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블리자드사의 게임들이 MMOG(다중접속온라인게임)로 출시된다.
블리자드의 모회사인 비벤디게임즈는 13일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가진 발표회에서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들을 MMOG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벤디게임즈는 이 프로잭트를 위해 향후 3년 동안 5천만불(한화 48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ign.com 등의 해외 언론들은 블리자드 최고의 히트게임인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가 MMOG로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벤디게임즈는 세계적인 게임배급업체로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로 전세계 MMORPG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지난 4월에는 국산 온라인 농구게임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과 미국 서비스 판권계약을 체결하는 등 캐주얼 온라인게임 분야에도 진출을 선언했다.
국내 게임업체 한 관계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로 세계 온라인게임시장을 석권한 비벤디가 그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도 게임 컨텐츠의 양질화에 더욱 힘써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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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만 나온다면 국내 온라인 게임 순위 1위 와우 2위 스타크 MMO 3위 디아블로;;;
를 볼 수 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