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이후로 매년 가을 무렵이면 몽당연필에서 동포이신 박기석선생님과 만나곤 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박기석 선생님은 사무국 정미영 교육팀장의 첫 번째 역서인 "보쿠라노 하타 1~2"의 원저자이시죠.
이 분이 이 번에 광주 강연 일정때문에 다음주 월요일에 입국하십니다.
강연일정이 빠듯한 가운데서도 새로 이사한 몽당연필 공간을 꼭 들러 보시고자 하시고, 그 때 시간이 되는 몽당연필 회원들과 저녁식사라도 함께 하길 원하셔서 자리를 마련해보려고 합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 10월 21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합정역 부근 식당 [지리산 어탕국수]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3길 23 / 합정동 387-10) ---> 약도사진 참조 요망
회비 : 일인당 만원
*** 6시정도부터 몽당연필 사무실에 계신다고 하네요. 좀 더 일찍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미리 몽당연필 사무실로 오셔서 담소를 나누다가 7시 15분경 식당으로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15분여거리)
*** 원할한 진행을 위해서 참여 가능하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따로 연락을 주십시요.
기준성 010 - 8981 - 5962 입니다.
당일에 사정상 늦거나, 참여의사 표시가 없이도 참여하셔도 찮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삼아 추억삼아 지난 해들의 방문사진을 식당 약도 뒤에 첨부합니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네.. .^^
참석합니다~~
네~~^^
장병길, 리무진, 김금희 참석!!!
김희경+ 리하 참석!!!!
총 9명이 모여서 박기석선생님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뵙는지라 우선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저녁식사를 하고, 차 한잔씩 나누면서
박기석 선생님이 한국땅을 처음 밟을 때의 이야기와 정미영 교육팀장을 만나게 된 사연 그리고 그 이후 몽당연필과의 인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기석 선생님께서는 22일 화요일에 광주로 내려가셔서 23일 수요일까지 강연회와 망월동 묘역 참배 등을 진행하시고 24일 다시 일본으로 출국하실 예정이십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맘때쯤이면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올해도 다섯번째 (5년차) 사진을 찍었기에 공유합니다.
그리곤 다들 아쉬워서 합정역에 있는 선생님 숙소까지 따라가서 뒤늦게 오신 우아님과 함께 사진 한 장 더!!!!!
준성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 세월따라 변하는 우리들 모습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ㅎㅎ 앞으로도 쭉~ 박기석 선생님과 함께 하는 몽당모임, 이어지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