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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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 구절을 볼때마다 내가 여호와의 상급을 망쳤구나.
내가 여호와의 귀한 자녀들을 마귀의 밥으로 만들었구나 라는
자책과 죄책감에 시달렸던 시간들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은 진리라는 것을
인내로 시간을 흘려보내니 주님께서 증명해주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제게 주님의 큰 자녀 둘을 보내시고
인내와 기도와 사랑으로 돌보게 하시고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관하시고 키워주시니
이제 장성한 어른이 되어 주님을 찬양하는 귀한 영혼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끝까지 키우시고 아이들이 죽을때까지 주님만 찬양하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끝까지 붙들어주시는
은혜 부어주세요.
이미 주심을 믿고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