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오는 것을 겨울이 시샘이라도 하는 듯 어제부터 춘람(春嵐)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바람만 없으면 따뜻한 날씨 같은데 다시 겨울로 되돌아가는 것 같이 추운 것 같습니다. 기온이 요동치는 시기입니다. 더욱 건강제일에 유념하시면서 멋진 나날, 승리의 나날을 새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3월 1일
행(幸)·불행(不幸)은
어떤 철학(哲學)을 근간(根幹)으로 하는가에 따라 결정(決定)되어버린다.
어서(御書)를 의처(依處)로 해 나아가는 가운데 복운(福運)의 궤도(軌道)가 있다.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17권 ‘본진(本陣)’ 장(章)에서
※ ‘나의 벗에게 드린다’에 이어 2023년 11월 25일부터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이 새롭게 게재되었습니다. 타이틀의 ‘月々日々に(월월 일일로)’는 우리말로 ‘다달이 나날이’ ‘매월 매일’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지만, 「성인어난사(聖人御難事)」(어서 1190쪽)의 일절(一節) 그대로 ‘월월(月月) 일일(日日)’로 표기하겠습니다.
〈촌철(寸鐵)〉
2024년 3월 1일
광포후계(廣布後繼)의 3월.
뛰는 마음으로 인재(人材)와 우정(友情)의 꽃을 만개(滿開)해 새로운 영광보(榮光譜)를 함께 새기자.
◇
“신뢰(信賴)할 수 있는 것은 청년(靑年)밖에 없다.” 도다(戶田) 선생님
맹세를 관철(貫徹)하는 세계의 젊은 창가(創價)의 진열(陣列).
◇
미래부희망월간(未來部希望月間).
진학(進學), 취직(就職) 등 출발(出發)의 때.
봉추(鳳雛)의 성장을 기원(祈願)하며 진심어린 격려(激勵)를.
◇
너무 높은 베개는 목에 부담이 크다. 뇌졸중(腦卒中) 위험도.
건강장수(健康長壽)는 매일의 습관(習慣)에서부터.
◇
PC가 바이러스 감염(感染) - 거짓 경고(警告) 서포트 사기(詐欺)가 급증(急增) 중이라고.
냉정(冷靜)하게 대처(對處)·상담(常談).
〈명자(名字)의 언(言)〉
봄을 알리는 홍백(紅白)의 매화
2024년 3월 1일
백화(百花)에 선구(先驅)해 각지에서 매화(梅花)가 만개(滿開)하고 있다. 이시카와현(石川県)의 노토반도(能登半島)에서도, 그 경색(景色: 경치, 정경)이 바뀌는 일은 없다. 엄동(嚴冬) 속에서 늠름하게 피는 모습은 인생(人生)에도 반드시 봄이 온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노토조(能登町)의 여성부원(女性部員) 집을 방문했을 때의 일. 정원(庭先: 앞마당, 뜰)에서 각각 빨간색과 흰색 꽃을 붙인(달고 있는) 두 그루의 매화나무를 바라보며 여성이 웃는 얼굴로 가르쳐 주었다. “죽은 남편이 남긴 매화입니다. 백매(白梅)가 남편이고 홍매(紅梅)가 저입니다.”
6년 전에 가장 사랑하는 남편이 급서(急逝). 그녀는 간호복지사로 시설에서 일하면서, 세 명의 아이를 필사적으로 키워왔다. 현지의 초등학교에서 볼런티어(자원봉사)에 종사하는 등, 지역활동(地域活動)에도 분투(奮鬪). 수많은 풍설(風雪)을 제목근본(題目根本)으로 타고 넘어, 신심(信心)의 실증(實證)을 나타내 온 그녀를 기리는 듯, 백매가 홍매를 상냥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일찍이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매화에 마음을 담아 엮었다. “비록 지금, 시련(試鍊)의 겨울에 있을지라도 마음은 틀어박히지(닫혀 있지) 않는다. 한걸음, 북풍(北風)을 향해 내딛는 용기(勇氣)에, 싸우는 힘, 지지 않는 힘이 솟아오른다. 그 마음에는 이미 승리(勝利)의 봄(春)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地震)으로부터 오늘로 2개월. 아직도 앞이 보이지 않는 생활을 피할 수 없는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봄을 알리는 풀(春告草)’이라는 이명(異名)을 가진 매화를 우러러보며, ‘복광(福光)의 봄이여 오라’고, 강하고 강하게 계속 기원한다. (線)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3月1日
幸・不幸は、
いかなる哲学を根幹にするかによって決定づけられてしまう。
御書を依処にしていくなかに福運の軌道がある。
※小説『新・人間革命』第17巻「本陣」の章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4年3月1日
広布後継の3月。
弾む心で人材と友情の花満開に新たな栄光譜共に刻も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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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頼できるのは青年しかない―戸田先生。
誓い貫く世界の若き創価の陣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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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来部希望月間。
進学、就職など出発の時。
鳳雛の成長祈り真心の励まし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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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過ぎる枕は首の負担が大。脳卒中の危険も。
健康長寿は日々の習慣から
◇
PCがウイルス感染―偽警告のサポート詐欺が急増中と。
冷静に対処・相談
名字の言
春を告げる紅白の梅
2024年3月1日
百花に先駆け、各地で梅が開花している。石川県の能登半島でも、その景色が変わることはない。厳冬の中で凜と咲く姿は、人生にも必ず春が来ることを教えてくれているようだ▼能登町の女性部員宅を訪ねた時のこと。庭先でそれぞれ赤と白の花をつけた2本の梅の木を見つめながら、女性が笑顔で教えてくれた。「亡くなった夫が残した梅なんです。白梅が夫で紅梅が私なの」▼6年前に最愛の夫が急逝。彼女は介護福祉士として施設で働きながら、3人の子を必死に育ててきた。地元の小学校でボランティアに従事するなど、地域活動にも奮闘。幾多の風雪を題目根本に乗り越え、信心の実証を示してきた彼女をたたえるように、白梅が紅梅を優しく見守っていた▼かつて池田先生は、梅花に思いをはせつつ記した。「たとえ今、試練の冬にあろうとも、心は閉じこもりはしない。一歩、北風に踏み出す勇気に、戦う力、負けない力が湧き上がる。その心には、もう勝利の春が始まっているのだ」▼能登半島地震から、きょうで2カ月。いまだ先の見えない生活を余儀なくされている方々を思うと、胸が痛む。「春告草」の異名を持つ梅の花を仰ぎつつ、“福光の春よ来い”と、強く強く祈り続ける。(線)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