 가게를 나섭니다..
집에오면 한시간정도 체스트웨이트로 상체근육을 만들죠.전에 헬스장가보면 제일 맘에드는기구가 체스트웨이트더군요. 헬스장은 돈들고 이동시간들고 옷벗었다 입었다 번거롭더군요.저는 능률.실용지상주으의입니다.
3-4년전에 사서 방안에 설치했다가 장소가비좁아 해체했다 이사후 재조립했다하다가 운동도 별로못해보고 부속일부를 분실해서 대용품으로 대충 조립해서 씁니다.이후 샤워10-20분..
그후엔 인터넷하죠.
오토바이센타가 잘되든가 부동산투자를 잘하든가해서 돈을 좀 모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가는사람 잡지않고, 오는사람 신뢰할만해뵈면 환영합니다.쿨한 스타일이죠.자가정비하다 센타운영하게된것도 남에게 아쉬운소리하기싫고 돈도아끼는 실용을 중시하다보니 하게됐죠.
돈은 쓸만큼 많으면좋지만,악착같이 돈 모으기는 싫고 중간정도벌어서 매우아겨써서 여유있게 살고싶습니다. 의식이야 노숙자외엔 다들 해결되는거고 주거생활은 몇달전에야 비로소 완성되었습니다.
오프모임을 했으면 좋겠네요.그래야 상호관심사나 누가누가 잘맞는지 알수있을듯한데..
첫댓글 저는 러닝머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집에서 그러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비좁기도 하고 해서 그만 뒀습니다. 혹시, 해보신 분 있으신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