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는 엘리 제사장
[사무엘상 3:15-18]
지난밤에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앞으로 엘리 제사장 가문을 어떻게 하실 것인지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전합니다.
생각해 볼 것은, 한 나라의 영적인 부분을 책임지는 제사장이 한 어린이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고 있다는 것입니다.
※ 본문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 첫째,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과 늘 소통해야 합니다.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과 소통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단절이 이루어지는 순간 더이상 영적인 지도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 바로 그것이 영적인 사람들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둘째, 영적인 사람은 늘 두렵고 떨림으로 지내야 합니다.
영적인 사람은 늘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이런 두렵고 떨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의식했다면 그는 지금과 같은 무능한 리더는 안됐을 것입니다.
■ 셋째,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사무엘은 엘리에게 정확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가감없이 전했습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 결론, 적용하기
우리 모두 영적으로 깨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는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