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개봉 / 93분>
=== 프로덕션 노트 ===
감독 : 맷 슈레이더
출연 : 한스 짐머 & 대니 엘프만 & 존 윌리엄스 & 하워드 쇼어 & 트렌트 레즈너
오스카, 골든 글로브, 그래미까지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음악들로 이뤄진 주크박스
영화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적 순간을 경험한다
<스타워즈>, <007>, <반지의 제왕>시리즈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할리우드를 빛낸 세기의 명작 뒤에는 그들을 빛내 준 영화 음악이 있다
한스 짐머, 존 윌리엄스, 하워드 쇼어 등 최고의 음악감독들이 직접 밝히는 전설의 명작을 완성시킨 영화음악의 탄생,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전율의 순간들까지, 영화음악의 세계와 만나다
=== 제작 노트 ===
ABOUT MOVIE 1.
영화역사상 최초의 영화음악 다큐멘터리
<싸이코>등 고전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등 최근작까지 총망라
영화음악 역사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
‘필름스코어’, ’언더스코어’라고 불리는 영화음악은 흔히 악보를 사용해 음악이 연주되기 때문에 보통 악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스코어’라는 말로 통용된다. 영상에 감정을 실어주고 반전을 일으키기도 하며 관객들을 멋진 착각에 빠져들게 하기도 하는 기적의 연출, 영화음악. 영화만큼이나 영화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지금까지 영화음악은 영화를 받쳐주는 ‘서브’의 개념으로 인식되며 좀처럼 크게 집중 받지 못했다. 오래된 영화광이자 CBS의 다큐멘터리 PD로 에미상을 3회 수상한바 있는 맷 슈레이더 감독은 이러한 영화음악에 매료되어 이전에는 없었던 영화음악 다큐멘터리 제작에 돌입했다. “무엇이 영화음악을 잊혀지지 않게 하는가?”라는 물음을 갖고 한스 짐머, 존 윌리엄스, 하워드 쇼어, 대니 엘프만 등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음악의 거장들을 비롯한 제임스 카메론, 故 게리 마샬 등의 세계적 감독, 영화 제작자 등과의 밀착 인터뷰와 실제 영화음악 제작과정을 가장 가깝게 기록하며 영화음악의 비밀에 대해 접근했다. 또한 <싸이코>등의 고전영화부터 <소셜 네트워크>,<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등의 최근작까지 할리우드 영화음악을 총 망라한 100여 편에 이르는 풍부한 음악자료를 수집하여 영화역사상 최초로 다뤄지는 귀중한 영화음악 다큐멘터리를 탄생시켰다.
ABOUT MOVIE 2.
로튼 토마토 신선지수 92%, 팝콘 지수 90%
뉴욕타임스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
평단과 관객 모두가 극찬한 올해의 다큐멘터리
영화 역사상 최초로 탄생하는 영화음악 다큐멘터리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은 해외에서 먼저 공개되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 크리틱스 초이스, 시카고 크리틱스 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상 수상 등 세계 유수 시상식과 영화제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영화음악의 놀라운 세계를 깊이 있는 접근과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세계 영화 팬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영화전문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 지수 92%, 관객 지수 90%를 기록하고 관객과 평단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 내며 올해의 다큐멘터리로 자리잡은 영화는
“놀랍도록 매력적이다!”(Hollywood Reporter),
“영화의 음악적 숨결을 불어넣은 아티스트들의 축제”(Chicago Sun-Times),
“눈과 귀를 위한 만찬”(Los Angeles Times),
“영화음악의 역사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NOW Toronto),
“매력적으로 묘사해낸 영화음악의 세계!”(Consequence of Sound),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곡을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Toronto Star),
“심플하고 유익하다!”- New York Times
등 전 세계 유력 매체들의 극찬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ABOUT MOVIE 3.
<007>, <죠스>, <록키>, <스타워즈>, <다크 나이트>….
할리우드 영화역사의 획을 그은 위대한 명곡들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영화음악의 쥬크박스
위대한 할리우드의 명작들은 첫 음이 시작 될 때부터 이미 심장을 뛰게 만드는 위대한 명곡들이 함께한다. 빠밤,빠밤….. 아마 대부분의 관객들은 존 윌리엄스의 <죠스> 주제가가 머리를 맴돌 것이다. 영화가 끝난 뒤에도 종일 허밍으로 흥얼거리며 오래도록 영화를 기억하게 만드는 영화음악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집중 조명한 최초의 영화음악 다큐멘터리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은 <007>, <죠스>, <록키>,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다크 나이트>… 등 영화역사의 획을 그은 위대한 명곡들이 끊임 없이 재생되며 ‘왜 영화를 보면서 감정이 요동치고 감동하게 되는지’를 가르쳐주는 것과 동시에 영화의 마지막 연출을 담당하는 음악가들에 대한 넘치는 존경심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할리우드의 백여 년이 넘는 영화 역사에서 수많은 명작들과 초히트작들이 제작되었고 그와 함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거장들의 천재성으로 탄생된 위대한 명곡들이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다. 관객들은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 단 한편을 통해 100편에 가까운 할리우드 최고의 명작들과 그 음악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특권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ABOUT MOVIE 4.
존 윌리엄스 & 스티븐 스필버그,<반지의 제왕> 하워드 쇼어
<다크 나이트>, <인셉션>의 한스 짐머 등
세계적 거장들이 들려주는 명곡 탄생의 비하인드
영화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적 순간을 경험한다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에서는 영화역사적으로 아주 귀중한 순간을 포착한 짧은 영상이 소개된다. 관객들은 <조스>를 만든 젊은 시절의 스티븐 스필버그와 음악작업을 함께한 전설의 음악 감독 존 윌리엄스가 피아노에 앉아 <조스> 의 유명한 멜로디를 연주하며 음악을 완성하는 소름 돋는 순간을 마주한다. 거장의 손 끝에서 심플하게 태어난 단순한 멜로디는 오케스트라로 연주되어 곧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 명곡이 된다. 존 윌리엄스는 <슈퍼맨>,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등 영화음악의 판을 뒤집어 놓은 명곡들로 위대한 작곡가 반열에 오르며 극장에 가는 새로운 즐거움을 처음 안겨준 20세기 영화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또한 음악적 모티브를 활용하여 영화 속 연결고리를 만드는 방법을 쓴 하워드 쇼어의 <반지의 제왕>의 음악 작업 비하인드도 흥미롭다. 마치 팝송처럼 간단한 후크 부분이 다양하게 변주되어 쓰여지고 엔딩에 이르면 가장 웅장하게 울려 퍼지게 하는 방법으로 관객들의 감정을 점점 고조시키게 만든다. 최근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음악감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정키XL도 영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약 7개월간의 작업기간 동안 <매드맥스>만을 위한 독특한 드럼을 제작하였고 전투적이고 공격적인 영화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더했다. 이 밖에 팀 버튼의 음악적 파트너 대니 엘프만, <월-E>, <니모를 찾아서>등의 토마스 뉴먼, <다크 나이트>, <인셉션>, <덩케르크>의 한스 짐머의 인터뷰 등을 통해 지금껏 몰랐던 위대한 명곡들의 탄생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ABOUT MOVIE 5.
영화음악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그리고 최초 공개되는 영화음악 제작 노하우
꿈의 스튜디오 Abbey Road Studio, Air Studio 전격 공개
1885년 뤼미에르 형제의 무성영화 시대에 영사기 소음을 없애기 위해 극장에서 오르간을 라이브로 연주를 하면서 비롯된 영화음악의 탄생부터 지금 가장 핫하게 할리우드를 이끄는 차세대 음악거장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까지 영화음악 역사를 영화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화는 시대를 이끈 거장들을 비롯한 영화음악인들이 때론 60달러짜리 장난감 피아노를 사기도 하고 칼림바, 드렐라이어 등 존재하는 모든 악기들을 수집하고 버려진 교회와 같은 독특한 장소해서 녹음을 하기도 하며, 기후와 날씨를 이용하여 영화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등 비밀스러운 작업 노하우를 통해 끊임 없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생생히 담아 냈다. 동시에 인터뷰를 통해 “정말 무서운 건 음악 작업은 반 밖에 못했는데 포스터에 이름이 나와 있을 때”라고 장난스러운 푸념을 늘어놓기도 하며 감독들과의 협업 그리고 데드라인과 자본에 대한 압박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영화를 통해서 전격 공개되는 음악인들의 꿈의 스튜디오 Abbey Road Studio, Air Studio 를 자세히 소개하며 숨 막힐 듯한 내부 전경과 녹음 과정 등을 가장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맷 슈레이더 감독 INTERVIEW
Q. 연출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었나?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은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습니다. 영화광으로서 오랫동안 영화의 음악에 감사함을 느껴왔고, 할리우드에서 수많은 영화들이 탄생하고 알려지는 화려한 쇼비지니스 시대에서 영화음악가들은 어떻게 작곡을 하는지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수년간의 기다림과 절친한 친구이자 PD인 ‘트레버 톰슨’에게 우리가 추구하는 제안을 던진 결과, 당시 직장인 CBS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스코어>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Q. 제작 당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제작 기간 내내 스케줄을 잡는 것이 가장 골치 아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점이 유명 영화음악가들은 항상 그들을 찾는 곳이 많고, 작품을 구상하고, 작곡, 편곡, 녹음, 믹싱을 하며 머리를 싸매느라 수개월 간 일정을 잡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인 ‘베어 맥크레리’와의 만남을 위해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당시 6개의 TV 프로그램과 이후 <클로버필드 10번지>로 밝혀진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는?
‘한스 짐머’는 영화에 참여하는 것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영화의 방향과 추천하고 싶은 음악인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또한 그가 가장 좋아하는 모던 작곡가 중 한명인 ‘토마스 뉴먼’과도 연락을 취해주는 등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한스 짐머’와 그의 팀을 만난 건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Q. 제작과정은 계획대로 순조로웠는지?
거의 모든 계획들이 진행 과정에서 수정되었습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관심과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우리가 무언가 독창적인 것을 만들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촬영 장면은 ‘헤이터 페레리아’의 작곡 장면이었는데, 다른 종류의 소리를 내기 위해 그가 오케스트라에게 손으로 “지저분하게” 연주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악기가 어떻게 음향효과로, 또한 가끔은 반대로 사용되는지 알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Q. 영화를 끝내지 못할 거란 걱정은 없었나?
몇몇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정작 저는 아무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에 도달해서는 우리가 설득력 있는 다큐멘터리로 충분히 쓸 수 있을 걸 알았고, 저의 시각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조금 바뀌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려웠던 점은 우리가 모은 수백 시간 분량의 촬영물에 대해 모든 사람을 이해시키는 것이었지만, 결국 모두들 결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관객들이 우리가 이 작품을 만들면서 느꼈던 즐거움만큼 영화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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