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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교대간 사람들(N수생,재학생 교대 수시의 모든 것)
 
 
 
카페 게시글
학부모 TALK 저희 딸도 합격 수기 올릴 수 있을까요?ㅠ
지똥엄마 추천 0 조회 1,250 19.12.19 23:4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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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20 00:08

    첫댓글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남 일 같지 않네요. 저 역시 1-1 내신 2.4, 1-2 내신 1.8이었어요. 1학년 수학, 사회 4등급까지 맞아봤어요. 대신 2-1부터 1.0을 유지했습니다. 1학년 겨울방학이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간절함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수시 충분히 가능합니다. 면접 본 모든 학교에서 성적 상승에 대해 질문할 정도였어요. 제 합격 수기 보시면 좋겠네요.^^~ 겨울 방학을 하루도 헛되게 보내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고 다독여주세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요. 파이팅~^^

  • 작성자 19.12.20 00:31

    정말 대단하세요. 저희딸도 수학, 사회가 발목을 잡네요. 사회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는것 같아요. 수학은 자신감 결여로 시험볼때마다 멘붕이 와서 아는것도 틀리고... 제발 2학년때 1등급 찍고 교대 합격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딸아이에게 아직은 포기하지 말자 할께요. 감사해요.ㅠ

  • 19.12.20 00:43

    휴..저도 같은마음이네요.수시발표로 예비고3을 두는 저는 더욱 타들어갑니다
    초등부터 역시 교사꿈으로만 왔는데 처음성적이 부진해도 상승세인 학생들의 합격은 많이봤어도
    쭉쭉하락은 못봤네요...
    어차피 합치면 같은점수여도 상승과 하락은 틀리니까요..ㅠ
    큰부담가진 2학년2학기...중간고사봤다했는데 기말로 올리기엔 다턱걸이도 못했네요..
    잠못들며 공부하는 아이에게..사범대가라 했어요....
    혼자 이불속에서 펑펑 울었나봅니다
    이번시험보고 결정하겠다는 아이에게 미안하다 사과하고 3학년1학기에 올려보자했습니다
    안스러울뿐입니다

  • 작성자 19.12.20 09:05

    에고...ㅠ 저랑 같은 상황 같은 맘이시네요.ㅠ 3학년 1학기는 꼭 꼭 1등급 찍고 교대 합격하길 빌어요!!

  • 19.12.20 01:09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아직 2학년과 3학년 성적이 남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셨으면 해요~ 아직 겨우 1학년을 마쳤을 뿐이고, 앞으로 남은 시험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교대 수시는 성적이 일차적인 지표이긴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학생부와 비교과활동들을 착실히 쌓아나간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빨리 좌절하지 마시고 끝까지 꿈을 위해 달려나가셨으면 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1점대 후반, 2점대 초반임에도 경인교대에 입학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 작성자 19.12.20 09:08

    네. 저도 쉽게 포기가 안되는데, 한길만 보고 달려온 딸램 맘은 어떨지 가늠이 안돼요.ㅠ 몸속에 마음이라는 장기가 있는듯, 그 장기가 너무 아프다고... 너무 괴롭다고 하는 딸램에게 포기하지 말자 응원 많이 했습니다.ㅠ

  • 19.12.20 01:10

    저 또한 1학년때 수학점수를 반도 못맞은 성적도 받아봤고, 2-1학기때 총등급 2등급이하로 내려간적이 있어서 교대를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2-2학기 1.1 로 성적향상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 이것으로 인해 교대에서 잠재력을 많이 봐준거같아요 !! 지금 아직 1학년이고 2,3학년 성적이 남았기 때문에 여기서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교대는 단기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한번 성적이 하락했다해서 교대 합불을 좌우하는 것은 아닙니다 ! 계속 성적이 하락하면 안되겠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열심히 해서 성적 향상을 보이신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 19.12.20 01:12

    멘티님도, 학부모님도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이미 본 시험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 후회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학 중 계획, 학기 중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 좋은 성적을 받길 바라겠습니다 😊 교과 뿐 아니라 비교과도 꼭 챙기시고 2년뒤에 좋은 소식 들려오길 응원하겠습니다 !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 작성자 19.12.20 09:19

    정말 합격할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2학기 성적표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3등급~4등급 사이일것 같습니다. 1학기 성적과 합산해서 최종 등급을 내는 건가요? 학기당 등급을 내는건가요? 합산하면 그나마 2등급대는 가능할듯 보이는데... 이런 성적으로도 2,3학년에 잘하면 가능성 있을까요?ㅠ

  • 19.12.20 08:59

    저도 1학년때 2등급중반이었는데 성적 계속 상승시켜서 결국 청주교대 가요!! 열심히만 한다면 갈수있을거에요 제 경험상 대구 청주가 상승하는 성적이 3년 평균냈을때 높게 나와서 유리한거같아요 ! 따님이 꼭 힘내셨으면 좋겠네요ㅜㅜ

  • 작성자 19.12.20 09:23

    네. 본인도 아직 포기가 안되는지 선배님들 뎃글 보고 다시 힘을 얻는것 같습니다. 오늘 학교가기가 두렵다고. 시험 망친것에 담임샘이나 교과샘들이 한마디씩 하실텐데 너무 창피하다고...ㅠ 등떠밀어 보냈는데 힘들어 할 딸램 생각하니 속상하네요.ㅠ 강한 멘탈로 꼭 성적 상승할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 19.12.20 10:09

    안녕하세요 저희아이도 2학년1학기때 한번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후 마음을 다잡고 성적을 다시 상향으로 올리고 비교과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19년도 교대입시는 최종 불합했지만,
    반수까지 생각해서 3학년2학기 내신을 끝까지챙겨서 성적을 극상승시켜 이번입시에 교대 합격했어요. 꿈은 도전을 만들고 도전은 기적을 만들듯이 정말 간절히 바라면 꼭 이룰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9.12.20 10:15

    그간에 힘듬을 이겨내고 끝내 꿈을 이루었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저희 딸 아직 많은 기회가 있으니 저희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 19.12.20 10:22

    @지똥엄마 엄마는 딸의 영원한 정신적인 지주예요~
    흔들리는 마시고 딸을 응원해주시고 심적으로
    안정을 주는 조언자인듯합니다. 응원할께요~

  • 19.12.20 10:34

    많이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의 글을 읽으며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교대입시에서는 정말 내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교과는 어느정도만 하시면 될것같고요) 1.5 정도 되면 내신때문에 떨어지는 경우는 없을것 같고요 상승세 내신이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아래 1.7 1.8도 전혀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가능성이 적을뿐이지요 만약에 부모님이 판단하셔서 내신으로 안정권이 힘들겠다 싶으시면 아예 수능에 올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4개 영역 평균 2.0 등급이면 정시합격도 가능합니다 최하 평균 2.5등급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19.12.20 10:31

    수시사이트에 정시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수시에는 내신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경쟁력이 없을것으로 판단되시면 정시쪽으로 준비하시는 것도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몇자 올렸습니다 저역시 조금전까지 지나온 시간이기에 자녀와 부모님의 눈물과 한숨의 깊이가 어떠한지 조금 공감이 됩니다 힘내세요 ^^

  • 19.12.20 10:53

    한말씀만 더 드릴께요 이건 저 개인 경험이고 개인 판단입니다 비교과보다 내신비중이 엄청 많은 학교는 충청권에서는 교*대 같고요 서*교대는 내신비중이 높고 비교과도 보긴하는데 고등학교수준도 참고하는 것은 아닌가(같은 내신이어도 합격자중에 서울학생이 많은 것으로 봐서)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고요
    경기권 경*교대는 비교과 비중도 어느정도 보긴하는데 내신비중이 여전히 높은 편이라는 점도 놓치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내신도 보지만 비교과 비중이 높은 학교는 춘*교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외에 다른 교대는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 19.12.20 11:01

    면접 날짜가 겹쳤을때 모집정원이 많아서 많이 뽑고 추합이 많이 돌기 때문에, '내자녀는 합격할 것이다' 라는 희망을 가지시는 부모님들의 경우에는 '많이 뽑는 만큼 그만큼 많이 떨어진다' 최종인원에서 적게는 80 많게는 100명이 꼭 떨어진다는 팩트도 잘 보셔야 합니다 어느교대는 인원이 남는반면에 어느교대에서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쟁에 밀려 떨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집에서 가까운곳 임용희망지역의 교대를 지원하시기를 조언드립니다 잘못된 교대서열화 인식보다는 '미래세대 위해 헌신하려는 훌륭한 학생들이 모두가 해피하게 초등샘을 준비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

  • 작성자 19.12.20 13:38

    진심 어린 조언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평소 성실함으로 학과 수업에 충실하여 선생님들도 좋게 봐주셨는데, 2학기 중간,기말 미끄러지는 성적에 담임샘도 많이 안타까우셨는지, 넌 공부말고 멘탈 연습부터 하라셨다네요.ㅠ 시험때만 되면 극도에 긴장감에 아는 문제도 틀리는 아이라... 단 한번의 시험으로 결과가 나오는 정시보단 수시가 맞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딸램에게 정시도 진중히 생각해보자 했지만 자신 없어 하네요. 저희도 생각은 집 가까운 경*교대인데, 이 성적으로 많이 부족한듯해요... 독서록,봉사활동도 교육관련해서 열심히 준비해와서 포기가 안될듯 합니다. 2,3학년 정말 열심히 해서 상승곡선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 19.12.28 23:12

    저도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19.12.20 13:13

    교대 내신은 일차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총합 2.0이 넘어간다면 아무래도 불안감이 생기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교대마다 성적을 보는 시선도 다를 거고요.... 하지만 아직 1학년이고 남은 2, 3학년 충분히 복구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거기에 비교과와 교직 가치 습득을 통해 간절함을 갖는다면 화이팅 할 수 있을 겁니다... 홧팅하세요..

  • 작성자 19.12.20 13:43

    네. 내일처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감동입니다. 주신 뎃글 하나 하나 캡쳐하여 딸에게 보내 주었어요. 남은 시험도 화이팅해서 꼭 좋은 성적 받고 교대 합격 수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2.20 15:09

    같은고민을 하고있는맘으로써 진심어린글에 감동과 감사 합니다.
    저희 딸도 교대준비로 나름 열심히 내신관리하려고 노력하는반면 노력한만큼의 결과가 안나와 많이속상해 하고 있는데..이곳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 작성자 19.12.20 21:07

    같이 힘내서 파이팅 해요!

  • 19.12.20 18:39

    예비고3 딸아이 교대 준비중이예요..21년도교대 수시 입시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었어요...자녀분께 22입시 내년 4월말에 발표 되는 요강을 봐야 되겠지만 지금도 교대는 다른 대학보다 정시의 비율이 적은 편은 아닌데 내년도 발표되는 인원을 확인하시면 수시 인원이 줄어들 확률이 클거라 생각해요(지역인재나 기타전형이 확대될수 있구요)ㅇ.현역이기 때문에 수시는 끝까지 갖고 가되 정시 준비를 방학때를 이용해서 하는게 나을듯 싶어요..입시라는것이 그해의 이슈나 정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무시 못하겠더라구요.저도 윗 댓글 중에 정시에 대해 글을 올린 분이 계셔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딸은 수시러이지만 학기중에

  • 19.12.20 19:09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모의고사 준비해요..지금은 기말고사가 끝났고 생기부가 마감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마무리하면서 수능준비해요..21년도 교대 입시를 보니 수시 일반전형의 축소. 부산교대에 이어 대구교대의 자소서 폐지..경인교대와 교원대의 평가항목의 축소..아직 1학년이기 때문에 만회의 기회가 충분하며 정시전형의 끈도 놓고 있지 않는것이 나을것 같아요..22년도부터 교대입학정원의 축소등등은 예전부터 있어 왔던 얘기라 내년도 4월에 알 수 있겠지만 정시 인원이 확대 될것이라는것은 분명 할것 같아요 ..그리고 교대는 입시 준비하면서 느끼는거지만사람에 따라 정시전형이 더 쉬울수도 있어요..

  • 작성자 19.12.20 21:21

    네. 입학 정원 축소에 자소서 폐지면... 내신의 비중이 더 커지겠네요.ㅠ 조언해주신 데로 정시도 포기 안하고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근데 막상 정시 준비하려니 막막한데... 학교수업+인강으로도 충분할까요? 현재는 틈틈히 인강 듣고 모의고사 문제 푸는게 다인데... 아니면 수능 대비 학원을 따로 알아 봐야 할까요?

  • 19.12.21 09:30

    @지똥엄마 저희딸은 메가와 이투스(과탐) 듣고 평가원문제.수특했어요..내신기간에는 학교내신에 올인하고 방학때는 플랜을 짜서 공부하고 있어요..수능대비학원보다는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 19.12.22 09:42

    @수민현 조언 감사합니다! EBS 인강 조금씩 듣고 있었는데, 어제 이투스 바로 결제했습니다. 이번 방학에 열심히 듣겠다고 하네요.^^

  • 20.01.07 14:39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주셔야할것 같군요... 아직 시험은 6번이나 남아있고 열심히 하면 목표한 바를 이룰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지만 저도 딸아이 3년 해왔던거 보니 성실함, 꾸준함 이 이기는 방법인것 같아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1.07 23:13

    네. 조언 감사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2학년때 전과목 1등급 찍자고 했습니다.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줄곧 한가지 목표만 바라보며 달려 왔는데, 고등 1년이 지난 지금... 포기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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