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석회 제14회 경기지역회 회원전1
24.10.9.
한국수석회 제14회 경기지역회 회원전을 일차 일괄 올렸었는데 일부 선정하여
상세하게 다시 함께 감상하고자 합니다. 선정 기준은 필자 기준 좋다고 생각되는 수석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선정 기준은 수석인 마다 취향이 다르고 물론 카페에서 함께 일하시는 낙헌 장활유님과도
가를 수 있습니다. 이는 취향 문제이므로 양지 바랍니다.^^
석명: (가을 선바위), 크기: 40x61x32, 산지: 남한강 , 소장자: 회장 나종표
기상, 석질 좋고 세로 주름과 파임에 의한 변화도 좋다.
다만 좌대는 제대로 만들었는데 연출을 배가 나오게 하였다.(팸플릿 사진도 동일)
수석에서는 배가 나오면 그렇게 좋게 보지 않는다.
석명: (실미석), 크기: 41x50x30, 산지: 남한강, 소장자: 이재복 자문위원
실미석의 변화가 다양하다.
석명: 사색, 크기: 21x28x15, 산지: 임진강, 소장자: 최종문 자문위원
석영 성분이 많이 들어간 석영암으로 눈을 감고 사색에 잠겨 있는 표정이다.
석명: (입석 선바위), 크기: 15x26x13, 산지: 남한강, 소장자: 우제동 상임자문위원
석질 좋은 오석에 세로 파임에 의한 변화가 좋은 수석이다.
석명: (관통 처마 바위), 크기: 20x13x12, 산지:남한강, 소장자: 박미숙 부이사장
처마바위의 형태를 갖춘 수석으로 관통이 있고 변화가 좋은 수석이다.
석명: (기모노 입은 여인), 크기: 11x13x6, 산지: 남한강, 소장자: 김규삼 직전회장
기모노를 입은 여인의 뒷모습이다.
석명: (다단 바위), 크기: 20x8x14, 산지: 남한강, 소장자: 박미숙 부이사장
몇 개의 단으로 이루어진 바위로 주름에 의한 변화가 좋은 수석이다.
석명: (쌍관통 바위), 크기: 15x18x13, 산지: 남한강, 소장자: 박미숙 부이사장
쌍관통과 석주가 볼 만하고 적당한 변화가 좋다.
석명: (쌍관통 바위2), 크기: 14x22x12, 산지: 남한강, 소장자: 박미숙 부이사장
위의 수석과 달리 쌍관통이 아래에 있는 입석 바위다.
석명: 처마바위, 크기: 30x18x18, 산지: 남한강, 소장자: 박미숙 부이사장
저마바위 형상으로 머리부분이 화살촉같이 생겨 날아갈 듯한 기세이며
위로는 물고입도 보인다.
첫댓글 덕분에 귀한 작품들을 즐감합니다.
크기를 표시해 주시고, 해설을 곁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작품 즐감 감사하고 크기, 해설 표현 고맙습니다.^^
다시보니 새롭내요 좋은작품들 입니다
예.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