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서초동이랑 역삼동에도 있는 미즈컨테이너.
근데 이거 대구가 본점이더라구요.ㅎㅎㅎ
원래 본점은 대구대학교안에 있는게 본점이구..
전 동성로에 있는 미즈컨테이너로 다녀왔어요.
대구 동성로 미즈컨테이너 외관.
이 날 시간이 점심시간전이라 앞에 대기자가 없었지...
우리 밥먹고 나오니 대기자들로 꽉 차있더라구요.ㅋㅋㅋ
왼쪽은 미즈컨테이너에서 식사하고 나온 사람들만 사먹을 수 있다는 아이스크림.
그냥 일반지나가는 사람이나,
아직 식사전인 사람(대기중인?) 들은 사먹을 수 없다네요;;
1층 내부.
여기는 지하2층..
안내해준대로 지하2층에 자리잡았어요.
지하라 그런지 어두컴컴-
주문하기위해 2층으로 올라옴.
여긴....주문과 계산을 한번에 2층에서 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음식을 가져다주더라구요.
줄서서 주문하는거.....ㅋㅋ 마치 푸드코트 같았음;;
오른쪽이 주방쪽-
주문하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내내 뭘 그리 다같이 합창하듯 구호를 외치는지.ㅋㅋㅋ
정말 익숙하지 않으니까..
그저 시끄러움 대박..ㅠ_ㅠ
근데 소리가 너무 우렁차게 크니 구호 뭔말인지 하나도 모른다는게 함정.ㅋㅋ
주문하고 계산하고 나니,
2번 번호표를 주더라구요.
큽디다.ㅋㅋ
넘 어두워서 이때부터 후레쉬 켜두고 사진찍었어요.
콜라 & 사이다
이곳 인기메뉴인 샐러드스파게티
11,000원
샐러드안에 면이 숨어있어요.
맛은 있습니다.ㅎㅎㅎ
드레싱도 새콤하니 맛나고,
면도 쫄깃했구..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떠먹는피자..
베이컨 포테이토 11,000원
여기 떠먹는피자 유명하다던데...
맛있었어요.
지금껏 먹어본 떠먹는 피자중에 제일 맛있었어요.ㅎㅎ
또 먹고싶음...ㅠ
그리고 메뉴가 다 나오면..
직원분과 하이파이브를 해줘야한다...- _-;;
정말 여러가지로 놀라고 간다. 내가.ㅋㅋㅋㅋㅋ
조카들도 같이 갔는데,
그 직원은 5살조카와 2살 조카까지도 다 하이파이브를 하고 사라졌다;;
미즈에서 식사하고 나온 사람만 사먹을 수 있다던 아이스크림.
3천원...- _-;;
하지만, 조카가 먹고싶다고.ㅋㅋㅋ
분위기는 되게되게 시끄럽고, 정신없고,
직원분들 훈남이고,
하이파이브에 오만난리인데,
일단 음식이 맛있고.ㅋㅋㅋㅋㅋ
조카들이 칭얼거려도 음악소리가 크니 딴 테이블에 들리지가 않아서,
그건 좋았어요.ㅋㅋ
첫댓글 하이파이브 한다는 곳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 재미있는 음식점이네요...
여기 컨셉이더라구요.ㅋㅋ 하이파이브.ㅋㅋ 나는 첨이라 어색했지만,
다른테이블보니 다들 자연스러웠어요.ㅋㅋ
저도 가서브 하고 싶네요...
훈남 직원분들이예요. 다들..젊은 훈남총각들.ㅋㅋ
오늘은 부부의 날이라네요... 방울님도 아름다운 밤 되세요~ ㅋㅋㅋ
부부의날이군요.ㅎㅎㅎㅎ
오붓하게 외식이라도 해야할려나봐요.ㅎㅎㅎ
즐거운 오후근무 되시길요^^
던준비해야것네요 ㅎ
ㅋㅋ외식하려다가 집에서 국수삶아 콩국수 만들어 먹었네요.ㅋㅋㅋㅋ
맛은 어때?
외식은 무조건 강추!!
맛있었어~~
왜케 사람이 많은지 알겠더라구ㅋㅋ
떠먹는피자에 치즈 대박ㅡ
나도 그게 젤 먹고싶었어~ㅋㅋ
사와보던가~ㅋㅋ
여긴 포장이 안되는곳이더라.ㅋㅋㅋ 나랑 같이 대구가. 그냥.ㅋㅋㅋㅋㅋ
엇? 가..같이가?? ;;;;;;;;
저두 요기가볼려구 했는데 그때마다 사람이 많이대기해서 포기했던...떠먹는피자 확끌리는데용~언젠간먹구말꺼얌.!
맞아요- 저도 대구갈때마다 맨날 사람들 줄서있어서 못갔는데, 이번엔 좀 일찍 갔더니만,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어용.ㅋㅋㅋㅋ
쇠...로 된 그릇들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고.시란 곳이다.. 싶은데요.
글만 읽어도 참
별시란곳인데, 활기가 느껴져서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이예요.ㅎㅎ
일단 맛이 굿!
너무 정신사나운 곳은 싫은데.. 그런걸 상쇄할만큼 맛있겠죠?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ㅎㅎㅎㅎㅎ
정신사나운데, 지금 생각해보니 또 가고싶어져요.ㅋㅋㅋ
저렇게 번잡한데 대구사투리면 거의 외국의 벼룩시장 수준이겠어요~ㅎㅎㅎ 정말 말귀 알아듣기 힘든곳 -.-;;
음악소리가 커서 아이들 칭얼대는 소리도 안들릴만큼이예요.
옆테이블 말소리는 듣지도 못했어요.ㅎㅎㅎㅎㅎ
전 대구사람이랑 살다보니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못알아들을때 많아요.ㅎㅎ
먹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