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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가 내 마음을 끊임없이 정화하다.
2024년 8월 30일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0년 전,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주변에 수련생이 없어서 사부님의 연공 동영상을 보며 동작을 배웠고, 매일 《전법륜(轉法輪)》과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했다.
동시에 명혜망에 접속해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보았다. 나는 ‘착실한 수련[實修]’과 ‘안으로 찾기’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실제 수련 과정에서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가며 각종 집착심을 없앴다.
수련할수록 놓기 힘들다고 느꼈고 수련을 할수록 파룬따파가 좋다고 느꼈다. 파룬따파는 끊임없이 내 마음을 정화시켜 이기적이고 원망으로 가득 차 있으며 공산당 문화가 심했던 날 도덕이 향상된 사람으로 만들었다.
1. 가정 갈등 속에서 안으로 찾기
1) 남편과의 갈등에서 안으로 찾기
수련하기 전 우리 가정의 갈등은 꽤 두드러졌고 나는 남편과 오랫동안 갈등 속에 있었다. 가정에는 따뜻함이 없었고 서로 무관심 속에 있었다.
남편은 공산당문화가 심각했고,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한 투쟁 사상에 깊이 중독되어 있었다. 한동안 그는 집안일에 관심을 갖지 않았고, 특히 아이가 직장을 구하려 할 때 나는 그와 의논하고 싶었지만, 그는 관심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의논조차 하지 않고 오히려 험담을 했다. 이는 내 감정에 큰 상처를 주었다.
그는 투쟁 사상을 생활 속에 적용해 의도적으로 날 괴롭히는 것 같았다. 내가 힘들어하고 울고 지쳐 있을 때 그는 은근히 득의양양해하는 것 같았다.
나 역시 승부욕이 강했고 말할 때 남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공격적이었다. 항상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고 때로는 남편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
많은 일을 내가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나를 칭찬하기는커녕 오히려 괴롭혔다. 공산당 문화적 사고방식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이러한 다툼 속에서 우리는 서로 굽히지 않고 상처를 주었다.
내 혈압은 계속 올랐고, 수면은 점점 더 나빠졌으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렸고, 심장에도 조기 박동이 나타나 건강이 점점 더 나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섰다. 처음에는 수련할 줄 몰랐고 단지 파룬따파가 좋다고만 느꼈으며 사부님 말씀대로 하려고 했다.
전법륜 법공부를 하면서 사부님께서 수련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참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나는 그렇게 하기 매우 힘들다고 느꼈다.
때때로 작은 일로 남편과 다투다가 나중에 후회했다. 나는 이미 수련을 시작했는데 왜 아직도 참지 못할까? 이것이 원망심과 쟁투심 아닌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점차 계속된 법공부와 수련을 통해 나는 자신의 각종 사람마음을 인식하게 됐지만 내려놓기가 매우 어려웠다.
때로는 마음속으로 분해하면서도 억지로 참을 수밖에 없었고, 때로는 큰 억울함을 느낄 때면 가부좌하고 앉아 조용히 정념을 내보내 제거했다.
남편과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퇴직 후 멀리 딸이 일하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우리 둘뿐이어서 생활이 평온해졌다. 딸은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야 돌아왔다.
아침저녁으로 두 끼 밥을 해주는 것 외에는 나 혼자 조용히 지냈다.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매일 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갈등을 피한다고 될까? 제고할 수 있을까?’
나는 생생세세 남편과 아마도 깊은 인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전세에 내가 그에게 좋지 않게 대했을지도 모르니 지금은 내가 빚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갈등 속에는 업력의 전환 문제도 포함되어 있고, 일거사득(一擧四得)의 법리도 있다.
딸 집에서 나는 여러 차례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받지 않았고 결국 날 차단해버렸다. ‘어떻게 해야 하지?’ 나는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갈등에 직면하고 갈등 속에서 나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남편은 꽤 좋은 사람이었다. 책임감이 있고 가정을 사랑했다. 청결을 좋아해서 매주 집을 깨끗이 청소했다. 그는 마음이 세심해서 많은 일을 나보다 더 꼼꼼하게 생각했다.
그에게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는데 나는 지금 왜 그의 단점에만 주목하고 있을까? 안으로 찾아보니 평소에 대충대충 지내며 그를 별로 신경 쓰지 않았고, 그에 대한 질투, 원망, 쟁투, 경멸, 분개가 있었다. 나는 나 자신을 잘 수련해야 했다!
가정 갈등 속에서 나는 수련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나는 자주 스스로에게 물었다. ‘왜 나는 자비심을 수련해내지 못할까? 어떻게 해야 남편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
나는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내가 넘지 못할 고비는 없다고 생각했다. 저녁에 그가 집에 돌아오면 나는 먼저 말을 걸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다.
며칠 동안 나는 벽지를 붙인 벽까지 모두 닦았고, 커튼을 빨았으며, 주방과 화장실을 깨끗이 닦았다. 집 안의 침대 시트, 이불 커버, 베개 커버를 빨고 집안 구석구석을 철저히 청소했다.
남편과 갈등이 생길 때마다 나는 끊임없이 사부님의 법을 암송했다.
“수련인이여
스스로 자신의 과오를 찾으라
갖가지 사람 마음 많이 제거하고
큰 고비 작은 고비 빠뜨릴 생각 말라
옳은 것은 그이고 잘못된 건 나이니
다툴 게 뭐 있느냐”
(홍음3-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나는 그와 다투지 않았지만 눈물을 머금고 참았다.
10년간의 수련 과정에서 나는 끊임없이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로 자신에게 요구했다. 처음에는 해내지 못했지만 천천히 파룬따파의 요구에 따라 행동했다.
점차 나는 남편 입장에서 문제를 고려하는 법을 배웠고, 끊임없이 원망, 쟁투, 억울함, 분개 등 각종 사람마음을 버렸다. 갈등과 충돌이 발생했을 때 최대한 참았고, 여러 번 눈물을 머금고 참았다.
생활 속에서 나는 자신만 생각하던 태도를 바꿔 그를 더 많이 배려하고 돌보며 그의 장점을 더 많이 생각하려 노력했고, 때때로 공산당 문화적 사고방식을 억제하고 제거했다.
마침내 어느 날, 그가 한 모든 일과 발생한 모든 갈등에 대해 나는 갑자기 평온하게 대할 수 있게 됐다. 마침내 분노나 원망을 느끼지 않게 됐고 억울함도 느끼지 않게 됐다.
나는 내가 심성 표준에 도달했을 때 사부님께서 나의 좋지 않은 물질을 없애주셨다는 것을 알았고, 몸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꼈다.
나의 변화와 함께 남편도 큰 변화를 겪었다. 그의 성격이 좋아졌고 날 탓하지 않게 됐으며 말하는 것도 부드러워졌다. 웃으며 이야기하게 됐고 아이들과 날 매우 걱정하게 됐다.
내가 무슨 일이 있으면 그도 자발적으로 도와주었는데 예전에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만약 마침 무슨 일로 나가야 하는데 발정념 시간이 되면 그도 날 기다려주었다.
나는 갑자기 ‘남편이 원래 이렇게 좋은 사람이었구나’라고 느꼈다. 그도 나에게 “당신은 변했어”라고 말했다.
나는 파룬따파가 날 바꾸었고 내가 파룬따파에서 수련해 낸 선한 마음이 남편을 녹였다는 것을 알았다.
2) 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안으로 찾기
우리집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한번은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다투셔서 내가 시어머니를 우리집에 오시라고 했다.
나는 성격이 꽤 활발하고 좀 덜렁거려서 말할 때 신경 쓰지 않고 대충대충 했다. 시어머니는 우리집에서 며칠 지내시다가 남편한테 가서 시비를 걸고 내 험담을 하셨다.
남편은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고 이것이 또한 내가 남편과 오랫동안 갈등 관계에 있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이로 인해 나는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생겼다.
10여 년 전, 시어머니 댁은 4층에 있었고 우리집은 1층에 있었다. 시어머니는 계속 자신이 나이가 들어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우리도 그분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8만 위안(약 1500만 원)을 들여 우리집을 새로 꾸며 시어머니께 드리고 우리는 나가서 살았다.
이 몇 년간 시어머니는 계속 집이 아주 좋고 편리하다고 느끼셨다. 최근에 시어머니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집은 아들이 나에게 준 거야.”
그 말투는 마치 내가 며느리로서 시어머니에게 집을 주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고 아들이 준 것처럼 들렸다.
또한 시어머니의 친구들 집이 얼마나 호화롭게 꾸며졌는지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집은 너무 소박하다고 하셨고, 리모델링에 8만 위안이 들었다고 하셨다.
우리는 시어머니를 위해 좋은 일을 했다. 시어머니가 편하게 사시도록 하기 위해 우리 돈 8만 위안을 들여 집을 꾸며 드렸는데, 시어머니는 나에게 감사하기는커녕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매우 불편했다. 10년도 더 지났는데 시어머니는 왜 내 앞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걸까? 내가 아직 버리지 못한 마음이 있는 걸까?
나는 보답을 바라는 마음, 좋은 말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아직도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좋지 않은 마음들을 수련을 통해 없애야 했다.
최근에 남편이 돌려서 말하기를, 시어머니에게 두 채의 집이 있는데 동생 내외에게 명의를 이전했다고 했다. 그 말의 의미는 우리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었다.
나는 듣고 나서 말했다. “누구에게 주든 상관없어요. 난 지금 수련을 하고 있으니까 누구에게 줘도 괜찮아요.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대하지 않았을 거예요. 하늘이 무너지도록 싸웠을 거예요.”
하지만 마음 속에 불만이 또 올라왔고 나는 또 말했다. “우리 엄마는 이미 유언장을 써 놓으셨어요. 부모님의 집은 우리 형제자매 한 사람당 한몫씩이라고요. 공증사무소 사람들도 ‘집안 관계가 너무 화목하네요’라고 했어요.”
나는 내 질투심과 이익에 대한 집착이 아직 수련되지 않았음을 알았다.
시어머니는 아주 좋은 분이다. 집안일부터 아이들의 취직, 결혼, 매일 장을 보고 밥을 하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을 모두 혼자서 걱정하시고 매우 고생하셨다.
80세 노인이 아직도 매일 직접 장을 보고 밥을 하시며, 우리에게 한 번도 폐를 끼치지 않으셨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놓으면 가끔 우리를 불러 먹으라고 하셨다.
우리가 집을 시어머니께 드린 것도 당연한 일이다. 시어머니가 집 리모델링에 많은 돈이 들었다고 말씀하신 것도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셔서 헛돈을 쓸까 봐 걱정하신 것이다.
우리 가정 형편이 시동생이나 시누이보다 낫고, 집을 우리에게 주면 좋은 일에 덧붙이는 것이지만 그들에게 주면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이 된다.
수련하지 않는 남편도 아무 말을 안 했는데 수련하는 내가 무엇이 불만스러울 것이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을 처리할 때마다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고 하셨다.
질투심, 원망심, 이기심, 이익에 대한 집착, 보답받으려는 마음, 좋은 말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 등 각종 사람 마음을 제거한 후, 나는 다시 시어머니를 바라보니 그분이 너무 고생스럽고 너무 수고하신다고 느꼈다. 시어머니가 행복하게 살 수만 있다면 내가 무엇을 못하겠는가?
10년간의 파룬궁 수련을 통해 진선인(真·善·忍) 법리의 지도 아래 내 심신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나는 온몸에 업력이 가득하고 각종 병에 시달리며 이기적이고 일을 만날 때마다 항상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에서, 일을 할 때 최대한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도덕성이 점차 향상되는 사람으로 변했다.
가정 환경도 크게 변했고 내 몸도 무병하고 가벼워졌다. 나는 이미 60대가 넘었지만 낙관적이고 활발한 마음가짐은 젊은이 같고, 눈가의 주름도 점점 줄어들어 겉보기에 50세 정도로 보인다. 사부님께서 끊임없이 내 몸을 정화하시고 내 마음을 정화해주신 것이다.
나는 10년간 수련했다. 비록 수련이 매우 어려웠지만 수련 과정에서 곳곳에서 사부님의 일깨움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내 곁에 계시면서 끊임없이 날 일으켜 세우시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셨다.
내 마음은 끊임없이 파룬따파에 의해 씻겨지고 정화됐으며, 사상 경지는 끊임없이 높아졌다.
이상은 내가 수련하면서 느낀 점이다.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린다.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법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선정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배우고 형성한 지식과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