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벌님 말씀대로 난로 연통의 온도가 600~700도까지 올라 가기 때문에 일반 단열재로는 안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600도 정도에서 녹는 글라스울(유리섬유)이나 미네랄울은 안되고 1200도 온도까지 견디는 세라믹 단열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세라믹 단열재는 우주왕복선의 동체 바깥에도 쓰이는 단열재로 1600도까지 열을 견딘다고 합니다. 건축자재를 만드는 KCC 대리점에 문의해 보니까 세라크울이라는 세라믹 단열재를 생산 판매한다고 합니다.
25T*600*6000mm가 한 마루랍니다. 문제는 도매 대리점에서는 잘라서 안판다는 겁니다. 청계6~8가 보온단열재상에 가면 혹 잘라서 팔지 모르겠다고는 합니다. 가격은 한 마루에 4만5천원입니다. 텐트를 지나가는 연통을 감을때 연통 지름이 106mm이니까 한바퀴 감는데 35cm면 되니까 한 마루를 사면 17개 정도 나오네요. 잘라 팔면 개당 2650원입니다. 땡벌님이나 히든피크님이 잘라파는 수고비 받고 해주심 안될까요
가까운 kcc 대리점 연락처 입니다. 상호명 : 건국, 위치: 구리시 인창동, 전화)031-551-5253
지금까지 안빈낙도 였습니다.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수고가 많으셨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