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de Pou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A Comme Amour (가을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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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의 팝 피아니스트로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 악보가 가장 많이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두사람은 서로를 너무도 사랑했던 아름다운 연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불행히도 남자는 전쟁터에서 그만 팔 한쪽과 다리 한쪽을 잃고 말았답니다. 그런 모습으로는 그녀 곁에 머물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그녀를 떠났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깊은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녀의 슬픔은 아주 컸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고향을 떠나 있던 남자는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갑니다.
자신이 사랑했었던, 아니 지금까지도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그런데 결혼식에 도착한 그는 너무 놀라 할 말을 잊어 버렸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두 팔도, 두 다리도 없는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서야 그는 알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아프게 했던가를..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었던가를.. 그녀는 그의 건강하고 완전한 몸만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그녀를 위해 눈물속에서 작곡을 합니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작곡한 아름다운 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입니다
53년 프랑스 태생인 '피아노의 시인 '영원한 피아노맨'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프랑스 국립원에서 클레식 피아노를 전공한 피아니스트이며 로맨틱 하면서도낭만적인 피아노 연주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팝 피아니스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78년 '아드린느를 위한 빌라드(Ballade Pour Adeline0'로 데뷔 후 26년간 800여곡 이상을 발표하고 7000만장 이상의 앨범판매를 기록하면서 사랑을 받았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 중의 하나로 이름을 올릴 만한 이 곡은 1970년대 중후반에 이땅에서 연주곡으론 드물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원래 프로듀서겸 레이블 사장이었던 폴 드 센느빌(Paul de Senneville)이 그의 딸을 위해 만든 이 로맨틱 넘버는 1977년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리처드 클레 이더만(1953년 프랑스 파리 태생)의 데뷔 앨범 [Ballade Pour Adeline]에 실려 당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로 쓰이는 등 이 땅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고 앨범은 전세계적으로도 2,200만 장이 넘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53년 파리에서 출생한 그는 피아노 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6살 때부터 처음 피아노를 시작했다. 12살에 파리 국립음악학교에 입학했고 16살때에는 피아노 콩 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17살 때부터는 클래식 이외 다른 스타일의 음악에 매력 을 느껴 다른 뮤지션과 연주하며 교류를 갖기 시작했고, 24살이 되던 해부터는 세션 맨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6살 때 델핀 레코드사 의 폴 데 센네빌(Paul de Senneville)에게 오디션을 받아 본격적인 피아니스트로 데뷔하게 된다. 그는 폴 데 센네빌이 자신의딸 아드린느를 위해 작곡한 아드린느 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로 순식간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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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이 수록된 그의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무려 2,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 렸고 지금도 여전히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리처드 클레이더만은 데뷔 후 이 제까지 20여년 동안 모두 600장 정도의 앨범을 발표해 사실상 디스코그래피 작업이 불가능하며, 또한 해마다 2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서 지금까지 1300회 정도의 공연을 했다. 아마도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팝 피아니스트로 기록될 만한 리처드 클레이더만은 ‘로맨스의 왕자’로도 불리고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7천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네차례나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으며 이선희의 ‘J에게’나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등 많은 가요곡을 뛰어난 편곡을 통해 재창조해내는 등 우리와는 아주 친숙한 얼굴이다
"가을의 속삭임" 세계적인 팝 피아니스트 리챠드 클라이더만의 곡으로 고독함이 살며시 다가오는 느낌의 곡이다. 세미클래식 재즈로 구분되며, 뉴에이지와도 가깝다. 제목인 A Comme Amour는 원어로 사랑처럼 이다. 비록 단순한 왼손반주이기는 하지만 오른손의 멜로디로 선율을 그려 나가는 것.. 아름다움이 천천히 내려오는 듯한 느낌이다.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가을의 속삭임)
A Comme Amour - Richard Clay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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