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보는 TV 시청도 정지 신청 하였습니다.
짐을 조금씩 꼬물 꼬물 쉬면서 싸고 또 싼 나머지 거의 다 포장 하였습니다
이삿짐을 실어 나를 용달 회사도 양동 동생이 다 알아서 흥정하고 수배해 주어서 금요일 7:30분 에 시작하기로 했지요.
짐 옮기고 몸살로 몸져 누울까 겁이 나기도 합니다.
몇년전에도 너무 힘들었을때... 병원에 입원하여 며칠쉬기도 했었지요. 이번 이사하고도 며칠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아침먹고 조금씩 정리 포장 하다가 쉬고, 또 조금 하다가 쉬면서...
내일은 일찍 영덕으로 가야 합니다. 이번주 까지는 포향에서 출발 하면 되는데...
이사후 담주 부터는 부산서 출발해야 하니 두시간 더 일찍 출발 해야 할 듯 합니다.
영덕도서관은 10주 수업이니 5월 4주만 더 하면 되지요... 가까운 도시 부산, 대구에서 우리 위덕대학교로 출근 하시는
교수님들도 여러분 계시기도 하지요.
어제는 위덕대학교에서 Somewhere My Love 를 공부했습니다.
영덕에서는 Bridge Over Troubled Water 를 했었습니다. 학생 여러분들이 가사 내용에 깊은 공감을 하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전 수업을 통해 좋은 분 들을 만나고, 노래하며 제가 알고 있는 영어 상식을 소개하는 이 수업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저의 이 행복한 시간이 계속 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내일은 위덕대수업 노래방 현장 수업을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